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입만 살아서 거짓말" 전원주, 며느리 '명품 옷'에 또 뒷담화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4.05.13 11:15:04
조회 3119 추천 11 댓글 10


주식으로만 30억대의 수익을 얻은 것으로 알려진 배우 '전원주'가 방송에서 또 며느리에 대한 불만을 털어놨다.

지난 11일 방송된 MBN '속풀이쇼 동치미' 에서는 '노후에 믿을 건 자식 밖에 없다'는 것을 주제로 출연진들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선우용녀는 "60년 연기자 생활하며 남편에게 십원 한 장 받아보지 않았다. 자식들에게도 받지 않았다. 내가 베풀며 살았다"고 전했다.

하지만 그녀는 "애들이 시집장가 가더니 용돈을 주더라. 얼마나 감격스러운 지 모른다. 아무것도 아닌데 그거 받는게 떨리더라. 안한다고 하니 받으라고 하더라"라며 자식들을 자랑했다.

또 "반지를 사 본 적이 없다. 반지와 시계 다 가짜만 했는데 아들하고 딸이 번쩍거리는 걸 해주더라"라며 자식들에게 받은 반지와 시계를 자랑했다. 이에 전원주는 심기가 불편한 표정으로 "너무 차고다니지 말라"며 눈을 흘겨 웃음을 샀다.

전원주, "며느리 입만 살아서 거짓말... 밉다" 


사진=속풀이쇼 동치미


선우용녀는 이날 "자동차도 내가 안살래. 싫어 이러면 딸과 아들이 '우리가 보내줄테니까 사세요' 하더라. 나이 들어서 80세가 돼서 이러니까 내가 제일 행복하구나, 참으면 이기는거다. 참고사는 엄마들이 이겼다' 생각든다"라고 밝혔다.

선우용녀는 전원주를 향해 "언니도 이길거야"라며 용기를 줬다. 전원주는 "비싼 시계가 있었는데 오늘 차고 오려니 어디 있는지 없더라" 라고 말했다. 그러자 선우용녀는 "그건 언니가 산 거지 않냐"고 응수했다.

그러면서 전원주에게 "집을 사주는 게 중요한 게 아니라 소소한 걸 해주면 엄마들은 무조건 받아야 한다. 자식들은 엄마 아빠에게 현금을 줘라"고 이야기했다. 전원주는 이날 자식들의 행동에 대해 꼬집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사진=속풀이쇼 동치미2


그녀는 "돈이 없으면 안된다. 돈이 기운이다. 며느리가 와도 '얼마 줘야하나' 밤낮 돈을 센다. 돈을 안 주면 안가더라. 돈이 나올때까지." 라고 폭로했다. 이어 "줄 때 '이거 힘들게 번 돈이다. 쉽게 쓰지 마라' 고 하면 '안씁니다. 은행에 가져갈거예요' 라더라. 그런데 옷을 보면 다 명품이다. 입만 살아서 거짓말하는거다. 그럴 때 밉다"고 말했다.

 전원주는 지난 2일에도 채널A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에 출연해 "가족들이 나를 돈으로만 보는 것 같아 속상하다"는 고민을 토로한 바 있다. 그는 당시 방송을 통해 남편과 사별 이후 함께 살자고 말해주는 자녀가 없어 섭섭하다는 심경을 표했다.

그녀는 "아이들을 오래 잡고 있으려면 돈 봉투를 안줘야한다. 용돈으로 100만원을 주고 아들들에게는 건물도 하나 사줬다."고 밝혔다. 오은영은 전원주를 향해 "자식들이 돈 받으러 오나? 하는 마음이 있으신 것 같다"고 말했다.

그러자 전원주는 "애들이 온다고 하면 얼마를 줘야할까 부담이 된다. 용돈이 없으면 바쁘다는 핑계를 대고 다른 날 오라고 하고 용돈을 준비해 둔다"고 전했다. 한편, 전원주는 알뜰살뜰 '짠순이'로 살았으며 주식투자로만 30억을 벌었다고 알려져 있다.



▶ "입만 살아서 거짓말" 전원주, 며느리 '명품 옷'에 또 뒷담화▶ "우리가족 4명 아니어도 괜찮아" 이윤진·이범수 소송 중 딸 문자 '감동'▶ "8년 무명 억대 빚 졌다" 미스트롯3 善 배아현, 정화조 아빠 '오열'▶ "남편 보러 다시 미국행" 안영미, SNL 복귀 3개월만 '근황 사진' 공개▶ "동생 잘됐으면" 박서진, 중졸 女동생 미래 걱정 '따뜻한 오빠' 감동



