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60판의 다크호스이자 주인공으로서 명성을 떨쳤던 밐히,
프로듀서와 에로에로라던가 뒤늦게 추가된 캐릭터로서의 특권을 마음껏 누린 그녀였지만..
스폰서가 바뀌면서 예상치 못한 대위기를 맞이하게 되는데..
신임 스폰서가 전 스폰서와 경쟁관계였기에, 전 스폰서가 애지중지한 밐히는 눈엣가시가 되어버린 것이었던 것이었다.




“ 이건 거짓말이야! ”

결국 밐히는 재기의 내일을 위해 일보 후퇴를 감수하기로 결정하고...






“ 걱정말아요. 밐히양, 사장인 제가 당신과 함께할 동료들을 소개해드리죠. ”















일보 후퇴가 아닐지도...






한편  밐히의 이적 소식에 신이 난 하루카.

“ 이제 진정한 주인공의 부활이야!!! ”






“ 당신도 안심할 처지는 아니라고 봅니다만? ”






“ 에 ? ”









“ 이, 이것은!!!!!!! ”






“ 그렇습니다. 그룹별로 나눠서 매상을 비교해 이기회에 후속작에 남길 옥석을 가린다는 것이죠.
참고로, 애니에서 로봇과 연애질로 이미지 까먹고 선머슴및 가난소녀와 한팀이 된 당신은
제가 보기엔 딱히 안정권으로 보이지 않는군요. ”






한술 더 떠서 이쪽은 무려 생계문제가...





기종변경으로 파란을 맞이하게된 아이돌들의 운명은?
그녀들이 다시 함께 웃을 날은 과연 올 것인가?
치열하고 비정한 연예계의 이야기를 담은 감동의 드라마,

아이돌마스터 SP 개봉박두!

두둥~








PS. 한편，아이돌맛 스타가 타기종으로 발을 넓힌다는 말에 불 붙은 그룹이 있었으니...




“ 미쿠루, 멍하니 있지 말고 포즈 잡아! ”

“ 네! ”

“ 더 교태를 부리듯 웃어! ”

“ 하지만 갑자기 아이돌이라니 무리에요~ ”

“ 무슨 소리를 하는거야! 우리 SOS단 사전에 불가능이란 없어! ”

“ 저런 싸구려들이 설치지 못하게 우리가 먼저 Wii를 접수하는거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