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내가 여자애를 포기하는게 맞을까?(추가)...txt앱에서 작성

ㅇㅇ(210.121) 2023.05.14 17:38:23
조회 120 추천 0 댓글 5
														

머 알고지내던 여자동생 있음 26살 난 28살

걔랑 어쩌다보니 썸 비슷하게 나혼자 느꼈고



여자애한테 둘이 영화보러가서 맥주먹고 고백함

그 자리에선 ㅇㅋ 받았는데

술먹고하는건 아닌것같다면서

담에 보자 하고 2일뒤 만나서 거절당함



이유는 여자애가 남자랑 사귀는게 무서움이 있단다

모쏠이라고주장함



그렇게 걔 정신과다니고

우울증 약 최근엔 끊은것까지 들었고

걔가 원해서 다시 좋은 친구로 남음



물론 나는 미련못버렸고

걔도 어느정도 알고있음



그렇게 부자연스러운 친구로 재밌게 지냈는데

온라인에선 되게 친근한데

얘가 오프라인에서 1대 1로 날 보는걸

피한다는 느낌을 받음

평소엔 막 선톡와서 시시콜콜한거 먼저 얘기하고

주변애들도 나랑 얘랑 사귀냐

최소 썸이냐 물어볼정도로 분위기좋았고

얘랑 연락을 되게 자주함 거의 매일

근데 단둘 약속이 계속 깨진거지

고백한날 이후로



첫번째는 걔네집이 우리집에서 거리가 좀 있거든

전날에 걔네집근처 간 김에 점심이나먹자

나오라 함

근데 2시에 알바있다고 거절당함

난 12시쯤 간댔고

알바하는곳까지 30분인데.. 음




그럴수있다쳤음




두번째도 같은 곳에 볼일이 있었고

걔네집 근처 가니까 점심먹자함

그건 ㅇㅋ함

어머니 생신이 화욜이랬고

월욜에 먹기로 했지




근데 월욜 아침에갑자기

엄마 생신이 동생시간땜에 오늘밖에안된대서

오늘 점심에 축하하기로했다

그래서안된다 직전에통보받음




그래서 이건 고의구나 싶어서

걔 낀자리에서 술먹다가 장난식으로 얘기함

근데 찐텐으로 억울하다고 신경질내길래

ㅇㅋ하고넘어감

참고로 그 술자리에 내가부른건데

친구들 껴있어서그런가 그건 나오더라

얘는 좀 고립? 까진 아닌데

암튼 다른애들은 주로 걔보단 나랑 만나거든





그렇게 나 축하할 일이 있었고

회식이 생김

난 걔를 부를까 하다가

회식 주도한 B라는 애가 있는데

B랑 내가좋아하는애가 하필 사이가안좋기도 하고

피곤한티 팍팍내면서 게임하다 나가길래

말안하고 놀음





근데 그걸로 개삐져서

B 이름 부르더니

B가 나보다 낫냐

먹고싶은애랑 먹어라 이러는거임

머리도 단발로 잘라버리고






여튼 이번주도 걔 면접준비로 만나기로함

내가 도와준다니까

걔가 일요일에 만날까 해서 ㅇㅋ했고






토요일엔 다른 사람 또 도와주기로해서

토일 이틀 나갈생각이였음

근데 둘이 같은곳 면접본단말야

그래서 면접얘기를 토요일 사람이 걔한테 물어봤나봐




그렇게 갑자기 여자애가 나보고

토욜에 같이하기로 했다

그냥 그날 다같이 보자 하고 톡이 옴




난 좆같아서 단답으로 끊었고




그래서 토욜에 만나기로한 사람한테 물어봤지

너가 먼저 같이보자고 하쟀냐

톡은 누가먼저했냐




둘다 자기가먼저했대

그래서 알았다했는데




왠지 여자애가 다같이 보자고 말한것같긴 함

이건 내 추측임 그냥

토욜사람이 커버칠 이유는 없는데

내가 화난것같아서 거짓말쳐줬을수도있음




여튼 그래서..

