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HG님 제정신이세요 논문이 몇개라고요 이거 비웃음이 나오는군요^^

pqow(175.195) 2011.12.23 20:13:04
조회 185 추천 0 댓글 11

이러한 사실들이 줄줄이 나오고 있는데 말이죠

논문 그리고 논문을 근거로 한 치료들 이런것들이 객관적이지만 이것을 폄하하고 무시하는 나라는 어떤나라만 일까요? 이것에 대한 대답은 누구들은 알겠죠?

1.jpg
viewimage.php?id=oriental_medicine&no=29bcc427b78777a16fb3dab004c86b6f0c84ca7046ac80d51e291e631ce14c62a66c16162e42b93277dcee9af099a0bbe4ce53a08b2bd8436aa7a48aed14c6875905968e4b&f_no=7cf3da36e2

gall_bt.gif

https://gall.dcinside.com/list.php?id=oriental_medicine&no=41398&page=2&bbs=

이게 원글이었고 침이 얼굴신경마비에 효과 있다는 중국어 논문에 대해 초보회원님이 예전에 쓰셨던 글을 리얼님이 다시 소개해주신 글입니다.
여기에 대해서, 제가 아래와 같은 글을 써서 장황히 설명 드렸었습니다. Cochrane review 결과 침은 얼굴신경마비에 효과 있다는 근거가 없다는 내용입니다.
https://gall.dcinside.com/list.php?id=oriental_medicine&no=41408&page=1&bbs=

저는 위 글을 쓰면서, 리얼님이 steroid에 대해 말씀하셔서, 그 때부터 논문을 찾아 보았습니다. 그러자 JAMA에서 2009년에 steroid, acyclovir가 얼굴신경마비의 불만족스러운 회복의 비율을 현저히 (31%가량) 낮추면서도 부작용은 없었다는 meta-analysis 논문을 찾게 되었습니다. 그에 대해선 제가 쓴 글 댓글에 자세히 기술하였습니다.

한편, 리얼님이 올린 글에선 초보회원님께서, 아래와 같이 댓글을 주셨습니다.

초보회원
오늘도 또 국적으로 집단 린치하기... 참 지겹게도 반복되는 패턴이군요 (☞ 참고: 일전에 리제트마이너님께 쓴 글: https://gall.dcinside.com/trash2/26736 ). 역사갤러리에 언젠가 올라온 글: "한국인은 논쟁이 붙으면 근거를 찾는 게 아니라 / 상대방이 일빠인지 화교인지 좌빨인지 수꼴인지 홍어인지 과메기인지 보슬인지 군필인지 지잡인지 백수인지 / 를 캐고 / 이 중 하나라도 걸리면 눈감고 귀 막고 집단린치!" 이게 생각나는군요.|164.125.***.***
2011.11.17 22:20 btn_close_new.gif
초보회원
오래 전에 올린 글인데.. 리얼님 감사합니다 / 그런데, 침의 효과에 대해 따져 보겠다는 사람들이『中國針灸』논문도 검색을 못 하고 있으니.. 참 한심하군요.|











댓글의 기본 취지에 대해서는 공감합니다. 상대의 글과 근거에 대해서 이야기하지 않고, 상대의 소속 등을 빌미로 편견을 갖고 바라보는 일은 마땅히 지양되어야 합니다. 또한 무언가를 까려면, 그에 대해 합당한 지식을 갖춰야 한다는 점도 맞는 말씀입니다.

제 개인적으로는, 제시된 논문에 하자가 없는 한 그게 한빠적인 논문이라도 다 수용했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제가 중국어 (or 한문) 실력이 전혀 없으므로 말씀하신 논문 검색을 못하는 것은 맞습니다. 그렇지만 저는 중국인 교수가 언어에 제한 없이 모든 관련 논문을 리뷰하여 본 Cochrane 논문을 보았으므로, 상기 중국어 논문을 전혀 보지 않았어도, 제가 본 것이 보다 상위의 증거란 것은 알고 있습니다. 즉 저는 그 중국어 논문을 몰라도 상관 없습니다.
(We included all rando-mised controlled trials involving acupuncture by needle insertion in the treatment of Bell’s palsy irrespective of any language restrictions. 라고 써 있습니다.)


