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것은 내가 지은 픽션이다. 유언비어 유포로 고발하지 마센...

만일 고노무현님의 서거가 타살이라면?

그런 음모론에는 고노무현님의 서거로 이익 볼 사람이 필요하지.
고노무현님이 검찰수사로 막대한 도덕적 타격을 입고 현정권이 이득을 보고있는 상황.
그러나 만일 그 이득이 반대로 칼이되서 정권에게 되돌아 온다면???

현재 검찰수사의 요점은 고노무현님이 재임당시 돈 받은 것을 알았느냐 몰랐느냐.
그런데 이것은 관련자의 자백 밖에 없지. 알았었다고 문서로 남긴 것도 아니고..
게다가 모대법관의 재판관여문제로 법정에 대한 통제력이 약해진 상황...
무리한 수사라고 욕은 먹고있는데...

어쩌면 내부적으로 유죄판결이 힘들겠다는 판단을 내릴지도 모른다...
법정에서 무죄 혹은 기각으로 나오면 국정 전반에 대한 신뢰손상은 회복하기 힘들것..
그렇다고 여기까지 와서 그만하죠...이렇게 끝낼 수도 없는 단계까지 도달...
타율적으로 수사가 중단될 수만 있다면...고노무현님이 뿅하고 사라지거나 자살이라도 한다면?
아니 뿅하고 사라지면 의심 받으니까 안되고...

무죄판결 받은 것과 고노무현님이 자살한 것 중에 어떤 것이 현정권 욕을 덜 먹을까.
파급력이나 좌파세력의 집결은 자살 쪽이 크겠지만 무죄판결보다는 현정권이 욕은 덜 먹지...
최소한 죄를 뒤집어 씌웠는지 아닌지는 아무도 모르게되니까...
우리 국민들의 특성을 잘알고있는 정권에서 3개월 이하면 모두 잊혀지겠지...
재수 좋으면 죄 지은게 있어서 자살했을지도 몰라...라고 생각할거라 판단...
그런데 오히려 자살의 파급력이 예상 외로 커지자 경호원 위증드립....

세상은 부조리와 모순으로 가득하지.
단순히 누굴 죽이면 반대파가 힘을 얻으니 범인은 죽은 누구의 측근이다!!!
이런 식으로 논리적으로 생각해버리면 세상에 테러란 존재하지 않겠지...
911테러가 이라크 잡으려는 미국의 자작일까???

아마 내 생각에도 자살이 확실할 거야...
계획적인 타살이라면 경호원의 진술은 오히려 너무 허술해.
타살이나 실족에다 유서가 조작이라 하더라도 그건 밝혀질 수 없는 문제...
그렇다면 결과적으로 진실을 떠나 자살로 봐야지...

그러나 역시....알면서도 유서가 컴퓨터로 작성된 것은 아직도 납득이 안된다....

이만 픽션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