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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천 시나리오4

ㅋㅋㅋㅋㅋㅋㅋㅋ 2007.01.31 15:5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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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 천기관 신전. 정수의 검은 물이 반추의 머리를 타고 올라오며 그의 몸속으로 급격히 스며들고 있다. 얼굴과 팔의 핏줄이 불룩하게 솟아나며 괴로워하는 반추.. 비명과 함께 자명경의 물이 튀어 오른다. 신전 안.. 천천히 일어서는 반추. 백발로 변한 머리. 혈색 없는 창백한 얼굴. 반추                보이는 구나.. 천혼. 너의 영체가.. #68. 정자.  여명. 소화의 눈이 젖어있다. 도화즙을 짜는 손놀림이 엉망이다. 소화의 손을 잡는 손... 창부신                이미 온 몸에 음기가 퍼졌어요. 너무 늦었습니다. 소화                안돼요! 저렇게 죽게 할 순 없어요. 난.. 어떻게든.. 소화, 입술을 깨물며 말을 잇지 못하는데.. 창부신 소화의 표정을 조용히 바라본다. 창부신                소화님이 영기를 준다면 시간을 지연시킬 순 있겠지요. 하지만.. 죽고 사는                 건 하늘에 달린 일입니다. 천도를 거스르신다면.. 다시 인간의 길로..         벌떡 일어서는 소화.. 무거운 침묵. 소화가 정자를 떠난다. 소화를 보는 창부신.. #69. 창부신 정자 1층(계단 앞).  아침. 소화, 이층 방을 향하다가 멈춰 선다. 신부의 예복이 눈에 들어온다. 소화의 눈이 떨린다.    #70. 2층 방.  아침. 신음하고 있는 이곽.. 얼굴은 차갑게 식어가고 있다. 방문이 열린다. 신부복을 입은 소화.. 그건 연화의 모습이다. 이곽이 가늘게 눈을 떠 소화를 본다. 소화.. 이곽 앞에 앉는다. 이곽                ......... 연화.. 정말.. 연화가 맞는 거지.. 소화                (미소 지으며 고개를 끄덕인다.) 이곽이 떨리는 손을 들어 소화에게 내민다. 소화, 이곽의 손을 잡아준다. 자신을 연화로 보고 있는 이곽.. 소화, 그런 이곽을 보는 마음이 울렁인다. 이곽                용서해 줘.. 널.. 그렇게 보내서.. 소화                아니.. 당신은 잘못한 게 없어요.. 이곽                나, 다신 그런 후회하고 싶지 않아.. 그래서.. 이렇게 할 수 밖에 없었어.. 소화가 애잔한 눈으로 이곽을 보는데.. 숨을 토해내며 떨림이 커지는 이곽. 소화, 급히 이곽의 심장에 귀를 대보지만 뛰지 않는다. 입술을 깨무는 소화. 숨이 점점 사라지는 이곽. 소화.. 가슴이 터질 듯한 감정을 느낀다. 소화가 눈을 감는다. 바람이 소화의 머리와 옷자락을 날리기 시작한다. 방안이 점점 환해지고.. 천천히 이곽에게 입을 맞추는 소화.. 소화와 이곽의 입맞춤.. 처연하고 아름답다. #71. 정자.  아침. 정자에서 바라보이는 이층 방. 환하게 밝아진다. 그 모습을 보는 시선.. 반추다. 반추의 얼굴이 굳고.. 그의 눈이 불타오른다. #72. 1층 방.  아침. 걸려있는 천인복.. 그 모습을 보는 소화.. 자신은 인간의 신부복을 입고 있다. 그리고 손에 들린 천혼의 영체.. 복잡한 소화의 표정이 단호하게 변한다. 천인복을 다시 손에 드는 소화.. #73. 