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래쉬 메모리 mp3에서 돈이 생겨서 이번 기회에 애플 컬러팟 20G로 바꿨습니다.
일단 하드디스크의 장점은 용량이 많다는 것이겠지요. 확실히 편합니다.
다른형식 파일로 바꿔서 가지고 다닐 필요도 없고 하드디스크에 있는것 다 집어넣고 다녀도 되니까요.
휴대용 디스크 역할은 말할것도 없겠지요.
그렇지만 역시 하드의 단점이랄까. 고장날까 두렵습니다. 운동시등 활동이 많을때는 불안해서 못쓰겠더군요.
게다가 떨어뜨리면 끝장입니다.(물론 다른 하드형도 이건 마찬가지입니다)
아이팟의 장점이라고 하면 역시 편리함을 꼽는분들이 많으신데 저 같은 경우에는 꽤 불편합니다.
1. mp3 tag관리를 철저히 하시는분 아니면 사용이 힘드실지도 모르겠습니다.
디스크에 자기 마음대로 폴더를 만들어 곡을 집어넣는것이 아니라(그러면 아예 곡은 못읽는다고 합니다.) itune이라는 프로그램이 알아서 넣고 tag식으로 관리를 하기때문에 저같이 파일 이름으로 관리하셨던 분은 하루정도 투자해서 tag관리 고생좀하셔야 합니다. 게다가 mp3를 앨범별로 모으시거나 다운받으시는 분이 아니시면 더욱 난감해 집니다.
2. 인터페이스의 문제
EQ조절 기능이 있기는 있지만 없다고 보시면 됩니다. (거의 차이가..)게다가 그쪽 메뉴로 들어가는데 꽤나 귀찮습니다. 곡 반복순서 조절하는것도 물론 버튼이 없기 때문에 일일이 메뉴로 가셔야 합니다. 거의 대부분의 메뉴가 음악을 듣는중에 한번에 조절하기는 힘들다고 보시면 됩니다.
그렇지만 볼륨 조절기능은 아주 편하게 설정되어 있습니다. 곡 듣는중에 가볍게 터치휠을 돌려주면 됩니다. 제생각인데 애플에서 통박을 나쁜쪽으로 굴린듯 하네요..(ex. 이런 쓰잘데없는건 저~쪽에 넣어버려! 맨날 쓰는것만 편하게 하면 돼!)
3. 기능의 부족
기능은 정말 없습니다. 텍스트북 기능조차 없습니다.(물론 4kb단위로 나누면 가능합니다. 다들 그렇게해서 쓰고계시더군요.)오직 휴대용 쥬크박스일 뿐입니다. 다른기능은 절대 기대하지 마십시오. 일반적인 우리나라 mp3기능에는 반에반도 못 미칩니다.
...........물론 시계, 스케쥴러, 메모, 기본 게임은 있습니다만.....머 그렇다고요.-_-;
장점이라면
1. 역시 잘생겼습니다. 그건 개인차가 심한 부분이니까 전적으로 그렇다고만은 할수 없는 부분입니다.
하지만 이부분에 있어 만족도는 확실히 높은건 사실입니다. 덕분에 무언가 가졌다..라는 느낌이 크게 오지요.
2. 그리고 itune. 이거 적응되기 시작하니까 다른거 못씁니다. tag형식의 정리라는것도 곡이 3000~4000곡 넘어가기 시작하면 나름대로 합리적이고 편리하게 느껴지기도 합니다. 확실히 많은 곡의 폴더별 정리는 자기 나름의 방식이 있다면 모를까 tag식보다는 불편합니다. tag정리만 확실히 해두면 itune에서 알아서 정리 해주는 셈이니까요.
3. 이건 약간 논점에 벗어난 말인데요. 커뮤니티가 활성화 되어 있습니다. 특히 영어 좀 하시는 분들 이라면 더욱 느끼실수 있을 겁니다. 뭐니뭐니해도 세계판매 1위의 힘은 큽니다.
이정도 마음에 넣으시고 구매를 결정하면 되지 않을까 싶네요. 우리나라에서 현재 비교 경쟁 상대는 코원x5같습니다. 저도 이거랑 꽤나 고민 했으니까요.
그리고 이건 절대 루머인데 사실 이번 아이팟 컬러의 칩셋이 동영상 기능이 내장된 칩셋이라는 군요. 해커들을 기대해봐도 좋을듯합니다. 되면 좋은거고, 허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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