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모델 여고생 바다에 추락, 숨진 채 발견

뉴스 2004.08.10 00:52:41

조회 3129 추천 0 댓글 18

인천=연합뉴스) 이준삼 기자 = 9일 오후 4시께 인천시 강화군 삼산면 석모도 선착장에서 2003년 슈퍼모델인 여고생 A(17)양이 발을 헛디뎌 바다에 떨어진 뒤 2시 간 만에 숨진 채 발견됐다. 목격자 심모(37.사진작가)씨는 "선착장 근처에서 촬영장소를 물색하던 중 '악' 소리가 나 뒤를 보니 A양이 바다에 빠져 있었다"고 말했다. 심씨 등 사진작가들은 A양를 구출하려 했으나 조류가 급해 미처 손을 쓰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양이 이날 프리랜서 사진작가들과 함께 화보사진 촬영을 위해 이곳을 찾았다가 변을 당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인을 조사 중이다. -------------------------------- 슈퍼모델 여고생 명복을 빕니다. 근데 구누입니까? 여고생이 슈퍼 모델이면 한창 좋을 때인데... 사건이 어떡게 된건지 철저히 조사를....설마 살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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