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학번 한의예과 생입니다.
현재 세명대학교 한의대에 재학중이구요.
입결같은 경우는........
사실 세명한이 올해부터 많이 반영도 달라지고 뽑는 방식도 달라져서-_-
저한테 물으셔도 딱히 현답을 드릴 수가 없을 듯 합니다;;;
사실 이건 세명한에 재학중인 다른 사람들도 마찬가지일 것 같구요.
제마나인으로 가셔서 모의지원하셔서 표본을 살피시는게 좋을겁니다.

한의예과에 와서 무엇을 하시는지,
아니면 저희학교에 무엇이 궁금하신지 질문하시면 성심껏 대답해드리겠습니다^^
단 기말고사 기간이라 약간 후달릴 수도........
(물론 기말고사 기간에도 한의포에 올 수 있는 것이 바로 예과생의 장점입니다.)

아 그리고 또 하나, 만약 진짜로 자신이 한의사가 되고 싶은 분이라면
한의포나 한의갤에 있는, 아니면 언론보도를 듣지마시고
그냥 동네한의원이나 친척한의사분들, 한의대생 분들 붙잡고
물어보시는게 차라리 더 현실적입니다-_-

한까라는 찌꺼기들은 그놈들이 현직의사건 의대생이건 아니면 안마치료사건
결과적으로 한의학 자체를 물어뜯으려 하는, 일체의 토론도 논쟁도
할 생각이 없으며 애초에 학술적으로 무언가를 얘기해보려는 의지 자체가 없는
쓰레기들에 불과한 것들입니다.

가령 얼마전 아주 배너에서 ㅈㄹ판을 벌인 한특위의 경우, 그 주장은
사대주의에 쪄든 한의학을 어쩌구 저쩌구 왈왈 멍멍이지만
아무튼 근본적으로 말하자면 한의사들을 한방사로 격하하고
한의학을 현대의학으로 편입시켜 전문의 자격으로 육성하자는 겁니다ㅋㅋ
결국 본진해서 고운 피부 찌들도록 양방생리 배우고
해부를 좔좔 외워가면서 서양의학 배운 한의대생들과 한의사들은
폼으로 배웠다고 생각하는 겁니다.

하긴 애초에 그 주장 자체가 결과적으로는 한의학 포함시켜서
가뜩이나 대형병원이 치고 들어가는데 서양의학 파이라도 좀 더 늘려보자
이런 놀부 마누라 후X뚫는 소리죠.

한 모 신문에 칼럼 싫는 한 모 의사양반께서는 자기가 썼던
한까 칼럼을 홍보하시던데, 뭐...네이버에 한번 쳐보시면 압니다ㅋㅋㅋ
자영업자 중에 탈세하지 말란 인간 나오라고 하는 개드립을 쳤죠 아마?ㅋㅋㅋ
한까라고 거들먹대는 의사란 인간들 태반이 정신상태가 저따윕니다^^

애초에 저 녀석들은 한의학을 증명하려면 음양오행 규명해라
음양오행 규명 못하니까 늬들은 야매다 울랄라울랄라(울랄라세션 분들께는 극히 죄송합니다)
치료효과 있다고 하면 전부 플라시보다!!최면효과야!!!
아니라고 하면
그럼 또 다시 음양오행을 규명해라.

사실 이러다보면 당연히 본과 1,2학년 선배분들이나 저같은 예과 꼬꼬마들은 핏대가 오릅니다.
하지만 반대로 까는 놈들은 저런 아주 지극히 단순한 매커니즘만 들먹이면 되니
상대적으로 까는 놈들은 침착하고 방어하는 사람들은 핏대가 오르는
광경이 펼쳐지게 될꺼구요.

이제 앞으로 원서철 끝나고 다른 대학들과 한의대를 붙어서 동시에 고민하는 분들 생기면
저런 매커니즘으로 더한 공격을 시작할겁니다.
수험생 분들과 지원자 분들은 앞으로 벌어지는 수없이 많은 논쟁을 보시면서
그 논쟁 자체가 아닌 그 논쟁 이면에 무슨 의도가 있는지를 먼저 봐주시길 바랄게요.

그런 놈들에게는 애초에 최소한의 존중과 존대의 태도 자체도 필요없다고 생각하는데,
저는 오히려 그런 놈들에게 존중의 태도를 보이시는
한의포의 여러 유저분들이 존경스러울 정도더군요.

아 물론 제 성격이 다분히 엄청나게 불같고 다혈질이라서,
이렇게 욕으로 도배를 하고 한까들이랑 같이 진흙탕에서 뒹구는것은
저만의 특수한 성질이구요-_-
대다수의 한의대생들은 절대로 저같지 않습니다ㅎㅎ;;;;오해마시길...;;;

글에 난무한 욕설들때문에 기분나쁘신 분들은 제가 직접 사과드립니다ㅠㅠ
한까들빼고.

아무튼 이제 본격 원서철을 앞둔 수험생분들과
한의포 방문자 여러분들은 현명하신 판단을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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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따 따끈따끈하당께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