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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도 안 샀어요?" 밸류업, 최고 수혜자 '은행' 배당금만 500만원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4.05.22 22:35:03
조회 203 추천 0 댓글 0


사진=나남뉴스


정부가 내놓은 '밸류업 프로그램'의 최고 수혜자는 '은행주'로 드러났다.

최근 금융지주 주가가 신고가 경신을 이어가며 은행 직원들 또한 전례 없는 사내복지를 경험 중이다. 

2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KB금융 주가는 8만 1600원으로 3개월 전 대비 25.7%나 상승한 흐름을 보여줬다. 1년 전과 비교하면 무려 70.1%나 올랐다. 심지어 지난 20일에는 장중 최고가 기록인 8만 3400원을 경신하며 놀라움을 안기기도 했다.

밸류업 수혜를 입은 은행주는 KB국민은행뿐만이 아니다. 지난 3월 신한지주는 5만 1500원 최고가를 기록한 데 이어, 이달 들어 5만원대에 재진입하면서 저력을 보여주고 있다. 

하나금융지주 역시 마찬가지로 3개월 사이에 11.2% 오르면서 6만원대를 유지 중이다. 같은 기간 우리금융지주는 0.2% 상승하여 1만 2000원대를 횡보하고 있다.


사진=KBS뉴스


시중은행 과장 A씨는 "2022년부터 1년에 4번씩 분기배당을 받고 있다"라며 "지난 분기에는 130만원을 받았고 연 배당금만 500만원이 넘는다"라고 귀띔했다. 

또한 A씨는 "우리사주의 경우 연 400만원까지 소득공제를 해주면서 꼬박꼬박 배당금까지 받을 수 있다"라며 "액면가액 1800만원, 3600주까지는 배당소득 비과세 혜택도 챙길 수 있어 다른 금융상품보다 배당받는 게 이득"이라고 설명했다. 

이처럼 밸류업 수혜주로 은행주가 떠오르자, 은행 직원들의 기쁨의 환호성을 지르는 중이다. 국민은행과 우리은행은 우리사주를 매입하는 직원들에게 지원금을 지급하고 있다. 

국민은행은 반기 기준으로 25만원, 1년에 최대 50만원까지 지원하며 우리은행은 월 5만원 이상 매입하는 경우 5만원의 지원금, 10만원 이상 매입하면 15만원의 지원금을 지급한다.

금융지주, 은행 CEO들까지 잇따라 자사주 매입해


사진=KBS뉴스


이와 같은 제도를 바탕으로 우리사주를 모아온 직원들은 현재 분기배당으로 얻는 현금만 해도 쏠쏠하다고 입을 모아 말한다. 실제 4대 금융지주는 올해부터 분기 배당을 늘리면서 동시에 자사주 매입, 소각 등을 거치며 주주환원율을 끌어올리고 있다.

일각에서는 이와 같은 은행권의 움직임에 KB금융 주가의 경우 9만원선을 돌파할 것이란 전망도 나왔다. 

지난달 증권사 4곳에서는 KB금융 주가를 9만 1000~9만 6000원으로 목표주가를 올려 잡았으며 NH투자증권 역시 목표주가를 9만 60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하나금융 역시 자사주 매입·소각 등을 거쳐 주주환원 확대를 늘리겠다고 발표한 바 있다. 이러한 하나금융의 움직임에 증권사들은 지난달 목표주가를 8만원대로 높이는 등 긍정적인 신호를 보내고 있다.

무엇보다 금융지주·은행 CEO들까지 자사주를 잇따라 매입하면서 은행주에 대한 자신감을 보였다. 양종희 KB금융 회장은 지난 3월 KB금융 주식 5000주를 매입했고 정상혁 신한은행장 또한 지난달 5000주를 매수하여 보유주식을 늘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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