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2살백수다.

고등학교  졸업할때 친구들끼리 사진찍는데 나랑은 아무도 안찍어줄려하더라 그때부터 충격먹고 혼자지내기 시작함
20~22 군대기간(생활관  선임들 다들 개씹천사라 시키는것만 딱딱하니깐 무난하게전역함)
22~24 좆문대 기간제외

좆문대졸업하고   좆소취직했는데

사수가 싸이코새끼라 꾸역꾸역 버티면서 다니는데 어느날 출근할려는데 심장좆나 빨리뛰고 숨을 못쉬겠더라.이 증상이 일주일가서 6개월만에 때려치고 나오니깐 담날부터 증상사라짐.

이후 취직핑계로 국비지원이나 공부하는척 질질끌고

중간중간 알바하는척하면서   피방가서 메이플 대리재획으로 돈벌고 로아 쌀먹하고 어영부영 진내다 보니 32살이되버림

여자랑 손도잡아본적없고 섹스도못해봄

그리고 친구0명임.친구랑 술마셔본적 한번도없슴

계속해서 취직문제로 아버지랑 많이 싸웠는데

(알바말고 취직하라는소리하심 근데 실상은 게임쌀먹으로 한달30~40 돈범;; 이거라도 안하면 쫓겨나니깐)

어제명퇴 얼마안남으셧다고 설날전까지 취직안하면 집쫓아낸다함.모아놓은 돈도없슴 생활비15만윈 아버지 주고나면 남는거는 배달시켜먹고 폰요금내면 다쓰니깐..

여전히 취직생각은없슴 사람이 무서움.쫓겨나면 노숙생활이나해야할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