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30대라 옛날 시대상을 정확히는 모르지만

듣기로는 우리 아버지 어머니 세대 때는 특히 할아버지 할머니 세대 때는

20살 21살 이럴 때 결혼했음

우리 할아버지 때를 예로 들자면

우리 할아버지 결혼 할 당시에 직업도 없었음 백수였음.

대학생이였고 군대도 아직 제대 안한 시점에 결혼 한거임.

그래서 증조 할아버지 집에서 얹혀 살면서 죽어라 취직 준비하고

취직하고 나서도 자리 잡히기 전까지 진짜 엄청 절약하고 아끼면서 산거임.

이 당시에는 중매혼이 대부분이지만 물론 연애혼도 있었지.

근데 연애혼도 결국엔 만나면 거진 무조건 결혼전제로 만나는거임.

연애하자 => 나랑 결혼하자 정도의 말이였고 실제로 연애하자 해놓고

순결만 뺏은채 결혼 안하면 혼인빙자간음죄로 잡혀가기도 하던 시절이였음.

심지어 강간당한 처녀와 강간범을 두고서 재판관이 걍 강간범 니가 책임지고

저 처녀랑 결혼해라 이딴 판결도 내리던 시절임.

그만큼 처녀는 중요했고 무슨짓을 해도 없어진 처녀가 돌아오지는 않으니

걍 강간범이랑 결혼하라는 거임. 거의 처녀 = 목숨 정도의 인식이였음.

그래서 남성도 여성과 교제한다는건 결혼이 거의 90% 확정된 상태이기에

더치페이? 이런건 생각할 필요도 없고 여자도 남자한테 뜯어먹어야지 이런 생각 할 이유가 없음.

어차피 부부일심동체에 공동경제생활 갖출건데 저런 갈등은 아무 의미도 없었던 거임 저 당시에는.

근데 이제 할아버지 세대에서 아버지 어머니 세대로 내려오면

조금 더 자유연애 색채가 짙어지면서

연애 => 결혼 90% 확률 에서 연애 => 결혼 50% 정도로 확률이 확 내려감.

그러면 문제가 뭐냐?

남자 입장에서도 이 여자랑 100% 결혼한다는 보장이 없으니 결혼 전까지는 최대한 자원을 아끼는게 합당함.

여자 입장에서는 이 남자랑 100% 결혼한다는 보장이 없으니 최대한 자원을 뽑아먹는게 합당함.

특히나 여자의 가장 큰 자원인 순결을 바친 상태라면 결혼해야 본전이고 결혼도 못하고 헤어지면

사실상 옛날에는 여자로서의 가치가 0이 돼버리는 거임.

그래서 첫 남자라면 안 헤어지려고 하고 울고 불고 매달리게 되는거임 여자쪽에서

그럼에도 불구하고 헤어지게 되면 이제 그 다음 남자를 만날 때부터는 남성에 대한 적개심과 모든걸 잃었다는 좌절감에

남성을 무조건 자원 뽑아먹는 대상으로 보는것.

지금 여자애들이 걸레들한테 가스라이팅 당해서 처녀를 냅죽냅죽 생각없이 주고 있지만

본능적으로 자기에게 가장 귀중한걸 잃었다는 걸 무의식적으로 계속 느낄 수 밖에 없음.

그러면 여자애들의 사고방식은 나한테 더치페이를 하려고해? 나한테 돈을 아껴? 이런식으로 억울해하고

남자 입장에서도 이 여자랑 무조건 결혼할 것도 아닌데 자꾸 나보고 돈 다내라고 하고 내 자원을 자꾸 강탈해가니

도둑년같고 짜증남.

이정도가 우리 아버지 어머니 세대인데

우리세대는 연애 => 결혼 확률이 20% 미만임.

남자들은 그나마 더 높을 수 있더라도 여자들은 결혼전에 진짜 연애 많이함.

어쩔 수 없는게 첫 연애에서 그 남자랑 결혼까지 가는거 아니면

이미 처녀를 첫 연애 때 날려먹은 보상심리 때문에 그 처녀 값 만큼 남자들한테 자원을 뽑고 싶은거임.

결국

여성의 혼전순결이 당연시 되고, 남성도 연애란 => 곧 결혼 이라는 무거운 인식으로 바뀌어야 됌.

혼인빙자간음죄도 다시 되살려서 처녀 뺏고서 버리고 여기저기 들쑤시고 다니는 소위 알파남들도

감옥에 처넣어야 돼고.

성개방은 여성의 해방이 아닌 남성의 책임 해방일 뿐이다.

처녀가 아닌 여성을 남성이 책임질 이유는 단 하나도 없다.

또한 처녀를 뺏은 여성을 책임지지 않는 남성은 사회가 돌로 쳐 죽여야 맞다.

하지만 현실적으로 이렇게 되돌아가기는 힘들것 같고

할수만 있다면 나이어린 외국인 처녀와 국제 결혼하는게 가장 현명한 판단일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