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고등학교때 나름 공부 전교 10등~20등 사이에서 놀았고

인서울 이름있는 대학교 경영학과 나와 회계사 공부한다고 몇년을 공부하는척하면서 거진 7년이상을 등골브레이커로 살았음

뭐 물론 한 3년은 공부했던것같다. 이것또 뭐 롤하고 게임좀하면서 하니까 2차는커녕 1차 커트 한 30점씩 부족

그과정에서도 부모님하테 뻥치면서 게임하면서 등골브레이커했다.

그러다 한 31살쯤되니까 인생 진짜 좆됐구나 실감되더라 ㅋㅋ 걍 좆소 사무직 실수령 210만원에 매달 성과금조로 10만원정도 더주는곳으로 취업해서 근 3년일했다

월10만원씩 늘어서 한 3년다니니까 월급 240정도 주더라 실수령기준으로 ㅋ

솔직히 여기에 생각보다 나같은코스로 인생조진애들 많을거라고 봄.

난 지금은 회사는 그만두고 번돈 긁어모으고 돈 좀 대출받아서 개인사업하고있고 

뭐 차떼고 포떼고 한달에 500 ~ 600만원정도 벌고있음.

나같은 정말 거짓 고시 등골브레이커들은 빨리 내년에도 니인생 달라지지 않으니까 한살이라도 어릴때 좆소든 어디든 취업하고

미래를 결정하길 바란다. 이게 공무원공부든 회계사 세무사 등등 전문직 공부등 진짜로 열심히하는애들한테 하는말은 아니고

나같이 지원해주는 부모님께 부끄러울만큼 공부 제대로 안하면서 허송세월보내는 등골브레이커들에게 해주고 싶은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