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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드 누나 이년 개쌍년인듯앱에서 작성

ㅇㅇ(118.44) 2024.05.17 00:12:15
조회 278 추천 1 댓글 28

어떻게 내가 자기 좋아하는지 다 알면서
감정을 그렇게 싹 무시 할 수가 있지

어떤 병신새끼가 별거아닌 선물 좀 줬다고
그새끼 사진 꾸미는데 시간 존나 쓰고
퀄리티 누가봐도 존나 차이나게 꾸며주고
(메이드 카페는 사진을 '체키'라고 부르면서 꾸며줌)

그리고 또 시간차로 들어온 다른새끼랑은 대화 내용 은 잘 안들렸지만 존나 친근하게 깔깔 웃으면서 대화하고

그새끼 손 만지작 거리면서 손에 네임팬으로 그림 그려주더라 ㅋㅋㅋ

나 혼자 옆테이블에 대화 할 사람 없이 혼자 있는거보고
갑자기 다른 메이드한테 무전 때리더라
자기 는 그림 그려준 애랑 더 대화해야겠으니 나 좀 맡아서 대화하라고 ㅋㅋㅋㅋ

아니 내가 자기 좋아하는거 뻔히 알면서
사람 감정을 이렇게 밟고 무시해도 되는건가 ㅋㅋㅋ?

사람을 걍 개무시 하네
내가 자기 좋아하던말던 노상관이라는 자세가 너무 좃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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