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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쏭달쏭..?? ^-^제퍼디..

이노크 2004.07.18 01:32:16
조회 1524 추천 0 댓글 7


상금 105만달러 '퀴즈왕' 탄생 미국인 30세 SW엔지니어 켄 제닝스 ABC-TV '제퍼디'서 32회 연속 우승 한국에서 어린 시절을 보낸 한 미국인이 유명 퀴즈쇼에서 연승 가도를 질주하며 상금으로만 100만달러를 넘게 벌어들여 미국 사회의 새로운 영웅으로 떠올랐다. 소프트웨어 엔지니어인 켄 제닝스(30)는 15일 저녁(현지시간) 방영된 ABC-TV의 퀴즈 프로그램 '제퍼디(Jeopardy!)'에서 두명의 경쟁자를 압도적인 점수 차로 눌러 32회 연속 우승의 금자탑을 세웠다. 제닝스는 이날 2만8000달러의 상금을 따내 누적 상금액을 105만460달러로 늘렸다. 제닝스는 매주 월~금요일 오후 7시에 방영되는 이 퀴즈쇼에 지난 6월 2일 첫 출연한 이래 지금까지 1000개 이상의 질문에 정확하게 답하며 한번도 우승을 놓치지 않았다. 이 퀴즈쇼의 종전 최다우승 기록은 지난 1월 톰 월시(39)가 수립한 7회 연속우승이었다. 이 퀴즈쇼는 사회자가 답을 먼저 말하면 출연자가 그 답에 해당하는 질문을 내놓는 독특한 방식으로 진행된다. 예컨대 사회자가 "소설을 써서 출간한 최초의 미국 대통령"이라고 말하면 출연자가 "지미 카터는 누구지요?"라고 답하는 식이다. 제닝스가 푼 문제 중에는 다음과 같은 것들이 있다. 사회자 "두 독일인의 40년간에 걸친 협력은 1844년 프랑스 파리에서 시작됐습니다." 제닝스 "마르크스와 엥겔스는 누구인가요?" 사회자 "주인공 이름은 오스카 조로아스터 파드릭 아이작 노먼 헨켈 이마누엘 암브로이즈 딕스입니다." 제닝스 "오즈의 마법사는 누구인가요?" 사회자 "우고 부옹콤파니라는 본명을 갖고 태어난 사람이 1582년 공표해 오늘날까지 사용되고 있는 양력입니다." 제닝스 "그레고리우스력은 무엇일까요?" 미국인 시청자들은 그의 해박함에 혀를 내둘렀다. 브리검 영 대학 출신인 그는 서울의 한 국제 로펌에서 근무했던 부친을 따라 상당 기간 한국에서 살았다. 어릴 때부터 AFKN을 통해 '제퍼디'를 즐겨봤는데, 출연자들 못지않게 문제를 잘 맞혀 주위에서 "나중에 크면 한번 나가보라"는 말을 많이 들었다고 한다. 박학다식의 비결에 대해 그는 "특별히 노력하는 것은 없다"면서 "다만 오래 전에 신문이나 TV, 영화, 사람들과의 대화 등에서 보고 들었던 것을 지금도 생생하게 떠올릴 수 있는 천부적인 기억력이 내게는 있다"고 말했다. 부인 민디 제닝스와 한살반 된 아들을 두고 있는 그는 "연승기록이 깨져 심신이 홀가분해지면 가족과 함께 유럽여행을 떠날 생각"이라면서 "상금은 우리 가족의 밝은 미래를 여는 데 쓰겠다"고 말했다. 김동균 기자<dkkim@joongang.co.kr>   . 2004.07.16 18:18 입력 / 2004.07.17 08:58 수정 이 기사에 대한 나도 한마디는 총 7 건 입니다.    곽정원 (sea1101)      추천 : 0   07-17 23:05    기자님 말씀이 맞습니다. Jeopardy보실때.. 사회자가.. 문제를 읽을때.. The answer is ..... 이렇게 문제를 내지요. 어떻게 보면 밑에분들 말씀이 맞는거 같지만 사실은 Jeopardy는 기자님 기사처럼 설명(즉 대답이죠) 그것을 먼저읽고 출연한 사람들이 문제를 내는것을 basic으로 created된 quiz program입니다. 여러분들이 더 오해를 만드시는거 같아서.. 이렇게 글을 씁니다.      한계원 (gyewon)      추천 : 1   07-17 22:14    퀴즈... 중앙일보 기자이며 영어 공부를 좀 더 할필요가 있는듯 보이며 영어관련 기사쓸때 확인절차를 꼭 거쳐야할 사람은 누굴까요? 답: who is 김** 기자 여기서 who is~~ 는 김기자는 누구일까요? 이게 아니라 그는 김기자입니다겠죠~~ ... 김기자님 읽는사람도 쪽팔리고 또 많이 안본것같으니 어서 수정하세요.... 벌써 사람들 카피뜨고 난리나기전에 (코메디화 하려구)         유병희 (webguy25)       추천 : 4   07-17 11:41    출제 영역이 '인물'일 경우에는 사회자가 'The first president who wrote...' 하고 문제를 내면, 대답하는 사람은 'Who is Jimmy Carter?'; 지미 카터 (인가요?); 사회자의 Yes/ No를 기다리며~)' 하고 대답. 실제 한국 고교 1 학년 수준의 영어라고 할 수 있음. 김동균 기자는 영어 시험 성적만 올려주는 한국식 영어 교육의 희생자일 뿐이다.솔직히 이건 좀 심했다.김기자 공부 열심히 해야겠다.      송재혁 (jayhs0ng)      추천 : 4   07-17 09:49    김기자님. 당신 제 정신입니까? 상식도 없나요? 입사할때 영어 시험은 보고 들어온거죠? 모르거나 확실치 않으면 주위 사람들한테 물어보고 기사 쓰시죠. 이 기사가 지금 말이 되는거라고 생각하십니까? 세상에 영어 해석 문제를 떠나서 한글로라도 써놓고 말이 되는지 한번 읽어 보시기 바랍니다. 조만간 살짝 기사 고치고 답글 단 사람들만 바보 만들겠지만 반성좀 하십쇼. ==================================================== 재밌소. 윗 기사.. 맨 윗분 얘기가 맞는 듯 하면서도.. 좀 수긍이 안 가는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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