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으로 이제 별의별 설이 난무하는 시기가 온것 같다.

로고를 미리만들어 놨다-> 미리알고 있었다->사전에 계획됐었다.

뭐이런 방식으로 흘러가는 분위기인것 같은데... 개인적으로 너무나 억측스러워...

미리알고 있었다면 알아도 극히 일부관계자들만 알았겠지...

일반직원급까지 알고 있었다면 어떤 사건이든 보안문제에 있어서 엄청난 실패라고 본다.

벌써 한두놈은 양심고백을 하거나 했을거야...

위의 이런 논리에서 기본적으로 깔고 있는 사실은 조선일보와 현정부의 사이가 뭔가 끈끈한 사이라는

전제를 깔고있어야 성립가능한것 같은데...

난 개인적으로 조선일보건 현정부건 지들입장에서 써먹을수 있으니 손잡고 있는거지

버릴대가 되면 뒤도안돌아보고 버릴수 있다고 믿고 있거든...

현재 상황으로 볼때 조선일보가 보여주는 행동들은 현정부에 절대 도움이 되질않는다고 생각하는데...

차라리 조선일보의 현정부 물먹이기 음모이론이라고 한다면 조금은 믿어볼만하다고 생각해...

글을 읽어보니 타살설의 증거로 99% 손목을 긋거나 목을맨다.라는 글도 보여지는데

보좌관이며 가족이 있는 사저에서 자살시도를 한다는건 오히려 자살실패요소가 더많다고 생각되고

손목그었다고 바로 죽는것도 아니고...

노무현 전 대통령의 입장에서 봤을때 투신자살을 생각했다 하더라도 사저 밖으로 이동수단을 타고서 움직이기

곤란한 상황에서 다른곳으로 이동해서 시도할만한 상황도 아니였다는 생각이 들고... 자신이 움직일수 있는 동선안에서

자신이 자살에 목적을 성공시킬수 있는 장소를 찾은게 부엉이 바위라는 생각이 드네...

투신자살은 두려움이 앞선다, 강물로 뛰어드는것도아니고 산에서...라는 부분은 개인적으로 생각해보건데

내가 생각해봐도 노무현 전 대통령의 입장에서는 그두려움보다 심정의 고통이 훨신 더하다고 생각해. 사회적 위치

나 사태의 해결방안등을 봤을때. 이전의 정몽헌사장, 안산시장인가의 경우를 봤을때도 말이야. 

경호원의 진술이 계속 바뀌는 부분에 대해서는 생각해보자면 솔직히 자기랑 전 대통령이랑 단둘만 간 상황에서

서거라는 엄청난 사건이 일어났다고 한다면 자신의 입장을 유리한쪽으로 가져가고 싶을거라는 확신이 드는데...

결과론적으로 일어난 사건이 자신의 신변에 어떤한 긍정적인 부분이 없는상황에서 또한 목격자도 없는상황에서라면

자신에게 유리한쪽으로 진술했겠지... 다른사실관계가 밝혀지면 어쩔수 없이 기존의 진술에서 토를 달거나 변화를

줄수밖에 없는 상황이겠고...

다만 내가 조금은 의아스러운 부분은 유서를 컴퓨터로 썼다는점과 유서의 내용에 몸이 안좋아 글을 읽을수도

글을 쓸수도 없다는 부분이 이상스럽게 맘에 걸린다는거야. 컴퓨터로 유서를 남기는 이유랄까?

물론 자살이라고 생각하는 가장큰이유는 새벽에 등산을 가려고 하는시점에 권여사가 동반을 제안했지만

노전 대통령이 이를 만류하고 혼자갔다는 부분에서 난 자살이라고 생각해.

자살의 시점도 심리적 압박감이 최고조에 이를만도 한것같고...

쓰다보니 소설을 썼네...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