낼 봐야 알겠지만

포기해야되나 말아야되나.. 아직 헷갈린다

일단 내가 거리를 두는게

걔랑 끝나던 더 가까워지던 변화가 있겠지..?




너네생각은어떠냐...연애해본애들


7fe5d627b7843ba338eed4b1458275644997ddb4fb9ecf1e920e1805ba6e956d5d6ed5715c23439a76a3d9086b24a52ce079d660a14f3cb3283c1473d914cfdb5d26c73ca0c837f6afc9fc9eac4b70



추가내용++


만났고 일보고 ㅃㅃ함

집오면서 걔 포기해야지 생각했는데

집가자마자 톡을 30분을 떠들더라

다른사람이 어색했는지 거기선 조용하더니

집오니까 수다떨고싶었나봄




그러다 단발얘기가 나왔는데

내가 조심스럽게 물어봄

그날일때문에 자른거 맞냐고




맞을거같대




그래서 얘기좀더했고

자기 단발이 어울리냐 긴게낫냐 물어보더라

단발이낫다했고




또 B얘기를 꺼냈는데

오빠가 어제 B랑 통화한다고 톡방 대답안했다는거

그거듣고 기분이 안좋았대

왜 굳이 나한테 B얘기를 하는지도 모르겠고




그래서ㅈ내가 말하다 그렇게 튀어나왔나보다

하고 B랑 관계 개선할 생각있냐식으로 떠봄





근데 B생각하면 울것같다 어쩐다

갑자기 속얘기를 다털어놓더라

그래서 둘이 화해하고싶은거면 도와줄건데

아니면 오지랖이니까 모른척하겠다

B는 나한테 술먹고도 너얘기부터 꺼내더라





하니까 자기도 풀고싶단식으로 얘기하고 끝남








다시 포기를 못하게 됨..

어쩌냐ㅈ나..