그 아래 또 다른 댓글로 다음과 같이 말씀 주셨어요.

초보회원
케이스리포트와 RCT, RCT와 시스테믹 리뷰.. 이런 것 사이의 신뢰도를 따져야지 중국 논문과 JAMA... 이런 식으로 따지면 안 되죠. / 2009년 cochrane review에서 '아직 믿을 만한 근거가 불충분하다'고 결론을 내린 것은 높은 수준의 임상연구사례가 많지 않으니 당연한 것이었겠죠. 향후 이 문제는 점진적으로 해결될 것입니다. 그런데 그렇다 하더라도 얼마간은 리제트마이너님이 제기한 소위 "출판편향"이 존재할 수밖에 없습니다. 동아시아 각국에서 전통의학의 수준 높은 임상시험은 거의 대부분 이미 잘 알려진 치료 효과를 재확인하기 위해 기획되고 있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새로운 치료약 중 어느 것을 채택할 것인가... 하는 목적으로 행할 수 있는 구조가 아직 아니란 거죠. / "고대짱깨그|164.125.***.***
2011.11.18 13:01 btn_close_new.gif
초보회원
림문자로 된 논문 몇 점 들이밀면서 '이것도 안 봤냐? 한심하군' 이런 소리가 나오심?"이라뇨... 의느님들은 아마 그런 것은 읽을 필요도 없고 혹 읽더라도 초록에 실린 결과(특히 수치)만 보면 된다고 생각하시는 모양인데... 크게 잘못 생각하는 겁니다. 이곳 한까분들이라면 "혈위 특이성" 문제를 잘 알고계실 텐데, 뇌와 혈위의 관계를 연구한 많은 논문에서 혈위특이성을 인정하는 서술을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솔직히 말해 혈위의 특이성은 대부분 나타나지 않습니다. 그런데 본문을 자세히 읽어보면 이들의 실험에서 엄밀하게는 혈위 특이성이 입증되지 않았음을 알 수 있습니다. 여러분들의 태도와 실력으로 이 방면의 리뷰 논문을 만든다면 필시 "지금까지의 연구를 종합해 볼 때 혈위는 존재한다"는 결론을 낼 수|164.125.***.***


















우선 혈위특이성은.. 저는 전혀 모르는 문제라 말씀을 못 드리겠습니다. 그러나 얼굴신경마비와 침술에 관한 논문에 있어서는, 위에 언급했듯이 그 모든 걸 내용까지 읽어본 중국인 교수가 meta하여 cochrane 에 실은 내용을 저는 훨씬 더 신뢰하므로, 제가 상세한 중국어 논문의 본문을 몰라도 이번 논지를 전개하는데에는 아무 문제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제가 제시한 JAMA 논문은 게다가 meta 였습니다. 그리고 중국어 논문은 low quality clinical trials였고, 이를 깐 cochrane은 meta 입니다. publish 한 기관의 impact factor도 차이 나고, meta - clinical trial 관계에서도 차이 납니다.
cochrane에서 밝혔듯, 높은 수준의 임상연구 사례가 많지 않습니다. 그렇다고 해서 이것이 '향후 점진적으로 해결될 것입니다' 라는 근거는 될 수 없습니다. 이건 근거가 아니라 희망이죠. 더욱이 현존하는 표준 치료법에서 훨씬 좋은 효과를 보이는 걸요.. 위에 썼던 제 댓글을 다시 인용해 봅니다.

난민MDg_fix.gif
위에 언급한 JAMA에서 다음과 같이 결론내립니다 - Meta-analysis using a random-effects model showed corticosteroids alone were associated with a reduced risk of unsatisfactory recovery (relative risk [RR], 0.69 [95% CI, 0.55-0.87]; P = .001) and no increase in adverse effects. 즉 relative risk 0.69로 확 위험도를 내리면서도, 부작용이 steroid 안 넣은 군보다 더 많이 보고되지 않았다는 것입니다. Bell's palsy 치료 용량에서는 steroid로 인한 부작용을 무시할 수 있다는 뜻입니다.








