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야키의 존재와 노다메의 존재 그자체임
노다메는 욜로충+일녀답게 현모양처 동경사상 때문에 천재인데도 유치원선생이나 현모양처 하고 싶어하는 애고 치야키는 오만지적쿨병에 트라우마로 비행까지 못하는 그런 앤데
치야키가 노다메같은 욜로충 만나서 노다메 갱생시켜주고 노다메는 치야키 보고 반함+지 갱생해시켜주고, 피아노 앙상블할때 자길 맞춰주는 상냥함에 반해서 쫓아다니다가 다시 음악에 흥미가 생기고 치야키랑 앙상블을 목적으로 콩쿨도 나가고 유학도 감
근데 이렇게만 보이면 노다메가 존나 얻어먹기만 하니깐 치야키의 트라우마를 노다메가 고쳐주고 노다메의 천재라는 성격을 이용해서 치야키한테 하나의 자극으로서 작용하게함
치야키를 따라서 온 유학이 잘흘러갈리는 없었고 향수병과 여전히 발전없는 상황속에서 스트레스 받는 건 당연한 수순이었음 그런 상황속에서 목적의식을 가지고 온 치야키는 당연히 노다메보다 잘될 수 밖에 없었고 중국인피아니스트까지 등장시키고 노다메와 치야키의 거리를 멀리 떨어뜨려 놓음으로써 둘 사이에는 거리가 생기게 됨 치야키는 그 거리를 의식하지 못했지만, 의식한다하더라도 노다메에게 자극을 주기위한 생각이었지만 노다메는 정말 거리가 됐던거임
그래서 노다메가 힘들어하던 와중에 미르히가 노다메에게 접근한 거고 오끌레르 선생님이 조금씩 노다메가 음악에 흥미를 잃지 않겠끔 하지만 공짜는 아닌 그런 상을 주고 있었을 그런 작용을 미르히와의 콘서트로 인해 이미 성과를 낸 것으로 인식하게 된 거임
그니깐, 오끌레르 선생님은 노다메가 음악을 계속하길 바랬고 음악에 흥미를 느끼도록 노다메가 발전을 하면 그걸 증명해보일 수 있는 피아노 초청공연에 참석해서 박수를 받아낸다든지 이런 식으로 뿌듯함을 계속 느끼고 싶도록 했는데 미르히가 노다메한테 엄청 큰 자극을 줌으로 인해서 노다메가 조금씩 느끼게 할려던 희열을 한순간에 느낌으로써 열심히 했다 난 최선을 다했다 이젠 그만해도 되겠다 이런 마음을 심어주게 된 거임
그리고 치야키가 왔을때 떠난 이유는 치야키를 보기 싫었던게 맞을듯 순간 볼 마음이 안난거지 도망친 이유는 할만큼 했으니간+치야키를 볼 마음이 안난거 두개
그렇게 도망쳐서 고생을 하다가 집으로 돌아온 노다메는 아이들에게 피아노를 쳐주며 자신의 꿈이었던, 초반에 적은 일녀들의 현모양처 동경사상 이걸 충족함
외국애들이 봤을땐 이해가 안되니깐 왜 저래 하는거고
암튼 그래서 치야키가 그말하는거임 노다메 억지로 데려온 것 같다는 생각이 있었다고 얜 꿈이 음악가가 아니니깐
그때 앙상블하자 하고 치야키가 노다메한테 말함 노다메는 그렇게 치야키를 처음 사랑하게 됐을때 그때의 앙상블을 함께 치게되고 다시 그때 희열을 느낀 노다메는 치야키를 안으며 최고였다고 외침

조금 의문인건 역시 미르히와의 공연에서 노다메가 무슨 감정을 느꼈고 왜 도망갔는가 인듯. 미르히와의 공연에서도 노다메는 희열을 느꼈을것 같긴함 미르히도 결국 노다메를 맞춰준 사람이었고 근데 노다메가 계속 음악을 해야겠다 이런 생각을 들게한 이유는 걍 사랑같음 미르히를 사랑하진 않으니깐
위에는 단순하게 치야키를 볼 마음이 들지 않았을듯 이라고 적었는데 그건 아닌것 같고 부수적인 내용이 있을 것 같은디 그게 노다메와 치야키와의 앙상블과 차이점이 있는것 같음 난 그게 뭔가의 희열이라고 생각하고 노다메가 음악을 계속 할 수 있었던 원동력이 치야키가 된 거까진 알겠지만? 그 희열을 얻은 이유가 사랑말곤 뭐가 있는진 모르겠음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