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결온 외녀와이프에게
1. 한국어 일상생활 기본 회화만 가르친다.


인사/뭐 주세요/얼마에요? 숫자/날짜/시간 등
기본회화랑 일상생활에 필요한 단어만 배우게 해서
딱 마트/슈퍼/병원/버스/지하철 등 공공인프라 이용할 수 있는 정도.

2. 우리집 공용어는 영어.

3.내가 와이프 언어를 배운다.



그러면 와잎은 자연스레 내가 한국어 공부 강요도 없이 '당분간'
셀프로 나거한에서 도태되며, 영어 or 같은 언어권 친구만 사귀게 됨.

그리고 모든 특이활동은 나에게 의지하게 되며, 나와 모든것을 같이 하려고 하겠지.

그리고 아이를 낳으면 아이에게 나와 와이프가 영어를 가르치고
철저하게 바깥/교육기관 에서만 한글을 쓰도록 체계 잡고.
비슷한 처지의 국결부부들과만 가끔씩 소통하며 지내고.

꼭 필요한 한인인맥 접촉은 내가 전담.(가족)

친척들과 소통하긴 하는데 명절/경조사때

딱 밥먹고 과일먹으면서 2~3시간 자리 한 후 하나둘씩 알아서 떠나는 분위기임.
(과거엔 명절음식 준비로 며느리들/손주며느리들 총원집합 시켰지만 이제는 왕고 며느리 2~3분만 모여서 메인요리 1~2가지만 준비하고 명절음식은 전부 사버림 명절 외의 음식은 외식으로 해결.)
내가 원체 막가파고 빠꾸없이 중고딩때부터 친척집에 못 붙어있고 메인 이벤트 끝나면 혼자 집으로 귀가해 버릇 해놔서 자리는 잘 닦아뒀음.
싸가지없게 군건 아닌데 친척들 집에 오래 못있는 서타일.

그리고 나는 집에Tv없이 생활한지 10여년이 넘음
(워홀/자취/공장생활) 등으로 내 집기를 마련해야할 때가 없었음.
물론 상대방은 tv는 원함. 다만 한국 지상파는 연결하지 않을 생각.

그리고 약 7~10년 정도 후 내가 와이프 모국어가 어느정도 수준이 되면
지금 하고 있는 자영업이 잘 번창했다면 > 투자이민
이도저도 아니다 or 간신히 벌어먹음 > 정리 후 기술이민+파트너비자
로 빤쓰런.

아이가 정서적으로 조선물 들기 전,나거한 망조 전에 뜨는것이 목표.
재산증식/수입구조는 조금 더 생각해봐야 할듯.

기술 자영업이라 나혼자 운영하면서 해먹고 있긴 한데
차라리 나한테 순수익 40%정도 떼고 실무자 능력제 인센티브 개념으로 자동사냥화 해놓고 바지사장처럼 1년에 2~3번 들락날락 해도 운영 가능하도록 할지...

아니면 영업+디지털노마드 정도 해서 뽀찌떼먹고 외주 푸는 시스템으로
탈조해서 와이프 나라에서 외노자 생활 투잡으로 수익구조를 만들지..

수익시스템을 우선 결정을 해야할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