2층 방.  아침. 이곽, 쿨럭대며 호흡을 내쉬는데.. 입김이 난다. 한기에 눈을 뜨는데.. 반추가 내려다보고 서 있다. 놀라며.. 윽.. 몸을 일으키는 이곽. 반추                네가 택한 것이 이 길이란 말이냐. 이곽                ........ 반추                기억에 속아 세상이 네게 준 고통을 잊었단 말이냐!! 이곽                .......잊은 게 아니라 용서한 것입니다. 연화의 맘을 알았거든요.. 반추                이곽, 넌 모르고 있다. 인간의 본성이라는 것을. 정수의 녹아있는 기억을                 보았다. 탐욕, 배신, 멸시, 증오.. 인간은 자신밖에 모르는 추악한 덩어리                다. 아무리 해탈한 얼굴로 환생을 해도 변하지 않아. 이곽                ....... 반추                암흑이다, 이곽. 세상은 암흑이 필요해. 모든 걸 다시 시작해야 한다.                 암흑 속에서 빛은 더욱 빛나는 법.. 난 그 힘이 될 것이다. 이곽                한 번도 묻지 않으셨죠. 제가 이승에서 반추님을 막은 이유를.. 반추                ! 이곽                부인을 사랑하는 마음을 지켜드리고 싶었습니다. 그 마음을 다시 찾으실                때 반추님이 진정으로 세상을 바꿀 수 있을 거라 믿었기 때문입니다. 반추                ......... 사랑.. 난 그것을 버렸다. 그래서 알게 됐지. 그건 눈과 마음을 가려                사람을 나약하게 만드는 것일 뿐이라는 것을.                 이곽                ..... 반추님의 부인이 살아계셨더라도 그렇게 생각하셨겠습니까? 반추                ! 이곽                세상을 바꾸는 건 힘이 아니라 마음입니다.                 그때도 지금도.. 반추님이 하시려는 건.. 세상에 대한 복수일 뿐입니다! 두 사람의 시선이 거세게 부딪힌다. 반추                보여주겠다. 네가 지키려는 것이 얼마나 보잘 것 없는 것인지. #74. 마당.  아침 / 어두운 하늘...만월. 천인복을 입은 소화가 굳은 얼굴로 나오는데.. 모인 영혼들 모두 하늘을 보고 있다. 만월이다!! 거대한 붉은 만월이 떠있다. 놀라는 소화.. 그 순간 펑! 하는 소리와 함께 이곽이 떨어진다. 울컥! 피를 머금는 이곽. 움직이지 못한다. 이곽!! 소화가 이곽에게 가려는데.. 거센 바람과 함께 마당의 꽃의 색깔이 전부 빠져 버리기 시작하며 모든 빛들이 꺼져 간다. 놀라는 소화와 창부신..  영혼들.. 검은 연기와 함께.. 반추가 이곽과 소화 사이에 모습을 드러낸다.   소화님! 창부신이 달려드는데.. 손을 뻗는 반추. 반추의 기운에 창부신이 나뒹군다. 싸늘한 눈으로 소화를 돌아보는 반추. 소화, 단호한 얼굴.. 눈을 감는다. 가슴에서 강한 빛이 번져 나온다. 움찔하는 반추, 그 빛을 보지 않으려 눈을 가리는데.. 소화, 반추를 향해 뛰어 오르며 검을 내리치는 순간.. 연기가 휘몰아친다. 그런데 나동그라진 건 쓰러진 이곽이다. 놀라는 소화. 빛이 사라진다. 쓰러진 이곽이 소화를 보고.. 소화의 눈이 떨린다. 소화, 급히 이곽에게 다가서는데.. 순간 이곽의 모습이 반추로 변한다. 터엉! 소화의 검이 부러져 나가며 반추가 소화의 목을 잡아 올린다. 연기가 사라지며.. 이곽이 그 모습을 보고 있다. 소화! 이곽이 몸을 일으키려 하지만 울컥! 피를 토해낸다. 반추                하하하... 