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수진 - 선발은 사실 누가 봐도 기대 이상으로 잘 해주고 있음 문제는 whip 1.5이상인 구원 투수를 매번 승부처 접전마다 냄 (임정호, 김영규) 물론 좌완이라는 이점이 있는데 항상 보면 상대 데이터가 없는 듯한 좌완에게 강한 좌타자 임에도 그냥 좌우 놀이 한다고 냄
어제 2:5에서 임정호 내고 박동원 상대로 쓰리런 (좌우 놀이 하는 거 같지도 않음 이런거 보면) 그제 2:4에서 최성영 내고 게임 폭파
어제는 특히 문제점이 2회에 김재열 2이닝 쓸거면 차라리 그저께 그렇게 쓰지라는 생각이 듬
사실 가장 느껴지는건 누가 필승조인지 모르겠음 마무리 이용찬 고정 박고 현재 지표 가장 좋은 한재승 김재열을 짬처리 하는 느낌이 있음
타자진 - 일단 1번부터 지타 손아섭 기록 욕심인지 뭔지는 모르겠는데 역대 최악의 볼삼비를 보여주고 있음 타출갭이 3푼도 안되는 1번타자에 공은 뒤지게 안봐서 분석시간도 없음 치면 발사각 -70도라 바로 밑에 튕기고 개 땅볼로 살거나 높은확률로 뒤짐
제일 큰 문제는 팀 배팅을 본 적이 없음 이러니 매번 만루 1득 무득 이런 상황이 나옴
2번 - 사실 누구를 둬야될지 모를 정도로 애매함 최근에 정원이 나와서 잘해주고 있긴함 호철이때는 아찔하다;
중심타선 - 12번이 스찌라 뭐 초반에 기회잡기가 하늘의 별따기 해줄때는 그나마 해주는 편
하위타선 - 그나마 김주원은 살아났으나 하위타선이라기에는 너무 많은 삼진을 기록하고 있음
박한결, 한석현 기용에 관한 생각 - 타구질도 좋고 스윙하는 타이밍도 좋아보임 심지어 멀티홈런 친 다음 경기 수납. 경기 감각이 올라올 수가 없음
좀 다양하게 쓰고 키워야 하는데 이대로면 진짜 하위권 순식간에 떨어지는건 시간 문제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