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국지를 열번이상 읽지 않은자 인생을 논하지 말라 

이런 말이 있지 

4개 권투챔피언 김주희 의 말이기도 했다 

김주희는 어릴떄 못살아서 동네 슈퍼에서 빵을 훔치기도 했다 

그러다가 걸려서 파출소에서 만난 사람이 권투관장이었다 

관장은 김주희에게 삼국지책을 주면서 열번 읽으라 했다 

감주희는 그뒤 당뇨에 걸려서 엄지발가락을 자르기도 했다 

물론 편파판정과 ㅋㅋ한국선수에게 유리한 

그리 높지 않은 돈 때문에 이제 는 국내 권투경기는 거의 보기 힘들다 

과거 와 달리 이제는 여자경기가 메인경기가 되면서부터였다 

과거에는 한국인들이 일본등 외국에 가서 편파판정을 당한게 많긴 하지만

그렇다고 한국에서도 그런식으로 해버리니 국내 권투는 완전히 죽었다 

삼국지에 젤 멍청하게 죽은건 난 방덕이라고 생각한다 

방덕은 관우에게도 이긴 맹장이긴 하나

조조에게 별다른 이유없는 충성 

그리고 전투에선 이겼으나 전쟁에선 졌으며 

전성기 때 죽었다 

무하마드 알리가 은퇴이후 돈떄문에 복귀해 과거 스파링 파트너였던 

래리홈즈에게 진 일화는 김영삼 대통령 자서전에도 나온다 

론다 로우지가 무명이었던 홀리홈에게 졌다 

그러면 래리홈즈나 홀리홈이 그들처럼 유명해졌을까 

아니다 반짝챔피언에 불과했다 

방덕이 그런경우였다 

반짝 인생을 살지 말아라 

그게 오늘의 교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