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생활에서 자주사용되는 氣가 들어간 단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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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생활에서 자주사용되는 氣가 들어간 단어

고도리(222.102) 2011.02.08 09:36:58

조회 175 추천 0 댓글 4

氣象廳(기상청) 뭐 뉴스에서 하루에 한번정도는 듣는말 날씨알려주는곳..
풀어쓰면 하늘의 기의 상태를 알려주는 관청..

氣運(기운)
1 . 생물이 살아 움직이는 힘.

<DD><UL class="lst_mean "><LI id=167039>기운이 세다 <LI id=167040>기운이 펄펄 나는 모양이군. <LI id=167041>이걸 옮기려면 기운 좀 써야 될 거야.<BUTTON class=ex_open id=63124453416518494 title=예문보기 ="toggleExamples(this, \'63124453416518494\')" name=example_btn>예문보기</BUTTON> </LI><LI class=blind id=167042 name="examGroup63124453416518494">내가 아무리 기운이 없어도 이걸 못 들겠니? </LI><LI class=blind id=167043 name="examGroup63124453416518494">너무 실망하지 말고 기운 좀 내라. </LI><LI class=blind id=167044 name="examGroup63124453416518494">그는 손가락을 움직일 기운도 몸에 남아 있지 않았다.출처 : 문순태, 타오르는 강 </LI><LI class=blind id=1003272 name="examGroup63124453416518494">대담하게 나오는 사명당의 기운 찬 말에 왜장 청정은 단박에 기가 푹 꺾여 버린다.>출처 : 박종화, 임진왜란 </LI><LI class=blind id=1003273 name="examGroup63124453416518494">따라서 당신은 무슨 수단을 써서라도 그 사람이 기운을 차려 우리들과 대화를 나눌 수 있도록 해야 되오.출처 : 홍성원, 육이오 </LI><LI class=blind id=1003277 name="examGroup63124453416518494">소년의 어린 두 동생이 거지 아이 꼴을 하고 문턱에 기운 없이 걸터앉아 있었다.출처 : 손창섭, 잉여인간 </LI><LI class=blind id=1003278 name="examGroup63124453416518494">어머니들의 고함에도 아랑곳없이 애들은 장대를 휘두르며 짱뚱이가 많이 있는 곳을 찾아서 기운 좋게 뛰어갔다.출처 : 윤흥길, 묵시의 바다 </LI></UL><DT>2 . 눈에는 보이지 않으나 오관(五官)으로 느껴지는 현상. <DD><UL class="lst_mean "><LI id=167045>이제는 봄의 따스한 기운이 완연하다. <LI id=167046>아침저녁으로 선선한 기운이 도는 것을 보면 여름도 다 간 것 같다. <LI id=167047>차창은 바깥의 찬 기운으로 뿌옇게 흐려 보였다.출처 : 김인배, 방울뱀<BUTTON class=ex_open id=63124453416521566 title=예문보기 ="toggleExamples(this, \'63124453416521566\')" name=example_btn>예문보기</BUTTON> </LI><LI class=blind id=1003271 name="examGroup63124453416521566">그 표정에는 처음부터 여자다운 은근한 기운과 처량하게 서러운 듯한 기운이 어리어 있었다.출처 : 이호철, 소시민 </LI><LI class=blind id=1003274 name="examGroup63124453416521566">맑은 기운과 그윽한 운치가 종이 위에 가득하다.출처 : 박종화, 금삼의 피 </LI><LI class=blind id=1003275 name="examGroup63124453416521566">사람들이 본 것은 왜갈봉 꼭대기에 뻗쳐오르는 오색영롱한 기운과 그 빛깔을 타고 오르는 한 마리 용마였다.출처 : 전상국, 바람난 마을 </LI><LI class=blind id=1003280 name="examGroup63124453416521566">이름 모를 가을꽃들은 사이사이 피어서 서늘한 기운과 꽃다운 얼굴이 사람으로 하여금 흥취와 회포를 아울러 자아내게 되었다.출처 : 한용운, 흑풍 </LI><LI class=blind id=1003282 name="examGroup63124453416521566">저녁 기운이 감도는 산허리에서 떨어져 내리는 눈가루를 형주는 눈을 깜박이며 바라보았다.출처 : 한수산, 유민 </LI><LI class=blind id=1003283 name="examGroup63124453416521566">해가 떨어지고 황혼의 마지막 기운도 사라진 어슴푸레한 공기 속에서, 넓은 뜰과 우뚝우뚝 솟은 성벽의 망루는 그림 속의 풍경처럼 ……출처 : 최인훈, 회색인 </LI></UL><DT>3 . 감기나 몸살 따위가 걸린 것을 알 수 있게 하는 초기 증상. <DD><UL class="lst_mean "><LI id=167048>어제부터 감기 기운이 있는지 자꾸만 으슬으슬 춥다. <LI id=167049>몸살 기운이 있어서 오늘은 좀 쉬어야 되겠어. </LI></UL><DT>4 . 약이나 술 따위로 생기는 힘이나 영향력. <DD><UL class="lst_mean "><LI id=167050>약 기운이 떨어지다 <LI id=167051>약 기운 때문인지 무척 졸린다. <LI id=167052>어제는 평소에 하지 못했던 말을 술 기운을 빌려 하려고 했다.<BUTTON class=ex_open id=63124453416588365 title=예문보기 ="toggleExamples(this, \'63124453416588365\')" name=example_btn>예문보기</BUTTON> </LI><LI class=blind id=1003270 name="examGroup63124453416588365">…… 원균이, 어디서 용기가 이렇게 솟아났는지 툭 불거진 두 눈엔 뜨거운 술 기운과 격렬한 시기의 불꽃이 두 끝으로 휩싸 어울려 벌룽벌룽 뱀의 혓바닥처럼 타올랐다.출처 : 박종화, 임진왜란 </LI><LI class=blind id=1003276 name="examGroup63124453416588365">삼일 운동인가 그것 때문에 요즘엔 조선인들을 다소 우대한다는 기운도 돌고 있는 터이라 ……출처 : 박경리, 토지 </LI><LI class=blind id=1003279 name="examGroup63124453416588365">열 기운 탓에 생각이라는 것도 갈피가 없고 악에 받쳐 있었다.출처 : 이호철, 소시민 </LI><LI class=blind id=1003281 name="examGroup63124453416588365">잠을 이루지 못할 것 같았지만 약 기운 탓으로 깊은 잠에 떨어졌다가 깨었을 때는 해가 높았고 ……출처 : 마해송, 아름다운 새벽 </LI></UL><DT>5 . <철학> 하늘과 땅 사이에 가득 차서, 만물이 나고 자라는 힘의 근원. <DD><UL class="lst_mean "><LI id=1003269>누가 가르쳐 준 것도 아닌데 열매며 풀이며 나무뿌리까지 산의 기운까지 몽땅 마시고서 몸뚱이가 저 지경 됐을 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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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두개정도 나머진 다음에 업데이트 ㅋㅋㅋ 기를 부정하는 한까님들은 이런단어 들으면 상당히 기분나빠할거 같은데 박경리님과 마해송님도 한까들이 보면 무당범주에 들어가는듯.. </LI></UL></D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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