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10억 넘을 것" 비트코인 전망, 5년 이상 '장기 보유' 수익률 가장 높다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4.05.13 21:25:03
조회 4558 추천 11 댓글 49


사진=나남뉴스


비트코인 가격이 박스권에서 횡보하는 가운데 트위터 창업자 잭 도시가 비트코인은 100만 달러가 넘을 것이라고 전망해 눈길을 끌고 있다. 

현지시간 11일 잭 도시는 "2030년까지 비트코인 가격은 100만 달러(약 13억 7,200만 원)를 돌파할 것이다"라고 단언했다. 현재 비트코인 가격 대비 16배 이상 높은 미래 가치를 예상한 것이다. 

그는 "비트코인의 가장 놀라운 점은 비트코인에 직접 투자하는 사람들과 이를 위해 일하는 사람, 보수를 받는 사람 모두 해당 생태계를 더욱 견고하게 만들고 싶어 한다"라며 "이러한 이유로 비트코인 가격은 앞으로도 계속 오를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잭 도시는 "비트코인 가격이 정확히 얼마나 높아질지는 모르겠지만 2030년까지 최소 100만 달러는 가볍게 넘길 것으로 예상한다"라고 덧붙였다.


사진=KBS시사


장기적으로 비트코인 가치를 100만 달러로 예상한 인물은 잭 도시만이 아니다. 국내에서 '돈나무 언니'로 알려진 캐시 우드 아크 인베스트먼트 최고경영자(CEO) 역시 "비트코인은 2030년까지 150만 달러를 돌파할 것"이라고 전망한 바 있다.

이어 캐시 우드는 "비트코인 현물 ETF로 인해 기관 투자자들의 자금도 더 유입될 것"이라며 "기업들이 현금 보유를 다각화하는 과정에서 포트폴리오의 5%만 암호화폐에 투자하더라도 비트코인 가격은 150만 달러를 넘어설 것"이라고 주장했다.

장기 투자 아니라면 비트코인 관심 가져선 안 돼


사진=KBS시사


국내 금융업계 전문가도 비슷한 전망을 내놓고 있다. 골드만삭스, UBS, 노무라증권, 크레디트스위스에서 근무한 정석문 프레스토 리서치센터장도 "장기적으로 본다면 비트코인은 다른 어떠한 자산보다 수익률이 높을 것"이라고 전했다.

정 센터장은 "비트코인은 이미 검증된 가치 저장 수단으로 인정을 받았다. 여기에 금(金)처럼 총공급 물량이 한정되어 있다. 이에 장기적으로 가격이 오를 가능성이 크다"라고 말했다. 

다만 그는 비트코인은 변동성이 높기 때문에 주식처럼 단타로 거래하면 안 된다고 강조했다. 정 센터장은 "개인 투자자들은 단타로 거래할 시 대부분 돈을 잃을 수밖에 없다"라며 "그러나 5년 후 현금화할 생각이 있다면 지금 비트코인을 사라고 할 것이다. '디지털 금'이라 불리는 비트코인은 금과 비슷한 특징이 많다. 암호화폐를 규제하고 있는 미국 금융 당국에서도 비트코인 현물 ETF 출시를 허용한 것은 제도권 금융시장에 편입할 만한 가치가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도 "단타 매매로 고수익을 올리려고 한다면 말리고 싶다. 단타 투자자 대부분은 돈을 잃는다. 암호화폐는 주식보다 변동성이 높기 때문에 일반인이 돈 벌기가 어렵다. 수년간의 장기 투자가 아니라면 암호화폐에 투자하지 마라"라고 강조했다.



▶ "10억 넘을 것" 비트코인 전망, 5년 이상 '장기 보유' 수익률 가장 높다▶ "지금이 기회?" 하이브 주가, 1조 5천억 증발 '큰손'들의 움직임은?▶ "내 아이 아닌데" 고유정, 의붓아들 죽음 관련 '소름 돋는' 녹취 공개▶ "그곳에서는 평안하시길" 일타강사 삽자루, 뇌출혈 투병 끝 '세상 떠나'▶ "2자녀 30만원·3자녀 50만원" 교육비 지급하는 '이곳' 어디?



