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편 생긴지 얼마 안되서 종편 프로그램이 어떤진 몰겠는데.

토론 주제도 너무 광범위한거 들고오고. 진행도 넘 멋대로 하니까 하다보면 패널들이 잘 알지 못하는걸로 진행될때도 있고.

패널도 솔직히 인간수 많은데 게스트는 맨날 나오고

이번 게스트는 프로그램 모니터도 안하고 오고

게스트가 모니터 안하고와서 노잼개그 하면은 중간에 좀 이래저래해라 가이드를 해주던가

아예 안보고 오니 자기 분량욕심 부리며 입털고..

대본이라곤없으니 자유분방함은 좋긴 좋은데

구석구석 뭐하는 코너에서 뭐를 진행하자 이런 진행 코스라도 잡아놓았으면 좋았을텐데

이번화는 게스트 오기전에 g11끼리 입터는것도 갑자기 사라지고

예고편도 있다가 없다가, 미방영분 푸는거는 재량이라 해도 말야.

안건 토론하다가도 급 딴길로 새고 갑자기 루시퍼 추질 않나 ㅋㅋㅋㅋ

뭐 재밌으니 좋은데, 그래도 일정한 규칙이 있는데 다른프로그램은..

내가 있다고 착각한건가? 그래도 일정한 포맷은 있는데 말야

하다못해 미수다도 포맷은 있었던거같은데..

하다못해 처음 프로그램 시작할때도

전현무가 흑샘분장한다든지

비하개그치는것도 생각을 아예 안쓴걸보면

일주일 내내 놀다가 하루 편집해서 보내는건지

준비를 안하는건지..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