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 관련 다양한 기업과 프로젝트에 투자해온 위메이드가 일정한 성과 속에 자사 블록체인 플랫폼 위믹스(WEMIX)의 생태계를 확장하기 위한 보폭을 넓혀가고 있다.
위메이드가 올해 3월 전략적 투자를 단행한 알타바(ALTAVA)가 가상자산 거래소 상장 등으로 성과를 냈다.
알타바는 럭셔리 디지털 패션 메타버스 및 NFT 마켓플레이스이다. 버추얼 아이템을 통해 명품 브랜드를 소개하고, 패션 게임과 SNS 등 다양한 플랫폼을 통해 이용자들과 소통해왔다.
특히 유틸리티 토큰 ‘타바(TAVA)’를 최근 가상자산 거래소 빗썸에 상장했다.
위메이드가 6월 투자를 단행한 팬시(FANC)의 성과도 눈길을 끈다.
팬시는 국내 대표적인 숏폼 플랫폼으로 꼽히는 ‘셀러비(CELEBe)’에서 사용되는 유틸리티 토큰이다. ‘W2E’(Watch to Earn·콘텐츠를 보며 돈을 번다)를 통해 크리에이터와 이용자의 소통을 꾀해왔다.
특히 콘텐츠 크리에이터는 물론 이용자에게도 보상을 해주는 W2E 서비스 등으로 최근 19일 거래소 MEXC에 상장됐다.
알바타와 팬시의 이 같은 성과에는 위메이드의 전략적 투자도 영향을 미쳤다는 분석이 나온다.
위메이드는 애니모카 브랜즈, 스파르탄 그룹, 블로코어, 스카이비전 캐피털 등 글로벌 투자자들과 함께 알타바와 팬시에 투자했다.
특히 최근 위메이드가 위믹스 3.0 테스트넷을 오픈하면서 알바타와 펜시의 거래소 상장이 생태계 확장에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위메이드 장현국 대표는 “위믹스 생태계 확장을 위한 공격적인 투자를 이어갈 것”이라면서 “실질적 쓰임새를 지닌 블록체인 프로젝트”를 구체적인 대상으로 꼽았다.
by 이동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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