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혼한 늙은 여자에게 젊은 남자들이 결혼하자고 달라붙는다던가

재벌남이 흔한 기쎈(ㄴㄴ 싸가지없는) 일반녀에게 꽂혀서 쫓아다닌다던가

하는 내용의 드라마에 한녀들이 중독되서 그런 드라마에 나오는 기쎄고 별 능력없는 여자와 자신을 동일시 하게 되면

일반적인 흔한 남자들보기를 뭐같이 보고 지가 대우만 쳐받는 공주인줄 착각하게 되는 분위기가 사회 전반에 차게 되는거는

어느정도 사회물 먹는 여자들에겐 상식처럼 인정받는 사실이다

'드라마는 드라마지 누가 드라마랑 현실을 분간 못하냐' 라는말은 참 공허한 헛소리인게, 명품 소비량이 세계 1위이고

남자가 결혼시에 부담하는 금액도 상상초월인데 '반반결혼을 요구하면 능력없는 남자다' 라며 능력도 없고 나이만 먹은 년들이 지껄이는건

현실 파악을 제대로 하는 행동에서 비롯된것이냐 이 말이다

'드라마 때문에 한녀가 평생 일할 의지도 없이 그냥 돈 많은 남자를 원한다' 라는 결론은 아니다

드라마나 한녀의 날강도 기질이나 서로서로 상호 작용이 이뤄지면서 드라마에는 한녀가 원하는 쓰레기같은 설정의 스토리가 채용되는것이며

순진한 어린 여자애는 그딴 드라마에 심취한 지 어머니(주로 가정주부)의 '너는 니 아빠같은 놈 말고 저 드라마에 나오는 저런 새끼 잡아라' 라는 소리에 이끌려서

드라마와 현실의 갭을 제대로 못 느끼면서 일반적인 남자에게는 늘 부족함을 느끼는 한녀로 서서히 성장하게 되어서

나중엔 '누가 드라마랑 현실을 분간못하냐' 라는 공허한 소리를 뱉게 되는것이고 제딴에는 현실 인식을 잘한다고 착각하게 되는 것이다

한녀가 선호하는 이딴 드라마들의 최대 단점이라면

'흔녀가 잘난놈의 와이프로서 가져야 할 책임이나 갖춰야 할 능력이나 있을 수 있는 현실적인 고통에 대한 묘사가 전혀 없다'

라는 것이다

힘든 만큼, 노오오오오오오력한 만큼, 큰 책임이 따르는 만큼 얻는 결과도 크다는 당연한 현실을 한녀 취향 드라마 = 보르노 에서는 전혀 묘사하고 있지 않다

때문에 보르노에 중독될수록 도저히 일반적인 노오오오오오력을 하려 한다던가, 외벌이하는 남편이 힘든만큼 나도 감사하자 라는 일반적인 사람으로서 가져야 할 상식과는 담을 쌓게되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