천인마저 사랑에 빠져 자신의 힘을 버리는 구나.                   똑똑히 보아라, 이곽. 이런 것이다. 사랑 따위로 세상을 바꿀 수는 없다. 소화를 보는 이곽의 눈이 떨린다. 소화, 손으로 영체가 있는 가슴을 감싼다. 순간적으로 푸른 영기가 소화의 몸을 감쌌다 사라진다. 반추가 싸늘하게 웃는다. 반추                이미 늦었다. 난 힘을 완성했으니까.. 소화의 눈이 떨리는데.. 반추와 소화의 모습이 검은 연기에 가려지며 사라진다. 이곽이 일어서는데.. 다시 무릎을 꿇는다. /인써트-2층 방/ 촥 펼쳐지는 이곽의 배낭. 처용대 문양이 선명한 처용대의 복장이 나타난다. 이곽의 눈이 불타오른다. #75. 벌판. 해가 떠오르는 하늘을 검은 구름이 번져간다. 벌판에 색깔도 검은 기운속에 빠져버리고 빛을 먹어 들어가며 번져간다. 말발굽 소리. 망토가 펄럭이며 처용대의 옷으로 갈아입은 이곽이 검은 기운을 따라 달려가고 있다. #76. 천기관 신전. 정수가 소화를 감싸고 있다. 소화의 손에서 푸른 영기가 붉게 바뀌며 정수로 흘러내린다. #77. 통천, 천기관 마을. 한대의 마을 거리로 접어든 이곽.. 금이 가는 벽들.. 깨지는 기와.. 거리의 색도 변하고.. 그 사이를 달리는 이곽.. 그 위로 검붉은 통로가 열리는 천기관이 덮칠 듯 서 있다. #78. 천기관 신전. 아악! 소화가 비명을 지르고.. 멈춘 붉은 영기가 조금씩 움직인다. 반추                저항하지마라. 고통만 심해질 뿐.. 달라질 건 없다. 소화가 필사적으로 이를 악물며 저항하지만 소용이 없다. 그때, 터엉! 문을 치는 소리가 울린다. 반추의 눈이 움찔한다. 소화의 눈이 떨린다.. #79. 천기관 광장.   육중한 문이 열리고 있다. 이곽이다. 수천의 원귀병들이 있는 천기관이 펼쳐진다. 반추의 눈이 예리하게 빛난다. 소화!!를 부르는 이곽의 외침.. 이곽이 소화를 부르고 있다. 이곽을 느끼는 소화의 눈이 떨린다. 이곽.. 이곽!을 부르는 소화.. 드디어 처음.. 소화가 이곽의 이름을 불렀다. 이곽의 얼굴에 희미한 미소가 번진다. 이곽                힘을 내 줘.. 내가 갈 때까지.. 이곽, 그들을 조용히 바라보며 합장을 한다. 이곽이 붉은 만월을 등지며 땅을 박찬다. 천기관의 대혈투. 신전을 향해 베고 구르며 돌진하는 이곽. 날리는 재들과 불꽃 사이로 이곽의 돌파가 계속된다. 그 모습을 보는 소화... 눈가가 젖어든다. 이곽을 보는 반추의 눈이 날카로워 진다. 이곽이 기둥을 무너뜨려 그 위를 달리며 계단 앞에 다다르는데.. 그 뒤로 수많은 원귀병들이 쫓는다. 궁지에 몰리는데 병사들의 공격이 멈춘다. 이곽, 신전을 올려다본다. #80. 천기관 신전. 신전 안으로 들어서던 이곽이 우뚝 선다. 허공에 떠있는 소화.. 이곽의 얼굴이 굳어진다. 반추가 그 앞을 막아선다. 두 사내가 서로를 보며 서 있다. 이곽                자작검은 영혼을 하늘의 길로 들게 하는 검. 제가 해드리겠습니다.. 반추                넌 중천에 들어오지 말았어야 했다. 반추의 눈이 예리해지며 손에서 삼날검을 빼낸다. 이곽이 자작검을 말아쥔다. 동시에 땅을 박차며 돌진하는 두 사람. 엄청난 힘이 부딪힌다. 생사가 갈리는 혈투. 그러나 반추의 공격에 나동그라지고.. 점점 힘이 빠진다. 철저히 부서지는 이곽. 그 모습을 보는 소화, 입술을 깨문다. 정수의 기운에서 벗어나기 위해 온힘을 다한다. 그러나 붉은 영기로 가득 찬 정수.. 고통이 더욱 심해지고 영기가 급속히 빨려든다. 이곽, 소화의 고통스런 표정을 보는데.. 반추가 최후의 일격을 내리친다. 이곽, 있는 힘을 다해 반추와 합을 겨룬다. 