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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스스로 지금 뭐하는건지.모르겟다앱에서 작성

신짱(119.207) 2023.08.06 00:22:10
조회 259 추천 4 댓글 7

군대 전역한지 이제 1년좀 넘엇네 ..

전역하자마자

몇주정도 쉬다가 심심해서 백화점에서 한 3주정도 기간제 단기알바하다가 알바끝나고

몇달쉬다가 가끔씩 일용직 알바나가다가 또 집에서 헬스장만 들락들락하면서 백수짓하다가 부모님께서도 게속 이러고 잇지말고 내예전에 하던 전공 다시 살려보라고해서

직업학교 보내다가 예전에 이쪽에 2~3달정도 종사하다가

안좋은기억과 이쪽사람들이랑 트러블때매 그만둬서 그런지

그 트라우마와  그기억때매 그런지 갑자기 스트레스받아서 일주일만에 내스스로 직업학교를 퇴교하고  또다시 몇달간 집에서 손가락 빨면서 진짜 나뭐해야하나 하면서 ㅈㄴ방황햇다..

이러다가 ㄹㅇ 허송세월만 보낼것같아서 걍 정신차리고 올해 1월에 내스스로 퇴교햇던 직업학교를 다시 발을 내밀엇다

그래서 좋든 싫든 다시 도전해보자 하면서 버티다버티면서 올해 6월에 수료하고 수료하자마자  바로 취업알선으로 통해 해당분야쪽으로 취직햇다

처음에는 좀불안햇지만 다녀보니까 딱히 부담스러운일은 안시켜서 그나마 나앗다 해봣자 청소나 허드렛일하고 직무대해서는 조금씩 알려준다 하지만 갓초라 아는게없어서 상사들한테 털리긴하다

하지만 게속다녀보니 내가 다닌 업체가 개 양아치회사라는것을깨달앗다  포괄임금제이고 완전 개 노예로 보는것이다 일더한다해서 추가수당도 없고..

막상 취업해서 그나마 마음이 안심하고 ㄱㅊ앗는데 또다시 내길이 막막해졋다.. 여길 게속 다녀야하나하면서 큰고민이된다..

하지만 내가지금 딱히.오래동안 종사한 경력이없어서 힘들어도 최소 6개월이나 1년은 다녀야 나중에 이쪽으로 이직할때.조금이라도 도움이되지않을까 생각이들면서 마음이 막막하다..  아니면 걍 수습만하고 런쳐야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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