전세계적으로 압도적인 evidence의 차이를 보이며 입증된 치료법과, 그렇지 못한 치료법이 공존할때, '앞으로 연구를 해보면 좋을지도 몰라요' 하면서 그래도 굳이 침술의 손을 들어줄 필요가 있을까요?

얼굴신경마비 환자의 예후는, 대부분 좋습니다. 그래서 실은 손 안 써도 대부분 좋아집니다.
그런데 그 좋아지지 못하는 나머지 환자들에 있어서.. 참 불쌍합니다.
20대 후반의 여성만 미칠려고 하는게 아니라, 60대 할아버지도 사회생활이 불가능해진다며 고통스러워 합니다.
그런 사람의 비율을 낮춰야 하는 문제에서, 공인되고 검증된 치료법을 써서 그런 분들을 줄이는 것은 마땅한 의료인의 의무입니다.

오늘 흥미로운 문장을 하나 보았는데요. 이 걸로 글을 마치고 싶습니다.

There are in fact two things: science and opinion. One begets knowledge, the latter ignorance
- Hippocrates

이런 이야기들을 했지만 누군가님들은 또 이래서야 저래서야라고 말하기 바쁘죠

에른스트의 논문에 대해서도 말이죠 자 보시죠 ^^

원문
http://www.iasp-pain.org/AM/AMTemplate.cfm?Section=HOME&TEMPLATE=/CM/ContentDisplay.cfm&SECTION=HOME&CONTENTID=13348

Acupuncture for Pain No Be-tter Than Placebo and Not Without Harm
According to New Study Published in PAIN®

침술은 플라시보 보다 낫지 않으며 무해하지도 않다.

Philadelphia, PA, March 23, 2011 – Although acupuncture is commonly used for pain control, doubts about its effectiveness and safety remain. Investigators from the Universities of Exeter & Plymouth (Exeter, UK) and the Korea Institute of Oriental Medicine (Daejeon, South Korea) critically evaluated systematic reviews of acupuncture as a treatment of pain in order to explore this question. Reporting in the April 2011 issue of PAIN®, they conclude that numerous systematic reviews have generated little truly convincing evidence that acupuncture is effective in reducing pain, and serious adverse effects continue to be reported.

통증 관리에 있어서 침술이 보편적으로 사용되고는 있으나 그 효과와 안전성에 대해서는 아직 의문이 남아 있다. Exeter 대학과 한국 한의학연구원의 조사자들이 이 의문을 탐사하기 위해 통증에 대한 침술의 systematic review들을 평가하였다. PAIN지 4월호에 보고된 바에 따르면 수많은 systematic review을 보았을 때 침술이 통증 감소에 효과가 있다는 확실한 증거는 거의 없으며 심각한 부작용이 계속 알려져 왔다고 한다. 

“Many systematic reviews of acupuncture for pain management are available, yet they only support few indications, and contradictions abound,” commented lead investigator Professor Edzard Ernst, MD, PhD, Laing Chair in Complementary Medicine, Peninsula Medical School, Universities of Exeter & Plymouth, UK. “Acupuncture remains associated with serious adverse effects. One might argue that, in view of the popularity of acupuncture, the number of serious adverse effects is minute. We would counter, however, that even one avoidable adverse event is one too many. The key to making progress would be to train all acupuncturists to a high level of competency.”

"침술의 통증 관리에 대한 많은 systematic review가 있지만, 거의 증거를 지지하지 못하며 모순점도 많다" 라고 Exeter 대학의 Edzard Ernst 교수가 말했다. "침술은 심각한 부작용과도 결부되어 있다. 어떤 사람들은 침술의 인기를 고려한다면 부작용의 건수는 작다고 주장할 수도 있지만, 우리는 피해갈 수 있는 부작용 한건은 너무나 많은 한 건이라고 반박할 것이다. 침술의 발전을 향한 열쇠는 모든 침구사들을 강한 경쟁력을 가지도록 훈련시키는 것이다"

Researchers carefully identified and critically examined systematic reviews of acupuncture studies for pain relief and case reviews reporting adverse effects. Reviews were defined as systematic if they included an explicit Methods section describing the search strategy and inclusion/exclusion criteria. Systematic reviews had to focus on the effectiveness of any type of acupuncture for pain. Of the 266
articles found, 56 were categorized as acceptable systematic reviews.

