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명의 남자가 작정하고 사랑할 것이고, 

자기 가정이란 울타리의 안주인을 찾는 것이 결혼인데.

너희 같으면 아무나 데려올 수 있냐?

사회가 얼마나 엿같은 곳인지는 잘 알 거고.

그 와중에 내 등을 맡기고 함께 평생 같이 갈만한 반려자를 위한 자리다.

니들이 반려라는 말을 애완동물에 붙이고 다니니까 그 단어의 무게가 

와닿지 않는 모양이지?

이렇게 중요한 의미가 담긴 자리고.

절대, 아무나 들여 놓아서는 안 될 위치이기에

순결하고 정조를 아는 여성성 높은 사람을 찾는 건 당연한하고.

한국엔 그 대상을 도저히 발견할 방도가 없다보니.

다른 나라에 가서 찾아오겠다는 건데.

이걸 인신매매라고 비하할 수가 있냐?

너희는 '페미니즘'에 절여진 나머지 결혼의 의미가 뭔지조차 망각한거고.

페미니스트의 시각은 고작 성매매에 불과한 결혼이기에

한 남자를 얼굴색 하나 변하지 않고 잔혹하게 도축하는 거겠지.

옳고 그른지 보편적인 시각에서 스스로 판단 못할 정도로 너희는 망가진거다.

아직도 그 페미니즘이 옳다고 믿는 걸 보면 너희들의 편협함이 존경스러울 지경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