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자국 이성과의 연애와 결혼을 혐오하지만 외국인과의 연애와 결혼은 유토피아

- 주갤은 뭐 말 안해도 알 것이고 여초에서는 결혼과 연애를 각각 혐혼 혐애라고 지칭하며 허구한 날 양남을 찾는다.

2. 한국남자를 좋아하는 동성을 혐오함

한국남자를 좋아하며 연애하는 여자를 지칭하는 단어 = 띵잦(명예자지),흉자(흉내자지)

또한 한남에게 온갖 호구짓거리하면서 연애하는 지인들의 썰을 풀며 비난함.

여초에서 올라오는 띵잦들의 썰들과, 주갤에 올라오는 보빨남들의 썰들을 보면

호구같은 남자와 여자들이 그렇게나 많은데 이들은 각각 현실에서 그런 이성들은 존재하지 않는다고 한다.

디시에 '띵잦'이라고 검색하면 여자가 남자의 프레임에 들어왔을시 하는 행동을 짐작스레 볼 수 있다.

하지만 주갤에서는 서구권의 Simp와 같이 '여자를 과도하게 추종하는 남자' 만 보빨남이라 칭하며 이들을 욕하지만

여초는 그런 거 없고 그냥 한국남자와 연애하면 무조건 띵잦이다.

( 그러나 주갤도 일부 극단주의자들은 이렇게 생각한다 )

물론 자빨녀들과 달리 성 역할에 따른 연애구조 특성상 보빨남들은 보짓값 향상에 높은 기여를 하기 때문에 욕을 먹어야 하는 것은 맞다.

3. 본인은 이성을 혐오하기 떄문에 '일부러' 안 만나는 것이라며 자위한다.

- 주갤도 그렇고 여초도 그렇고 한국남녀들을 잘 만나다가 모종의 이유로 흑화한 년놈들도 분명 있긴 있다.

하지만 주갤은 설명할 필요도 없고 여초에서도 자기가 아다라거나 도태되었다는 간증글을 심심치 않게 찾아볼 수 있다.

4. 혐오에 잠식되지 않은 일반인들은 이 집단을 굉장히 싫어한다.

패배주의와 여성혐오가 주체인 주갤에게 거부감을 드러내는 남성들은 굉장히 많다.

또한 이 사람들은 본인들만의 여론이 대중화되고 그것이 집단지성으로 변하길 바라지만 어디까지나 결국 우물 안의 개구리일 뿐이다.

대표적으로 이번 싸이 흠뻑쇼 사건이다. 싸이는 여초집단에게 그렇게 욕을 쳐먹어댔지만 예매비율은 오히려 여성의 비율이 훨씬 높았다.

막말로 인싸남과 인싸녀들은 흠뻑쇼 가서 놀고 섹스하고 연애하는 동안, 주갤과 페미니스트들은 서로의 성별을 위한다는 이념으로

넷상에서 자기네들끼리 열심히 치고 박고 싸운다. 차라리 이 부분에서는 24시간 하루종일 하나도 건설적이지 못하고

의미없는 이야기들로만 챗바퀴 굴리는 주갤보다 차라리 집단 시위라던지 행동으로라도 보여주는 페미니스트들이 더 낫다고 볼 수 있겠다.

그러나 정작 인싸들은 되려 신경조차 쓰지 않고 오히려 이 집단들을 배척하고 있다는 꼴이 이것이 바로 정녕 누구를 위한 싸움인가?

물론 나도 과도한 여권신장으로 인해 원래 그렇지 않은 사람들도 어느정도 여성혐오의 기질을 띠게 될 수는 있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페미니스트와 주갤은 사실 남녀갈등을 하고 있는 것이 아니지 않을까?

단순히 연애하는 인싸들이 질투나서 남자가 만나주지 않는다는 이유로, 여자가 만나주지 않는다는 이유로,

자기 본연에 대한 자격지심이 이성에 대한 혐오로 고착화된 집단일 뿐이지 속마음은 결국 아싸와 인싸의 대척점이 아닐까 싶다.

주식 갤러리를 눈팅해보면 알겠지만, 가끔 남녀간의 싸움이 일어나는데, 거기서 분탕치는 여자들보고 도태녀라고 매도한다.

그러니까 주갤러들도 여기까지 기어들어와서 저 지랄들을 하는 여자가 소위 '인싸' 라고 생각하지는 않는다는 것이다.

그럼 남녀갈등의 진실은 스스로 도태남과 도태녀의 싸움이라고 인정하는 꼴 아닌가?

페미니스트들의 모습을 극한의 미러링을 한 수준으로 성별만 뒤바뀐 곳이 바로 주갤이라고 할 수 있다

극과 극은 통한다더니 이들을 강매하는 수준으로 결혼시킨다면 혼인율과 출산율이 더욱 더 극복할 것이라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