연구자들은 침술을 통한 통증 완화에 대한 systematics review들과 부작용이 보고된 케이스 review들을 주의깊게 모아 비판적으로 분석했다. 리뷰들 중에서 연구 검색 전략과 포함/불포함 기준이 명확히 method 섹션에 설명된 논문들은 systematic review 정의되었다. Systematic review는 어떠한 형태의 통증이든 그 효과에 대해 집중하여야 한다. 전체 266개의 논문 중에서 56개가 systematic review로 선정되었다.

The authors observe that recent results from high-quality random-ized controlled trials have shown that various forms of acupuncture, including so-called "sham acupuncture," during which no needles actually penetrate the skin, are equally effective for chronic low back pain, and more effective than standard care. In these and other studies, the effects were attributed to such factors as therapist conviction, patient enthusiasm or the acupuncturist's communication style.

저자들은 최근 새로운 형태의 침, 즉 실제로 살갗을 통과하지 않는 이른바 "가짜 침(sham acupuncture)"을 사용한 RCT 연구 결과에서, 이 가짜 침이 요통에 대해 (진짜 침과) 동일한 효과를 내며, 표준의 치료법 보다 좋은 효과를 보인다는 결과를 관찰하였다. 이러한 연구과 다른 연구들에서 그 효과는 시술자의 확신, 환자의 열망 또는 침구사의 대화 스타일 같은 몇몇 요소 덕분인 것으로 생각되었다.

If even sham acupuncture is as good as or be-tter than standard care, then what is the harm? The answer lies in the adverse effect case studies. These studies were grouped into three categories: Infection (38 cases), trauma (42 cases) and other adverse effects (13 cases). Many of these adverse side effects are not intrinsic to acupuncture, but rather result from malpractice of acupuncturists. The most frequently reported complications included pneumothorax, (penetration of the thorax) and bacterial and viral infections. Five patients died after their treatment.

만일 가짜침이 표준적 치료와 비슷하거나 더 좋다면, 무엇이 해로운 것일까? 그 대답은 부작용 케이스 연구에 있다. 부작용 연구는 세 개의 형태로 구분지어졌다: 감염 (38 case), 외상 (42 case) 및 기타 (13 case). 이 중 많은 수가 침술 고유의 부작용이 아니라 침구자의 잘못된 시술로부터 온 결과였다. 가장 빈번히 보고된 부작용은 기흉, 박테리아 및 바이러스 감염이었다. 5명의 환자가 치료 중 사망하였다.

In an accompanying commentary, Harriet Hall, MD, states her position forcefully: "Importantly, when a treatment is truly effective, studies tend to produce more convincing results as time passes and the weight of evidence accumulates. When a treatment is extensively studied for decades and the evidence continues to be inconsistent, it becomes more and more likely that the treatment is not truly effective. This
appears to be the case for acupuncture. In fact, taken as a whole, the published (and scientifically rigorous) evidence leads to the conclusion that acupuncture is no more effective than placebo." 

동반된 코멘트에서 Harriet Hall은 그녀의 입장을 단호하게 밝혔다. "중요한 것은, 어떠한 치료법이 실제로 효과가 있다면, 연구들이 시간이 지남에 따라 좀 더 설득력 있는 결과를 생산하고 그 증거의 무게가 쌓여나가는 경향이 있습니다. 어떤 치료법이 수십년간 광범위하게 연구되었는데 그 증거가 계속 일관성이 없다면, 그 치료가 정말로 효과가 있는 것이 아닐 가능성이 점점 높아집니다. 이러한 경우가 침술에 있어서 나타납니다. 실제로, 전체적으로 보았을 때, 출판된 (그리고 과학적으로 엄격한) 증거는 침술이 플라시보 이상이 아니라는 결론으로 이끌어 줍니다."

