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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보다 더 병신 장애인 호구인놈 있냐앱에서 작성

백갤러(106.101) 2023.10.29 23:14:32
조회 216 추천 0 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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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콘티비 여캠한테 홀려서 대출까지 받아서 후원했다. 남들은 대학 졸업하고 취업준비 하고있던데 나는 대학 휴학하고 2년동안 한달 알바하고 세달 놀기를 반복하며 살았다. 2백만원정도 모았을때쯤 우연히 팝콘티비를 들어가봤고 여캠한테 빠져서 처음에는 만원씩 후원하기 시작했다. 하꼬라 그런가 고작 만원에도 반응을 엄청 잘해줬고 결국 중독돼서 금액이 오만원 십만원씩 점점 올라가기 시작했다. 그렇게 거의 한두달을 후원하면서 살았다. 모아놨던 2백만원을 2주만에 다 후원했고 대출을 받았다. 어차피 3백만원정도는 한달만 일해도 갚을수 있을줄 알았다. 빚 갚으려고 일용직 알바를 나가서 들어오는 일당조차 싹 다 여캠한테 후원해줬다. 돈 떨어지니까 방송 보는 재미가 없어서 지금은 거의 안보고있다. 이제 알바 하면서 새 인생 살아보고싶은데 한달 빡세게 일해봣자 통장은 마이너스일 예정이라 일 할 맛이 안난다.. 나보다 인생 망한 개병신 호구색끼 있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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