추천 비추천

11

고정닉 0

7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시세차익 부러워 부동산 보는 눈 배우고 싶은 스타는? 운영자 24/05/27 - -
7365 "솔직히 꼴 보기 싫어" 신동엽, 송승헌 '연애 상담' 실체 폭로 무슨 일?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31 42 0
7364 "어머니보다 하니" 하니, '♥양재웅' 10살 나이차 뛰어넘고 9월 결혼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31 51 0
7363 "괄약근 조이고" 서울시, 해괴망측 '케겔운동'이 저출생 대책? 충격 현장 [2]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31 79 0
7362 "지금이라도 엎드려야" 최태원, 노소영 재산분할 '참패' SK 경영권은?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31 51 0
7361 "속옷 왜 입었어" 변우석, 모델계 군기 악습 '폭로' 무슨 일? [28]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31 7089 15
7360 "영웅아, 돈 벌었으면 위약금 보태" 김호중 팬들, 선 제대로 넘었다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31 121 0
7359 "요즘 뭐하나 했더니" 김현중, '농부'로 변신한 근황 공개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31 87 1
7358 "제주도 여행 꿀팁" 제주시, 7월부터 모든 버스 현금 안받는다 [23]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31 4093 2
7357 "2038년 '무탄소 전기' 70.2%" 신재생·원전 함께 늘린다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31 28 0
7356 "수신료 분리징수, 시행 속도 낼까" KBS 헌법소원 기각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31 39 0
7355 지난달 은행 예금·대출금리 동반 하락…주담대 6개월 연속↓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31 37 0
7354 "입덧약 건보적용" '의료공백'에 건보재정 1천883억 또 투입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31 31 0
7353 "낙하물 보면 즉시신고" 군, 6월 1일 북풍에 '오물풍선' 예상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31 41 0
7352 법원 "최태원, 김희영 이혼에도 관여…도저히 이럴 수 없어"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31 82 0
7351 국민-공무원연금 등 공적연금 연계 수혜자 해마다 늘어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31 34 0
7350 "가격인상 두차례 늦춰" BBQ, '정부 요청 때문에...' 언제 오르나?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31 37 0
7349 대통령실, 종부세 폐지 검토…상속·증여세도 대폭 완화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31 38 1
7348 "콩쥐가 이긴다 했지?" 민희진, 하이브 갈등 속 '뉴진스' 의미심장 발언 [41]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30 4119 13
7347 "쏠쏠한 5% 할인" 서울시, 고물가 속 '광역 서울사랑상품권' 발행 시작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30 93 0
7346 "역대급 1조 3800억" 노소영, 최태원 재산분할 '승' 동거녀 김희영 근황은? [63]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30 7513 77
7345 "연 수익률 5.4%" 정부, '개인투자용 국채' 첫 발행 구입 방법은?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30 112 0
7344 "예술가 저작권 보호해야" 이수만, 9개월만 공식석상 '소신발언' 근황은? [18]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30 6092 19
7343 "서울시, 재개발·재건축 규제 확 푼다" 사업성 개선·용적률↑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30 84 0
7342 "연 60만원 교통비 지원해드려요" 저소득층 대학생, 신청방법은?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30 102 0
7341 "사업등록번호만 바꿨을 뿐인데…방역 지원금 환수 부당" 무슨 일?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30 77 0
7340 경기도 '24세 100만원 청년기본소득' 내달 28일까지 2분기 접수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30 117 0
7339 "경로당 주 5일 식사로 확대" 단전 찾아내 여름철 취약계층 보호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30 75 1
7338 제로백 2.9초' 페라리 12칠린드리 한국서 공개…아시아 최초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30 74 0
7337 중소기업 퇴직연금기금 가입 기업·근로자에 1분기 30억원 지원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30 50 0
7336 "뛰는 물가 기는 월급" 1분기 근로자 실질임금 1.7% 감소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30 58 0
7335 "돌 되기 전 조심" 어린이 인구 감소에도 안전사고는 증가 왜?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30 54 0
7334 휴대전화에 신분증이 쏙…'모바일 주민등록증' 12월 27일 도입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30 89 0
7333 "성의의 선물, 당해봐라" 북한 김여정, '대남 오물풍선' 충격 발언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30 88 0
7332 "1등도 집 한채 못사" 로또 가격 20년만에 인상될까? [1]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30 129 0
7331 "이별 받아들이기 힘들어" 구혜선, 결국 눈물... 무슨 일? [1]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9 129 0
7330 "드디어 푸바오 보나" 중국, 학대 의혹에 '6월 공개 예정'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9 103 0
7329 4월 53만3천명 거주지 옮겨…인구이동 3년 만에 최대, 무슨 일?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9 94 0
7328 생활고 심했나…의협 '전공의 100만원 지원'에 2천900명 신청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9 105 0
7327 北살포 '오물 풍선' 260여개 발견…새벽엔 GPS 전파교란 공격도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9 86 0
7326 "플라스틱에 죽음을" 해골 그림 캔에 생수…Z세대 열광 왜?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9 93 0
7325 "논란에 결국..." 김호중, 모교 설치된 트바로티 집 철거 '흔적 지우기' [1]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9 143 1
7324 "삼성전자 창사 이래 첫 노조 파업 선언" 내달 7일 연차 소진, 무슨 일?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9 124 0
7323 비만치료제 매출 전망 '밝음'…1년 새 50% 늘어 2033년 205조원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9 79 0
7322 "초저출생 대응" 서울시, 3년간 신혼부부 공공주택 4천400호 공급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9 76 0
7321 청소년 최애 직장은 "대기업"…직업선택 기준 "내 능력"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9 72 0
7320 1분기 출산율 첫 0.7명대 '뚝'…3월 출생아 2만명 붕괴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9 94 0
7319 "진심으로 행복해" 남보라, 이번에는 보육원 '신형 승합차' 통 큰 선물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9 81 0
7318 "SK하이닉스 더 올라요" 모건스탠리, 신고가 경신에도 '33% 여력 남았다'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9 81 0
7317 "제대로 파격 혜택 주겠다" 서울시, 신혼부부 둔촌주공 '장기전세주택' 대박 [32]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9 6614 5
7316 "진짜 용하네" 故이선균 예언 무속인, 김호중 '조심해야' 소름돋는 적중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9 134 0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