추천 비추천

0

고정닉 0

0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가족과 완벽하게 손절해야 할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4/06/24 - -
4034739 오늘 해운대에 조깅하러 갔는데 한남한녀 커플 좀 보였음 [1] ㅇㅇ(223.39) 23.06.11 67 2
4034738 도배충 조현병인가봐 논리적으로 말 못하고 헛소리하는데 [2] ㅇㅇ(1.243) 23.06.11 45 1
4034737 남자들이 외국 어린 여성만 봐서 화나나보네? ㅋㅋㅋㅋ 아줌마(223.39) 23.06.11 55 2
4034736 결혼에 있어서 여자들의 생각이 중요한 이유 ㅇㅇ(118.235) 23.06.11 51 0
4034735 조 바이똥 VS 블라디미르 푸틴 ㅇㅇ(211.176) 23.06.11 40 1
4034734 여자 무관세?? FTA?? 쓰레기 수입 수고링 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11 46 0
4034733 아마 높으신분께서 인구 절감을 위해서 ㅇㅇ(121.146) 23.06.11 60 2
4034732 캄보디아에서 한녀bj아영을 짱깨 부부가 죽였다고? 선지피싸개(106.101) 23.06.11 293 12
4034731 꽁씹은 아묻따 에이즈도 좋당께요?????? 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11 55 0
4034730 이거도 성별 바뀌었어봐 ㅋㅋ [3] ㅇㅇ(175.112) 23.06.11 145 16
4034727 로리충 먹버 설거지 (((((매매혼)))))이 미래다!!!!!!! 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11 50 0
4034726 우리아들 (((((매매혼))))) 하잖아 잘키웠지???? 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11 45 0
4034724 ((텅텅론 매매혼))거지들 자기객관화 응원합니다!! 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11 46 0
4034722 국민연금은 매해 애들이 80만명이상 태어날꺼 가정하고 만듬 [1] ㅇㅇ(219.250) 23.06.11 74 4
4034721 이 통계를 보면 한녀는 거를 수밖에 없다. [1] 36살아기(114.30) 23.06.11 82 0
4034720 생각해보니 경단"남"은 왜 대우 안해줌? [4] ㅇㅇ(223.62) 23.06.11 74 2
4034719 이 정도면 한국여자랑 결혼 하냐?  [3] 돗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11 89 1
4034718 처녀막 터진 미혼녀들은 대가리 터뜨리는 이슬람 율법 [2] ㄹㅇ(110.8) 23.06.11 94 5
4034717 그래서 성병 몇배됐냐 ㅋㅋ 아줌마(223.39) 23.06.11 55 0
4034716 팩트체크 주붕이: 텅텅 Y 소추 Y 찐따 Y 알파남 N 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11 46 0
4034715 한남,주갤은 한녀의 국결을 응원합니다 ㅋㅋㅋ [1] ㅇㅇ(211.36) 23.06.11 92 6
4034713 차단하니까 갤이 클린하구만 ㅋㅋㅋ [1] ㅇㅇ(1.243) 23.06.11 49 1
4034712 사먹는 찐따들 창녀 구멍 공유하잖아 ㅋ 에이즈 공유 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11 107 0
4034711 브레이브 로 바깟는데 차단기능 안되냐 [1] ㅇㅇ(121.146) 23.06.11 52 0
4034710 주말인데 인터넷좀 그만하고 현생좀 살아라 ㅇㅇ(61.83) 23.06.11 47 0
4034709 어떤 새끼가 자꾸 주갤이 페미 미러링 한다 하는데 [2] 주갤간달프(99.241) 23.06.11 76 6
4034708 우리아들 (((((매매혼))))) 하잖아 잘키웠지???? 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11 53 0
4034707 국결 매칭 됐다 [9] ㅇㅇ(116.44) 23.06.11 100 9
4034706 현실을 나가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11 45 0
4034705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ㅇㅇ(211.209) 23.06.11 71 1
4034704 짱깨들 왜이리 좆같냐 ㅇㅇ(115.126) 23.06.11 68 1
4034702 도축할 퐁퐁이 없어서 서러운 아줌마면 갤 도배 ㄱㄱ 아줌마(223.39) 23.06.11 47 1
4034701 로리충 먹버 설거지 (((((매매혼)))))이 미래다!!!! 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11 55 0
4034700 주말이라고 한녀들 피발작 왜이리 심하냐?? [1] ㅇㅇ(211.47) 23.06.11 105 14
4034699 코백신 2차 맞고 부작용 터진 코코맘 성북동 최성유 23 [3] ㅇㅇ(39.7) 23.06.11 94 3
4034698 우리아들 (((((매매혼))))) 하잖아 잘키웠지???? 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11 52 0
4034697 퐁퐁을하자 !!!똥남아 퐁퐁!!! 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11 52 0
4034696 크롬 디시 차단기능 맛감? ㅇㅇ(121.163) 23.06.11 65 0
4034695 어 드 밴 스 드 휴 먼 이 미 징 레 전 드 수 익 인 증 주린이(112.168) 23.06.11 44 0
4034694 느그도 ((성형평준화)) 앙망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11 48 0
4034692 성별별 국제결혼 특징.Fact [3] ㅇㅇ(39.7) 23.06.11 120 0
4034691 실과추 멸치 돼지 난쟁이 거지 (((((매매혼))))) 초저렴 퐁퐁 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11 41 0
4034690 풍향도 한국방향이라 한국 좆됐어. 36살아기(114.30) 23.06.11 62 0
4034689 주갤 이론을 반박할 생각도 못하는 아줌마면 개추 ㅋㅋ [1] 아줌마(223.39) 23.06.11 27 1
4034688 ((텅텅론 매매혼))거지들 자기객관화 응원합니다!! 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11 41 0
4034687 백인만나고 싶어서 영어 공부중 [2] ㅇㅇ(172.226) 23.06.11 60 1
4034686 팩트체크 주붕이: 텅텅 Y 소추 Y 찐따 Y 알파남 N 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11 44 0
4034685 캄보디아 숨진 여bj 용의자가 한남이 아니라서 노괴들이 [2] 온건페미척결(14.4) 23.06.11 114 7
4034682 노괴발 금융위기 잊고 있는 주붕이들이 많은 거 같구나 ㅇㅇ(121.168) 23.06.11 65 2
4034681 앱개발앙망) 똥남아 며느리 시세!! 엄마가 사야지 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11 48 0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