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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녀들이 자의식 과잉상태가 된 빌드업 설명

ㅁㅁ(115.139) 2022.08.01 01:50:17
조회 219 추천 18 댓글 2

1980년대부터 여성민우회를 중심으로 여성단체에서는 

드라마에서 시집을 악으로 규정하고, 시집살이을 굉장히 지독하게 묘사하는 드라마를 방영하기 시작했다.


이미 1980년대에 들어와서 지방에 있던 사람들이 직장을 구할 수 있는 서울,수도권으로 대부분 올라온 상태라서 이촌향도가 거의 끝물에 접어들고,

깡시골 외에는 거의 시집살이라는게 사라져 가는 분위기 였고,

진짜 시집살이는 시골에 사는 여자들에게나 해당되는 것이었다. (전원일기,대추나무사랑걸렸네 급의 농촌에서나 시집살이가 존재했음)


실제로 도시에서 결혼한 여자들은 시골로 내려가지 않고 계속 도시에서 사는 게 이미 1980년대부터 있어 왔던 것.

그러니, 드라마에서 만들어진 최악의 시집살이는 그 사례가 극히 일부에 불과함에도, 여자들에게는 결혼 = 시집살이라는 것으로 세뇌를 시켰고,

도시에 사는 여자들이 결혼후 지방, 시골로 내려가지 않게 만드는 원인이 되었다.


2000년대 이후에는 시집살이라는 게 아예 현실에서 사라졌고, 실제로 시집살이를 하는 여자들은 찾기가 매우 어려워지자,

이제는 가짜 시집살이를 드라마에서 만들어서 방영하게 된다.

주로 재벌 회장의 사모님이 며느리 후보에게 싸대기를 날린다거나, 결혼을 반대한다거나, 결혼을 했을 경우, 굉장한 간섭을 하는 시집살이를 시킨다거나 하는 등.

이런 어렸을 때부터 드라마를 보고 자란 여자들은 드라마와 현실을 구분하지 못하게 되고, 드라마의 내용이 현실에 실제로 있는 거라고 믿게 된다.


이러한 드라마로 세뇌한 결과,

90년대까지만 해도 서울에서 결혼한 여자라도 남편이 지방 공단, 기업의 지방 지사에 근무할 경우, 지방으로 따라서 내려갔는데,

2000년대 이후로 여자들이 어렸을 때부터 세뇌된 결혼 = 시집살이라는 것에 이미 절여진 상태가 되어서, 결혼을 해도 지방으로 내려가지 않거나,

아예 지방 거주 남자와는 결혼을 하지 않게 되었다.


여자들은 대부분 서비스직에 종사하였고, 서비스직은 대부분 서울·수도권에 있었기 때문에, 여초화되고,

남자들이 주로 근무하는 지방에서는 남초가 되었다.

남녀가 서로 일하는 지역이 갈라지게 되어, 서로 만날 수 없게 되었고, 만나더라도 여자들이 지방에 내려가려 하지 않게 되자,

점차 남녀 초혼 연령이 상승하게 되었고, 2008년 즈음이면 30대 남자 미혼율이 40%를 넘어가게 되었다.


집값 상승으로 인해 결혼연령이 상승했다는 이유도 있었지만, 그외의 정신적인 원인을 찾아보면 위 내용에 나와있는 것의 영향이 있다고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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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으로 여자들이 자의식 과잉이 된 것에 대해 말해 보면,

85년 즈음 여성민우회에서 적극적으로 드라마를 통해, 여자들에게 자아실현 이라는 단어를 주입시켰다.

초중등 교과서에서도 자아실현 어쩌고 하면서 세뇌시키는 내용들이 들어갔다.


자아실현이라는 것은 자신이 하고 싶은 일을 하는 것인데,

남자들은 군대라는 현실의 벽때문에 자아실현을 하고 싶어도 할수 없는게 현실이었지만,

여자들은 그런 장애물이 없기 때문에 얼마든지 자기가 하고 싶은 일을 할 수 있었다.


그런데, 여자들은 유전자적으로 수동적인 삶을 사는데 최적화 되어 있었고, 이걸 여성단체에서는 능동적으로 바꾸기 위해,

계속 여자들에게 자아실현을 하라면서 세뇌를 시켰다.

2000년 초반에 잠시 알파걸 열풍이 불었던 것도 이런 세뇌과정중에 나타난 현상이다.


드라마에 나오는 여자들은 집안을 벗어나 자기 하고 싶은 일을 하고 사는 커리어 우먼으로 묘사되었고,

존잘 남주인공과 사랑에 미쳐, 자신이 쌓아 놓은 커리어를 과감하게 버리고 결혼에 올인하는 것이 대부분 이었다. (~2000년대 중반까지의 드라마)


이게 수십년간 쌓이다 보니, 여자들은 취업 전까지는 눈에 불을 켜고 노력이라는 걸 하는데,

취업하는 순간, 결혼을 목표로 남자들을 찾아 다니게 되는 것이다.

(설거지론 이후에 밝혀진 진실인 - 미네랄(돈)이 많은) 남자를 찾았다면, 자신이 몸담았던 직장을 미련없이 버리고 바로 퇴직을 선택하는 게 현실로 나타나게 된다.


여자들의 자아실현은


1) 좋은 대학에 들어가서 좋은 직장에 취업하는 것이었다가

2) 직장에 취업하면 = (미네랄 많은) 남자와 결혼하는 것으로 바뀌고

3) (미네랄 많은) 남자와 결혼을 하면 바로 직장을 때려치우고, 가정주부로 전직하는게 자아실현이다.


그러니 시간에 따라 자아실현이라는게 계속 바뀌게 되고, 여기에 여자들에게는 특별히 책임감을 묻지 않는 사회 분위기 까지 더해져서,

자아실현은 책임없는 무한의 권리로 치환이 된다.


책임없는 권리라는 게 여자들의 머릿속에 박히게 되니, 이게 점차 자의식에 작용하여 자존심, 자만감이 커지게 된다.


1990년대 말까지만 해도, 여자는 남자의 뒤에 서는 게 일반적이었다면 (책임도 없지만, 권리도 없는 상태),

2000년대 이후로는 남자를 제치고 앞에 서는, 그러나 어떠한 책임도 지지 않고, 권리·이득만을 챙기는 그런 여자(여성상)가 점차 확산된다.


2000년 중반 즈음, 예능이나 드라마에서는 남자들에게 매너를 지킬 것을 강요하면서, 매너없는 남자들을 쓰레기로 묘사하는 내용들이 매일 흘러나왔고,

여자들은 에티켓이나 예절은 파괴하고 깨지라는 것이라며, 무례함을 정상적인 것으로 생각되게 하는 연출이 자주 보이게 된다.


이게 20여년간 지속되다 보니, 결국 지하철에서 휴대폰으로 머리를 가격하는 특수폭행을 하거나,

기분 나쁘다고 성추행·성폭행 무고를 아무렇지도 않게 저지르는 괴물같은 여자들이 나오게 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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