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백화점이 NFT 대표 주자 메타콩즈와 손잡고 국내 최초로 NFT 페스티벌을 펼친다.
신세계백화점은 메타콩즈와 함께 오는 8월15일까지 부산 센텀시티점에서 ‘센텀 NFT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부산 센텀시티점 지하 2층 중앙광장에서 진행하는 이번 행사에서 신세계백화점은 자체 캐릭터인 ‘푸빌라’ NFT를 비롯해 메타콩즈, 메타 토이 드래곤즈 등 12개 NFT 기업의 프로젝트를 선보인다.
앞서 신세계백화점은 지난달 초 ‘푸빌라’ NFT를 판매 개시 1초 만에 1만개를 완판시켰다. 또 디스코드를 비롯한 다양한 ‘푸빌라’ SNS 커뮤니티를 통해 수많은 마니아를 탄생시켰다.
글로벌 메타버스 플랫폼 기업 샌드박스도 참여한다.
샌드박스는 픽셀아트 기반 메타버스 NFT 프로젝트인 메타 토이 드래곤즈를 선보이고, 장난감 세상의 왕좌를 차지하기 위한 드래곤들의 성장과 전투의 이야기를 소개한다.
신세계백화점은 이번 전시와 함께 고객 참여를 위한 럭키드로우 추첨 이벤트도 진행한다.
금·토·일 주말과 8월15일 광복절에 펼치는 이벤트를 통해 방문객이 본인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푸빌라’ ‘#메타콩즈’ ‘#센텀페스티벌’ 등 해시태그를 달아 인증샷을 남기면 럭키드로우 1회 참여권을 준다.
참여자는 추첨을 통해 부채, 에코백, 티셔츠 등 다양한 NFT 굿즈와 현장의 ‘인생네컷’ 포토부스 촬영권 1매를 받을 수 있다.
또 행사 기간 중 신세계백화점 모바일 앱을 통해 센텀시티점에서 사용 가능한 스파랜드, 아이스링크 등 최대 30% 할인 쿠폰과 식사, 디저트 5000원 할인권 등도 얻을 수 있다.
by 김윤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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