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게 내가 전세계 보니까 전부 비슷함. 한반도도 삼국사기 기록만 봐도 분명 천재지변이 많은 나라였음에도 최근 몇 십년의 경험만 봐서 절대 천재지변이 없는 나라라고 생각함. 자존심 때문이든 자기가 본 게 없어서든 기록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그렇단 말이지.
그리고 우리 나라도 대통령, 영부인 다 암살 당한 나라잖아. 근데도 과잉 경호가 대단한 이슈가 되어 말 나온 적 있지. 심지어 과잉 행동이 있었던 것도 아닌데 말이야.
일본도 일본 과거 야마구치의 암살 사건과 지금 사건은 시간적으로 거리감도 있고 지금 일본인은 우리나라는 평화로운 나라 이렇게 생각해서 그런 일이 일어날 수 있다는 생각 못했을 거임.
그리고 해자대 장교 출신인지 부사관 출신인지는 모르겠는데 우리나라도 김정은 암살작전 해야 할 놈들 중에 간첩이 있었지? 모르는 거임. 결국 최근 행보 보면 아베가 반중 행보가 두드러지고 실제적으로 임기 때도 센카쿠 문제라던가 중국이랑 반목한 적 많음.
꼭 중국 아니더라도 공산당이나 적군, 조총련 중에 배후가 있을 가능성이 존나 높은 거지. 근데 그런 가능성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대체로 의식이 현대에 그런 일이 있을까? 하는 게 굉장히 컸을 거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