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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동네 할매 짜증나 죽겠네앱에서 작성

28개백수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4.05.17 17:56:15
조회 105 추천 1 댓글 5

오늘 울 할매랑 근처 공원 나들이 갔다올라 했는데 동네 할매들도 델꼬 가자해서 태워갔더만
동네 할매가 울 개백수 운전 잘하네~ 종종 태워줘 이러길래 아^^ 죄송해여 했는데도 어차피 집에서 쉬고있잖아~ 시간 날 때 좀 부탁해 ㅅㅂ 아무리 내가 개백수여도 기름값 주는것도 아니고...내랑 쌩판 남이면서 ㅅㅂ 좆나 내가 개백수던 뭐던 알빠노냐고 ㅅㅂ

ㅅㅂ 그리고 그 할매 특유의 당연시 하는 태도가 진ㅁ자 개좆같음
넌 젊고 차 운전할 줄 알고 백수라 시간 많으니까 늙은 내가 필요할 때 운전해서 데려가 주는게 당연하다는 식으로 계속 쳐말하는데 진짜 감탄사밖에 안나오더라 어떻게 저 나이 먹을 때까지 정정하게 살아있는지ㅅㅂ 운이 얼마나 좋은거야 ㅅㅂ 올럭할매인가봄

이 할매가 2년전부터 계속 그래왔는데 그땐 초보 운전이라 옆에 남 태우는게 무섭다고 하니까 자기도 오래 살고 싶었는지 그 이후론 태워달라고 안했었거든
근데 오늘 하루정돈 괜찮겠지하고 태웠드만 아니나 다를까 씨발 바로 거머리 모드 ㅅㅂ

하... 오늘은 공원만 갔다 집 올라했는데 그 할매가 ㅅㅂ시내(씨발 공원에서 집 거쳐서 10분 더 가야함) 가자해서 어쩔 수 없이 태워줬는데 주차장도 없는곳에 위치함 할매가 내려주면 빨리 갔다오겠다해서 근처에 대놨더만 주차 위반했다고 문자옴ㅡㅡ

빨리 오겠다면서 거진 30분 뒤에 오더라 ㅆㅂ 말이 되냐 하... 미안하다는 소리도 없고 올 때 헤헤 웃으면서 오더라 개빡치게
그리고 고기 찐빵 2천원 어치 사왔다고 너네 가져가고 이거 사줬으니 담에도 부탁한다고ㅡㅡ
그래서 죄송한데 담에는 이런 부탁 못들어드린다고 아직 초보라 운전도 서툴고 위반 딱지 끊기면 떡값보다 더 나온다 그리고 저희 집은 이런거 안먹는다니까
이 할매가 사람이 신경써서 사줬는데 안받는다고 막 화내고 오늘보니까 운전도 스무스하게 잘하는데 뭘 초보 운전이냐고 윽박 지르더라
하... 진짜 씨발!!! 기분 좋게 나들이만 슥하고 올라했는데 기분 개잡쳤다 진짜 ㅇㅇ

ㅅㅂ할망구 니네 딸한테 운전 해달라해 씨발!!! 결혼도 안하고 부모 밑에서 중년될 때까지 같이 살았으면 돈 많이 모았을꺼 아냐 ㅅㅂ 차 좀 사라고 해 좀 남한테 민폐 끼치지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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