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가장 비싸다는 kcar 직영으로 봐도 이정도임

얘네는 월급쟁이들이 차 파는 거라서 

흔히 말하는 중고차 차팔이들 마냥 상술 없음

18년식에 키로수 5만 언저리로 보면 1000만원 초반 때면 준중형/중형 가능함

400~500만원 선수금 걸고 할부 하면

월할부 23~25만원이면 됨 (워런티 포함)

이정도면 차 샀다고 했을 때 어디가서 쪽팔리지 않을 정도

근데 돈이 없다

여기서 더 아끼고 싶다

근데 좆구형은 타기 싫고 어디가서 쪽팔리긴 싫고 하면

LPG + 렌트카 <<- 이것도 좋은 조합임

뭔 시발 렌터카 추천하냐고 할 수 있겠는데

좆구형 타기 싫고 싼 차 타고 싶으면

결국 키로수 많은 차를 고를 수밖에 없음

렌트카든 아니든 10만 키로 정도 뛰면 다 거기서 거기다

물론 렌트카 내장재 차이도 크다

근데 그런거 때문에 인기 없어서 감가도 큼

LPG차량을 추천하는 이유는

엔진 때문인데

배기매연 찌꺼기가 젤 적은 LPG 특성상

엔진 수명이 젤 기다

뭐 간혹 LPG가 더 고열이기 때문에 엔진 손상 심하다는 의견도 있는데

냉각수 펄펄 다 끓어서 없어져버리고

엔진 쇳덩이 시뻘개질 정도로 달궈지지 않는 이상 

말도 안되는 이야기임

에이씨 무슨 렌트카 가스차를 추천하냐 그러는데

저 가격에 가솔린 중고차 찾으면

ㅈ구형에 10만키로 넘게 뛴 차만 나온다

글고 가솔린 구형은 그 회사 GDI 문제 때문에라도 고르면 안됨

물론 경차까지 내려가면 더 싸지는데

경차랑 가격 비슷한 준중형 중에 체고존엄이 있음

키로수 안따지고 무조건 싼거 위주로 따지면

500만원대까지 떨어지고

키로수 고려해도 700만원대임

사회 초년생이라 돈이 더 없다고 치면

경차도 고려대상임

검색한 차량은 전부 '무사고' 옵션 걸고 한건데

단순교환 내역 있는데 무사고라고 해놓는 경우도 있어서

카히스토리가서 보험이력 확인해보는 것 추천함

kcar 직영이 중고차 사는 것 중에서 젤 비싸게 사는 편인데

저기서 더 싸게 사겠다고 발품 팔아봐야

차팔이한테 홀라당 당할 수 있으니

걍 머기업 직영에서 속편하게 사는 것도 하나의 방법임

아니면 지인한테서 싸게 업어오거나

3줄요약

1) 5년 5만km 면 반값 이상 싸짐 (무사고 기준)

2) 더 아끼고 싶으면 가스차 + 렌트카 (엔진 ㅈㄴ오래감)

3) 서민3호기 = 경차급

주식이야기: 비인기 업종의 경우 기업가치에 비해 저평가된 경우가 많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