반추가 움찔하며 뒤로 튕겨나간다. 이곽,. 그대로 소화에게 달려가 소화가 매달려 있는 기둥을 버린다. 순간 퍽! 반추의 검이 이곽의 등을 뚫었다. 이곽!! 소화의 외침.. 무릎을 꿇은 이곽.. 소화가 이곽을 감싸 안는다. 반추의 손에 다시 검이 들어오고.. 천천히 다가오는 반추. 반추                이곽.. 사랑을 위해 목숨을 버리는 건 가장 편한 방법이다. 일어나라. 이곽이 이를 악물지만 더 이상 팔에 힘이 들어가지 않는 듯.. 떨리는 눈으로 보던 소화, 일어선다. 천천히 뒷걸음질치며 자명경의 정수로 들어간다. 이곽이 소화를 바라본다. 반추                넌 영체를 받아 들였어. 그 몸을 던진다면 넌 소멸되고 만다.                 하찮은 인간을 위해 그럴 수 있단 말인가? 소화                (이곽을 보고..) 할 수 있어. 사랑하니까.. 소화의 말에 움찔하는 반추.. 소화가 눈을 감는다. 그녀의 몸이 강하게 빛난다. 순간적으로 바람이 거세게 불며 강한 빛이 퍼져 나간다. 반추의 몸이 거세게 뒤로 밀린다. 천기관에 퍼진 검은 물에 거세게 바람이 불며.. 붉은 기운이 빛에 의해 사라지며 푸른 영기로 바뀐다. 소화의 몸이 푸르게 빛나며 그 형체가 가려진다. 검을 쥔 반추의 손에서 연기가 나기 시작한다. 이를 악무는 반추, 소화를 향하려는데.. 그 앞.. 빛을 등지고 이곽이 서 있다. 그의 손에 들린 자작검. 두 사내가 마주본다. 그리고 동시에 땅을 구른다. 검과 검 끝이 부딪히고.. 반추의 검이 쪼개지며 둘의 얼굴이 교차된다. 반추                이곽... 반추의 얼굴이 다시 돌아온다. 반추.. 재가 되어 사라지고 이곽의 모습도 빛에 사라져간다. /인써트/ 검은 구름이 사라지고 붉은 만월도 자취를 감춘다. 나무들도 다시 푸른색으로 바뀌고.. 태양 빛이 서서히 나타난다. #81. 천기관 지붕. 마을에서 솟아오르는 하얀 영혼들의 행렬. 그들.. 천기관을 향해 몰려들며 그 뒤의 북망산을 타고 하늘로 올라간다. 그 모습이 장관이다. 소화의 손에서 처용대들의 명패가 재가 되어 같이 날린다. 이곽, 소화의 품에 안겨 그 모습을 지켜보고 있다. 소화                이 사람들도 이젠.. 다시 환생의 길로 들어설 수 있을 거야.. 소화에게서 흰 연기가 베어 나온다. 점점 환해지는 소화. 소화를 보는 이곽의 눈이 떨린다. 이곽                후회하지 않아? 나 때문에.. 소화                (미소) 아니.. 후회 안 해.. 이곽                나.. 이제 내가 왜 이곳에 들어왔는지 알 것 같아. 소화가 손을 잡아준다. 이곽.. 품에서 천연초를 꺼낸다. 이곽                이제.. 향기가 나.. 소화에게 천연초를 건넨다. 소화가 천연초를 받아든다. 이곽                (손을 꼭 잡으며) 놓고 싶지 않아.. 이 손.. 소화                느껴져, 온기가...? 이곽                따듯해.. 소화                ....... 고마워.. 이곽.. 이곽                .... 다시 만날 수 있을까...? 소화.. 이곽을 보고는 미소를 짓는 순간.. 사라져 간다. 소화의 기운이 북망산으로 영혼들의 혼과 섞여 올라간다. 이곽의 손에 떨어진 천연초.. 이곽도 눈을 감는다. 그의 손에 천연초가 쥐어져 있다. 그 모습이 떠오르는 태양 빛 속으로 묻힌다. F.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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