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대가 말하는 것은 저주가 아닐 가능성이 매우 높다.

흰색 기운, 도트뎀 어쩌고 저쩌고. 

리플을 읽고 쓰는 글임을 명시하는 바이다.

먼저 이런 것이 있다.

물은 높은 곳에서 낮은 곳으로 흐르고.

에너지는 밀도가 높은 곳에서 밀도가 낮은 곳으로 흐른다.

기나 영적 능력이 보통 사람보다 높다고 하면.

머. 이 부분은 다양한 부분의 해답일 수 있는데.

사람들이 많은 곳을 피하게 된다. 그것은 평균에서 오버되는 만큼.

다른 사람들보다 많이 가진 것이.

세상의 특징에 의해- 악마의 간섭이라거나 그런 것이 아니라

많이 가진 자에게서 적게 가진 자에게로 자연스럽게 흘러 들어가는 것이다.

이는 마이너스 에너지에도 같은 작용을 가진다.

맑고 청정하고 능력이 있는 자가

환자들 곁을 지나간다면.

환자들은 상태가 호전되고.

맑고 청정하고 능력있는 자에게는 병이 드는 것과 같다

여러가지와 소통하고 들을 수 있는 자는.

군중 속에서 괴롭다.

너무 많은 것이 들리고, 머릿속이 뒤죽박죽이 되기 십상이지.

이런것들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수행 밖에 없는데.

이 수행은 각 파와 교사에 따라 천차만별이다.

하지만 대개는 두가지다.

자신의 것을 계속 나누어서 깎으면서 전체를 확장하는 방법.

자신의 것을 무한히 쌓아서, 나누어주는 것 이상으로 쌓아 나가는 방법.

어떤 현상의 원인을 타인이나 악의 무리에 돌리기 전에.

먼저 세상이 돌아가는 이치를 알아야 한다.

그리고 그로 인해 삶이 괴로워지는 정도가 어느 정도 이상이 되면.

그때부터는 머.

수행? 그게 뭥미. 난 살고 싶어서 그냥 하는건데. 꼭 해야댐? 하는 지경에 이르게 된다.

머.

버린몸이지.

영능력자는 존재 그 자체로 세상을 위한 제물이며.

상태를 유지하기만 해도 세상을 위한 공적을 쌓는 것이라 할 수 있지만.

깨끗하고 정결하게 상태를 유지하고, 사람들이 무심결에 뿜어내는 각종 마이너스 에너지를 정화시키는 것은.

그렇게 쉬운 일이 아닌 것이지.

여기에 물질적 고민도 있다면.

난이도가 너무 높은 게임이 되어버린다.  -ㅛ-

마음 같아서는 이런저런 실천적 방법을 말해주고 싶지만.

내 방식은 나에게만 통용되는지 어떤지 뭐라 말할 수 없고.

이런 일은 의식주는 책임질 수 있어야 할 수 있음으로.

건투를 빈다.

라는 말 밖에는 해줄 것이 없구나. orz.