The article is “Acupuncture: Does it alleviate pain and are there serious risks? A review of reviews” by E.
Ernst, Myeong Soo Lee and Tae-Young Choi (DOI: 10.1016/j.pain.2010.11.004). The accompanying
commentary is "Acupuncture’s claims punctured: Not proven effective for pain, not harmless" by Harriet
Hall, MD (DOI: 10.1016/j.pain.2011.01.039). Both appear in PAIN®, Volume 152, Issue 4 (April 2011)
published by Elsevier.


이런말이 있었는데 어떤 누군가가 bias가 있다고 말했죠 우습지만 그것조차도 무너뜨리는 레터 반박문도 보여드리겠습니다

플라시보라고 처음 논문 나올때부터 true believer들이 어떻게든 꼬투리잡아볼려고 할건 다 예상되었던 일이다만,
오죽 똥줄탔으면 아직 출판도 안된 in press 레터 가져다 놓고 번역하면서 무슨 반박증명이라도 한것처럼 애썼을까 생각하니 웃음만 나온다.

원래 저런 controversial한 논문 하나 터지면, 지지자 반대자 달겨들어서 에디터한테 레터보내면서 내가 맞네 니가 맞네 한다만.
결국 저런 레터가지고 반박이네 뭐니 하면 레터들 나올때마다 true believer들 의견 번역해서 반박됐다고 선전할래?
그럴꺼면 옛다 Ernst 와 한의연 저자가 그거 보고 또 반박한 레터다 ㅎㅎ
http://www.sciencedirect.com/science?_ob=ArticleURL&_udi=B6T0K-52TD74S-2&_user=4429&_coverDate=05%2F08%2F2011&_rdoc=13&_fmt=high&_orig=browse&_origin=browse&_zone=rslt_list_item&_srch=doc-info(%23toc%234865%239999%23999999999%2399999%23FLA%23display%23Articles)&_cdi=4865&_sort=d&_docanchor=&_ct=81&_acct=C000059602&_version=1&_urlVersion=0&_userid=4429&md5=84e4e7aeb4ca1843c07dfa125275a69d&searchtype=a

물론 방법론으로 꼬투리 잡는건 무슨 경우에도 가능하지.
다짜고짜 내가 보기엔 충분히 explicit 하지 않다. 내가 보기엔 충분히 transparent 하지 않다. 그래서 뭐 어쩌라고 ㅋㅋ

In their letter, Manheimer and Berman omit the fact that our review was a collaborative effort of not one but 3 authors and criticise our methods for not being systematic, reproducible, or transparent. In our view, they are both systematic and reproducible; Manheimer and Berman have not demonstrated that they are not. However, they were less transparent than we would have wished. We originally submitted 2 reviews, one on effectiveness and one on safety. The Editors then asked us to combine them in one article and to shorten the methods section to the bare minimum. This inevitably resulted in lack of detail and hence transparency. For rating the quality of all reviews, we used generally accepted criteria [4]. We are, however, not surprised that our critics would have rated their own reviews differently from the way we did. Interrater reproducibility of quality assessments is not optimal. However, if we were to accept their rating, our conclusions would still be the same.

요약하면
1. 느네가 우리 방법이 재현성없고, 분석적아니고, 안투명하다고 하는데, 실제로는 분석적이고 재현성있음
2. 다만 실제보다 안투명하게 보일수는 있는데, 원래 논문이 부작용,효과 각각 하나씩인데 에디터가 합쳐서 하나로 하자고 줄여서 method에 상세히 기술 못함. 원랜 기준 다 있음.
3. quality 조사 기준도 일반적으로 사용되는 방법 (Oxman and Guyatt) 썼고, 너네 스스로 조사한거랑 다를 수 있다. 그게 왜?  
4. 그리고 행여 느네가 맞다친다고 해도 결론은 안바뀜.

