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의 탓인가 자식의 탓인가 우리엄마는 항상 그런다 너 낳을때 술 담배 일절안했고 본인이 먹고싶은 음식이 있어도 다 참았다고 하지만 현재의나는 과거에서부터 허약체질이여서 중학생때부터 은따를 당하기 시작했고 그게 고등학교 때까지 이어졌는데 .. 나는 그래서 나에대한 혐오가 매우심하다 그리고 아무리 생각해도 나에대한 장점이 진짜 단 1도없어서 나같아도 나같은놈하고 친구는커녕 연애가하고싶을까 생각이들더라 초등학교 다닐때까지는 친구가 그래도 있었던거같은데 .. 이때까지는 애들하고 체급차이가 비슷해서였을까 .. 근데 중학생때부터 체급에 차이가나니까 나를 개무시 하는애들이 생겨나더니 고등학교 때까지 이어졌다 그렇게성인이 되고 당연히 트라우마 랑 자기혐오가 너무심해서 버티기가 진짜힘들다 최근에 부모한테 폭언하는데 애미한테는 창녀나 개보지라고 욕하고 애비한테는 지옥에나 떨어져라 라며 쌍욕퍼붓는데 과거부터 약한나를 이해하는건지 저 욕 다 듣긴하더라 과거를 천천히 돌이켜보면 나를 과잉보호 하며 키웠던거같기도하고 ..  나이 28먹고 어머니 아버지라고 부르기보다 엄마 아빠라고부르고 맨날 내가 뭔가 잘 이해가안되면 엄마부터 찾으니까 .. 진짜 이러다가 조만간 40되기전에 병원에 입원을할지도모르는데 형제가 있긴하지만 걔가 나를 평생케어해주지도않을거고 그런 형제 자매없다는겄도 알지만 .. 근데 인간관계 아무도없으니까 진짜 폭언을 기본으로 하게되더라 .. 가족한테 스트레스 주기싫어도 받게만들고 방법이없나봐 .. 약한사람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