추천 비추천

11

고정닉 0

29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시세차익 부러워 부동산 보는 눈 배우고 싶은 스타는? 운영자 24/05/27 - -
7361 "속옷 왜 입었어" 변우석, 모델계 군기 악습 '폭로' 무슨 일?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7:35 1 0
7360 "영웅아, 돈 벌었으면 위약금 보태" 김호중 팬들, 선 제대로 넘었다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5:15 20 0
7359 "요즘 뭐하나 했더니" 김현중, '농부'로 변신한 근황 공개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5:15 22 0
7358 "제주도 여행 꿀팁" 제주시, 7월부터 모든 버스 현금 안받는다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4:10 16 0
7357 "2038년 '무탄소 전기' 70.2%" 신재생·원전 함께 늘린다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4:05 12 0
7356 "수신료 분리징수, 시행 속도 낼까" KBS 헌법소원 기각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4:05 13 0
7355 지난달 은행 예금·대출금리 동반 하락…주담대 6개월 연속↓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4:00 11 0
7354 "입덧약 건보적용" '의료공백'에 건보재정 1천883억 또 투입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4:00 10 0
7353 "낙하물 보면 즉시신고" 군, 6월 1일 북풍에 '오물풍선' 예상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3:55 11 0
7352 법원 "최태원, 김희영 이혼에도 관여…도저히 이럴 수 없어"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3:50 17 0
7351 국민-공무원연금 등 공적연금 연계 수혜자 해마다 늘어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3:50 11 0
7350 "가격인상 두차례 늦춰" BBQ, '정부 요청 때문에...' 언제 오르나?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3:50 11 0
7349 대통령실, 종부세 폐지 검토…상속·증여세도 대폭 완화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3:45 11 0
7348 "콩쥐가 이긴다 했지?" 민희진, 하이브 갈등 속 '뉴진스' 의미심장 발언 [38]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30 3598 12
7347 "쏠쏠한 5% 할인" 서울시, 고물가 속 '광역 서울사랑상품권' 발행 시작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30 80 0
7346 "역대급 1조 3800억" 노소영, 최태원 재산분할 '승' 동거녀 김희영 근황은? [62]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30 7450 77
7345 "연 수익률 5.4%" 정부, '개인투자용 국채' 첫 발행 구입 방법은?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30 100 0
7344 "예술가 저작권 보호해야" 이수만, 9개월만 공식석상 '소신발언' 근황은? [18]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30 6054 19
7343 "서울시, 재개발·재건축 규제 확 푼다" 사업성 개선·용적률↑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30 75 0
7342 "연 60만원 교통비 지원해드려요" 저소득층 대학생, 신청방법은?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30 85 0
7341 "사업등록번호만 바꿨을 뿐인데…방역 지원금 환수 부당" 무슨 일?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30 67 0
7340 경기도 '24세 100만원 청년기본소득' 내달 28일까지 2분기 접수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30 103 0
7339 "경로당 주 5일 식사로 확대" 단전 찾아내 여름철 취약계층 보호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30 60 0
7338 제로백 2.9초' 페라리 12칠린드리 한국서 공개…아시아 최초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30 62 0
7337 중소기업 퇴직연금기금 가입 기업·근로자에 1분기 30억원 지원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30 43 0
7336 "뛰는 물가 기는 월급" 1분기 근로자 실질임금 1.7% 감소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30 50 0
7335 "돌 되기 전 조심" 어린이 인구 감소에도 안전사고는 증가 왜?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30 47 0
7334 휴대전화에 신분증이 쏙…'모바일 주민등록증' 12월 27일 도입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30 67 0
7333 "성의의 선물, 당해봐라" 북한 김여정, '대남 오물풍선' 충격 발언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30 81 0
7332 "1등도 집 한채 못사" 로또 가격 20년만에 인상될까? [1]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30 108 0
7331 "이별 받아들이기 힘들어" 구혜선, 결국 눈물... 무슨 일? [1]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9 112 0
7330 "드디어 푸바오 보나" 중국, 학대 의혹에 '6월 공개 예정'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9 94 0
7329 4월 53만3천명 거주지 옮겨…인구이동 3년 만에 최대, 무슨 일?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9 86 0
7328 생활고 심했나…의협 '전공의 100만원 지원'에 2천900명 신청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9 95 0
7327 北살포 '오물 풍선' 260여개 발견…새벽엔 GPS 전파교란 공격도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9 78 0
7326 "플라스틱에 죽음을" 해골 그림 캔에 생수…Z세대 열광 왜?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9 83 0
7325 "논란에 결국..." 김호중, 모교 설치된 트바로티 집 철거 '흔적 지우기' [1]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9 123 1
7324 "삼성전자 창사 이래 첫 노조 파업 선언" 내달 7일 연차 소진, 무슨 일?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9 114 0
7323 비만치료제 매출 전망 '밝음'…1년 새 50% 늘어 2033년 205조원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9 71 0
7322 "초저출생 대응" 서울시, 3년간 신혼부부 공공주택 4천400호 공급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9 69 0
7321 청소년 최애 직장은 "대기업"…직업선택 기준 "내 능력"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9 60 0
7320 1분기 출산율 첫 0.7명대 '뚝'…3월 출생아 2만명 붕괴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9 83 0
7319 "진심으로 행복해" 남보라, 이번에는 보육원 '신형 승합차' 통 큰 선물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9 74 0
7318 "SK하이닉스 더 올라요" 모건스탠리, 신고가 경신에도 '33% 여력 남았다'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9 70 0
7317 "제대로 파격 혜택 주겠다" 서울시, 신혼부부 둔촌주공 '장기전세주택' 대박 [31]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9 6589 5
7316 "진짜 용하네" 故이선균 예언 무속인, 김호중 '조심해야' 소름돋는 적중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9 121 0
7314 "인스타 끊더니 대박" 정용진 회장, 이마트 영업이익 245% '폭발 성장'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8 214 0
7313 "공짜로 장사해 보세요" 건물주, '임대료 무료' 렌트프리 파격 혜택 내세워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8 161 0
7312 "2023년부터 사들였다" 워런 버핏, 9조원 '집중 매수' 주식 뭐길래?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8 168 0
7311 "임대료 4억 내라고? 나가겠다" 성심당, 대전역 최후통보 '감당 못해' [3]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8 336 0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