결국은 반박이라는게, 자기들이 침술 효과를 증명하는게 아니라
너네 방법 우리가 보기엔 안투명하고, 안systematic해
이거 레터로 보낸거거든.
이걸로 치고받고 개싸움 하는걸 생중계라도 할 기세 ㅋㅋ 아니 사실은 그것도 아니고 결국은 반박레터만 번역해서 졸라 반증이라도 한것처럼 사기치겠지. ㅅㅂ 수준하고는 ㅉㅉㅉ

번역이나 내용이나 사기 결국 Ernst 도 짜증나서 한마디 던지는구만.

Overall, we are disappointed that advocates of unproven therapies seem to have difficulties in accepting critical evaluations of their own field.
전반적으로, 우리는 증명 안된 시술 옹호자들이 자신들 분야에 대한 비판적 평가를 받아들이기 어려워하는 것 같아 실망했습니다

그리고 또있죠 코크래인 끝판왕입니다 ^^

의학자나 학자나 의사는 논문으로 말하고 객관적 증거에 기준하여 치료를 하죠

자 보시죠 코크래인 끝판왕입니다

viewimage.php?id=oriental_medicine&no=29bcc427b78777a16fb3dab004c86b6f0c84ca7046af80d414291e631ce14c62f0987b16c91c493630e9c38066fc244c46401fc214e403f55a48953b98fd86e514763b3d93028ad8375879ad345af10534962cfd9427f723a2a6be44161cc53c4f527762e20ff6574f40c43ed74a2851b4e8f0f64a1e8b7d3c026750c27c7d32ca2a59cd292e5c52a31e7f626f67f4dffc10718069609ab3&f_no=a05c1cac3d02b3758e322f4d295cc5f11855805ba424ece2dd8c0abfc5110ef39fb697e93f88f994a4ee186dd1821373d5f174acea0206c5f4a2

gall_bt.gif

http://orbi.kr/bbs/board.php?bo_table=united&wr_id=2206570

오르비에서 middoc 님이 쓰신 글을 퍼 왔습니다. 이분도 누군가가 쓰신걸 퍼 오셨다고 합니다.
cochrane 리뷰를 모두 다 뒤지셨습니다-_- 대단하심;;; cochrane 끝판왕 느낌이네요 ㅎㅎㅎ
읽어 보니 은근히 희망 보이는 것도 몇개 있네요.. 아래에 정리했습니다. 특히 목 통증은 희망적일 수 있겠는데요? 한번 한빠 분들이 봐 보삼.

항암요법에 의한 오심/구토 - electroacupuncture reduced first-day vomiting, but manual acupuncture did not. 또한 모든 연구에서 항구토제를 함께 써서 연구했는데, 이 약들이 most modern drug가 아니었기에 이 약을 쓸 때도 electroacupuncture가 add anything 할지는 아직 모른다
외측 상과염 - acupuncture might be able to provide short-term relief from tennis elbow, but more research is needed
목 통증 - 만성 통증에서 침 맞고 즉시 통증 완화가 있다.
분만시 진통 - 침술이 분만시 진통을 완화하는데 도움이 되지만 more research가 필요하다

그런데 위에 제가 언급하지 않은 다음 사항은 효과가 입증되지 않았습니다.

안면신경마비
혈관성치패
자폐 범주성 장애
주의력 결핍 과잉 행동 장애
어깨통증
녹내장
만성천식
우울장애
불면증
정신분열증
금연
암에서 오는 통증
코카인 의존성
분만의 유도
외상에서 온 뇌 손상의 재활
간질
류마티스 관절염
수술 후 어지럼증과 구토
근시의 지연
급성 뇌졸중
보조 생식 기술
뇌졸중의 재활
자궁근종
자궁내막증의 통증
원발성 월경 곤란
하지 불안 증후군
급성 뇌졸중에서의 연하곤란
과민성 대장 증후군
다낭성 난소 증후군
요통

코크래인에 있는 내용들입니다

자  한의님들 이 논문들과 객관적인 치료를 반박하여 세계를 뒤집어줄 논문을 빨리 달아주세요^^

개인적인 말에만 인용해서 내침술은 신령스럽다느니 신묘하다니 하는 개인적 간증말고 말이죠 말로만 떠들지 마시고 그 감동스러운 능력으로 세계를 놀라게 해주세요 말로는 누구나 다하죠 ^^ 객관성은 0%지만요 ^^ 말로는 하나님도 될수 있겠습니다요^^

