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지방 3차 대학병원에 붙어있는 상태인데 서로 결혼을 생각하고 만나고 있는 남자친구가 있어서.. 남자친구 자리잡는대로 3~4년 안에 결혼할 것 같거든

남친일특성상 남친이 내쪽으로 올 순  없어서.. 피차 내가 이직해야할 것 같은데

지금 있는 대학병원에서 경력쌓고 타지역 3차급으로 경력직으로 이직해서 살아야겠다 생각했거든

근데 문제가 내가 성적이 별로야 ㅜㅜ 학교가 지잡이거나 그런건 아닌데 학점이 3.57인데 80%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공부를 못한다거나 그런것 보다는 대학와서 대외활동에 정신팔려있다가.. 휴학안하고 겨우 바로 졸업하긴햇는데 성적이 이모양이더라고 ㅋㅋㅋㅋ 그래서 취직하는데도  좀 애를 먹긴 했는데..

토익 만드는거라던지 다른 스펙을 새로 만드는건 어떻게는 해볼 수 있을 것 같은데 학부성적은 바꿀수가 없는거니깐,

그렇다고 잠깐 일하다고 결혼하고 그만두고 적당한데서 적당히 벌면서 지내고 싶지는 않고.. 나름 커리어에 욕심이 있어서 ㅜㅜ

학부때 방황한 흔적을 어떻게 커버해야할지~ 지금은 정신차렸는데 ㅜㅜ

뭐 앞에 주절거려논건 그냥 내 흑역사이자 변명밖에 안되는 신세한탄 잡소리고ㅋㅋ

결론은 경력직 이직할때에도 성적 많이봐?? 준종합이런데보다는 3차급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