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해자코스프레 ㅈ같긴한데 어렷을때 10대떄는 그냥 찐따 ..

잘하는것 하나없고 축구같은거 절때못하고 공부도못하고 와꾸도별로고 

롤도못하고 친구도없고 그냥 그저그런 ..집에와서 방과후에 게임하고 

방에쳐밖혀있는 인생이엇거든

20대 들어선 그냥 연애해보는 애들이 부러워서 마냥 열등감느끼고 

노력도 별로안하고 ..그렇게 열등감하고 남하고 비교하면서 살앗어

그러고 벌써 나이 쳐먹어서 31살됫는데

어느순간 내가 집착하던게 별게 아니란생각이 들더라 ..

내가 연애를 해보면 정말 좋다고생각햇는데 물론 모쏠아다주제에 웃기지만

해본사람들이 다 말하는게 ..나도 성형하고 공부해서 능력갖추고 헬스해서

연애도 많이해보고 그랫는데 딱 1년도안되서 이게 무슨의미인가 싶고 ..목표도 없어지더라

그러더라고 ..

내가 그토록 집착햇던 학교에서 잘나가기, 10대떄 열등감 연애해보기 

중경외시이상 학벌달기 월 300이상벌기 이런것들..

다 의미없는것같다 ..

그냥 내가 정말 집착할게없고 할게없어서 그런것들에 집착햇나 생각들더라고 ..

근데 막상 현실로와보면 좋은게 아무것도없어

일단 먹고 살아야하잖아 ..근데 부모님이 자꾸 힘들어하시더라 ..내가 백수고 노후를 망치니깐

일을 하긴해야하는데 ..하 .. 앞으로 아무리 노력해도 

그냥 난 벌써 31살이고 ...대충 공돌이 생활이나 ..하거나 

어떻게든 월 200초반 버는 일 해서 근근히 취미하면서 연명하면 금새 40될테고 

이룬것도없고 ..

집도없고 차도없고 결혼도못하고 계속 이리 살겟지

자격증 하나 기능사 따긴햇는데 ..

기껏해야 노력해서 이력서내고 취직되도

 충전소나 시설관리야 ..월 250근처 받는 ...

근데 이게 의미가 있을까 ...

생활하면서 아무리 20년을 모아도 ..

1억 모으기 힘들잖아 ..

집값이 4억도넘고 ..차같은거 가지고 유지하려해도 

정상적인 삶의 조건을 갖추는 허들이 너무높다 ..

그리고 정상적인 것들을 갖춘사람도 별로 좋아보이지도않고 힘들어보여 

근데 내가 뭐때문에 이렇게 생존해있을까 ..

인생을 살면서 아무것도 즐거운것도 좋은일도 없는데 ...

나도 내가 무슨말하는지 모르겟는데 요지는 

그냥 이유없이 살기싫어진다 이거야 

아무리 노력을해도 평범한 조건도 갖추기힘들고 

그렇게 갖춰서 유지하는사람들도 정말 행복하고 좋아보이지 않거든 ..

그런데 갖춘사람들도 행복하지않은데 ..

난 진짜 별볼일 없는 인생인거야 ..

앞으로 살아도 좋은일도없고 별볼일없을거야 이런생각들고 하루종일 우울하네 ..

나만 이렇게 생각하는건가 ..

일을 구하고 힘들고 고생해도 결국 거기서 벗어나면 똑같은 마인드 일것같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