당연히 없겠지만요 마음속에 있겠지요^^ 믿음과 간증 그리고 소망 이런것으로만 말하려고 하니 세계의 모든 학자들이 말하는거겠죠 믿음만 가진 종교적인 관점만 가진 그래서 말을해도 말을 못알아 먹으니 더이상 대화를 할수 없다는 거겠죠

세계적이고 학술적이면 지금 당장 논문으로 보여주세요^^ 아 없겠지만 말이죠 ^^

누가더 객관적이고 사실일까요? 한방은 왜 변명 간증만 하면서 말이죠 한방에서 효과있다고 나온것이 대체 무엇이 있습니까?

국제적 논문에서는 전혀 아무 효과도 없다고 말하는데 말이죠 ^^

중국을 그리도 좋아하시는데 유리할때는 중국 불리할때는 중국버리기

전형적인 간에 붙었다 쓸개에 붙었다 하는것이죠 그리고 중국논문은 영양가 없기로 유명하기도 하고요 ^^ 전부 반박레터에 다 개발려서 조용히 저기 찌그러져 있는데 말이죠 세계의 석학의 반박에 하나도 말못하는게 중국논문입니다

그런데 이리도 말하시다니 ^^ 아주 비웃음이 나옵니다 한방은 논문이 조잡하다고 발려도 칭송해줍니까?

그러니 도대체 국제적 논문을 바를수 있는 무엇인가 있냐고요? 아무것도 없으면 조용히 있으세요 없으면서 딸딸딸 치지좀 마시고요 ^^

그러면 또 딸딸딸을 치실테니 왜 비판을 받는지 또 보여드리죠 ^^ㅋㅋㅋ 푸훗>

추천 비추천

0

고정닉 0

0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연예인 안됐으면 어쩔 뻔, 누가 봐도 천상 연예인은? 운영자 24/06/17 - -
43166 예비 간호사 한의계선배들 대안이 뭔가요?? [76] 학생무당(211.234) 11.12.28 648 3
43165 리얼아 논문읽던 시절이 그립다고??ㅋㅋ [25] 학생무당(211.234) 11.12.28 382 1
43164 병원에서 전공의할적에.. [9] 전문의(123.109) 11.12.28 333 1
43163 기사 하나 투척하고 감 [2] 망고꼽배기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2.28 124 0
43162 단군의 스펙질 vs 두깨횽의 슈퍼내성균. [4] ㅋㅋㅋ(14.33) 11.12.27 145 0
43161 대한 단군님이 한갤 공적인듯... [1] 어리버리의대생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2.27 78 0
43159 한갤 ㅂㅅ됬구나 [6] 리얼..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2.27 330 0
43158 만약..대한한군이 한의사가 아닌걸로 밝혀지면,, [2] 질문(14.36) 11.12.27 169 0
43155 아이유 [1] 마포대교는무너졌냐(61.43) 11.12.27 147 0
43152 아래 글 보다가.. 시큰둥(58.76) 11.12.27 46 0
43150 양의는 없어져야 한다 [1] 마포대교는무너졌냐(61.43) 11.12.27 126 0
43149 내생각에 한의학과 향후 한의사는 ㅇㅇㅇㅇ(112.144) 11.12.27 115 0
43147 또 이러한 사실 기사가 있어도 여전히 믿음으로 사시죠 ^^ [1] zaml(175.195) 11.12.27 107 0
43146 헛소리 도오그가 짖는 소리는 혼자 하시고요^^ 왜 이런글이 나오면 숨나요 [4] zaml(175.195) 11.12.27 117 0
43145 의사...의문... 드네 [18] 그냥(121.176) 11.12.27 414 2
43144 자기전에 사과 먹으면 독입니까? [1] (121.177) 11.12.27 2438 6
43143 B형간염 [4] ㅡㄷ(61.245) 11.12.27 135 0
43139 양방도 답없는 경우 많음 [11] 멘탈갑갑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2.27 281 0
43136 한방적 진단과 치료의 답? [24] 전문의(182.210) 11.12.27 356 0
43135 사는 세상 [2] 홍두께(14.45) 11.12.27 71 0
43134 근데 현실적으로 보면 [1] (61.245) 11.12.27 111 0
43133 윤석용도 끝 [1] 마포대교는무너졌냐(61.43) 11.12.27 159 0
43129 한의학겔에 거의다 양무들이 진을치고있구나 [4] ㅆㅂㄴㄷ(14.37) 11.12.27 141 0
43128 대한단군 수능 0.5는 진짜 병쉰같다 [1] 지나가다(112.187) 11.12.27 144 0
43127 한의학은 훌륭하다 학문으로써 [23] 경희개똥벌레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2.27 447 1
43125 그리고 솔직히 입결타령은 웃기다. [5] ㅋㅋㅋ(14.33) 11.12.27 266 0
43123 한의학 성교육 안틱황(211.215) 11.12.27 364 0
43122 한까정신병자들 백날지껄여봐야 헛거여 [4] ㅆㅂㄴㄷ(14.37) 11.12.27 207 0
43121 일반인인데...작두콩 매운 맛 성분 알려달라니깐.. imprecation(210.218) 11.12.27 59 0
43120 미드 private practice 본 사람? 여기 한방사나옴 [1] (125.143) 11.12.27 129 0
43119 대한단군 딱봐도 역훌인데 ㅋㅋㅋㅋㅋㅋㅋ ㅇㅇㅇ(211.204) 11.12.27 84 0
43118 ㅋㅋㅋㅋㅋ 근데 경한 문과는 웰케 높음? [1] ㅇㅇㅇ(211.204) 11.12.27 283 0
43116 아 그리고 양의사라는 논란은 그건 틀린말 아니라고 하던데 [1] ㅇㅇㅇ(113.130) 11.12.27 82 0
43115 어제 보건소에 선배 모임에 들렀다가 들은이야기인데 현직MD들에 대해 [3] ㅇㅇㅇ(113.130) 11.12.27 318 0
43110 아이성별을 바꿔주는 한약이 있다던데.. [10] 마포대교는무너졌냐(61.43) 11.12.27 326 0
43108 아씨발 길게 쓴 글 다 날라갔넼ㅋㅋ 시밬ㅋ 입결관해서 썰푼다 ㅁㄴㅇㄹ(114.204) 11.12.27 118 0
43107 객관적으로 올해 입시사이트에서 느낀건데 [2] 입시맨(123.248) 11.12.27 205 0
43106 아놔병신색기 [13] 자린(118.40) 11.12.27 354 0
43105 내과의사님 설의출신 부러워요. [4] 오~우노(123.248) 11.12.27 245 0
43104 난 솔직히 허준때 한방대 기어들어간 사람들도 불쌍 [3] ㅁㄴㅇㄹ(114.204) 11.12.27 290 0
43103 대한단군... 진짜... 0.5.. [5] 내과의사-;-(121.167) 11.12.27 238 0
43102 아진짜 요즘 점점 더심해지는거같네.. B형간염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2.26 153 0
43101 자생병원은 뭐냐 [3] (61.245) 11.12.26 285 0
43098 한의학이 다시 부흥하는 단 하나의 방법을 알려주마 [2] ㅇㄹㅇㄹㅇ(121.154) 11.12.26 199 0
43097 한까?들 kkk(116.32) 11.12.26 49 0
43092 여기 더럽다정말, [6] kkk(116.32) 11.12.26 266 0
43091 여기에서 침, 부항에 대해 물어보면 안되나요.. [2] 질문있어요(115.86) 11.12.26 146 0
43089 말나온김에 현재 경한이랑 서남의 공대로 하면 어느정도입니까? [2] 수험생마인드(220.80) 11.12.26 169 0
43088 의사들은 의학에 자부심이 있는거냐 아님 외우는데 자부심이 있는거냐 [11] 1(211.49) 11.12.26 175 0
43086 한의학에서 말하는 접이불루라는 것은 진짜 효과가 있나요? 금딸마라토너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2.26 280 0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