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수중인대... 학교 다니다가 정말 친구가 별로 없지 않았지만.. 노는애들끼리만 놀구... 과에서는 우리 노는 애들 4명은,.. 그래... 우리 노는애들은 과에서 아웃싸이더엿어... 근대 반수한다고 나 휴학내고.... 몇번 만나긴 햇는대 이것들이 잘 놀고 있을까 몰라.. 저번에 만났서 술먹을때는 좋아보엿어 근대 나 없는 사이에 동아리에 들더니 싸이 가보니.. 선배들하고 잘 놀고 있네.. 여장까지 하면서.. 하... 만약 이번에 수능 망치면 다시 학교로 돌아가야되는대... 그럼 나는... 같이 놀던애들하고도 적응 못해서 완전 아웃싸이더가 되야하자나... ㅠㅠ 수능을 잘보면 될때도.. 나이한살많은대 한살 어린것들한테 반말듣는것도 걱정되고 ㅅㅂㄻ... 나 대학다닐때는 재수한 형한테 이름뒤에 형 꼭 붙엿거든 그게 예의라고 생각햇어 그래도 그 형들하고는 친하게 지냇어 내생각이 아니야 그형들하고 카트도 자주햇고 그랫으니까 그 형들이 소개팅도 시켜주고 신촌 가서 같이 놀기도 하고... 방금 위에 글 보면 아웃싸이더 같이 안보인것 같지만  아웃싸이더야 ㅠㅠ 하여튼 걱정되네.. 요점 1. 수능 잘봐서 다른 대학갔을때 87넘들한테 어떻게 적응해야될지 걱정되구... 2. 수능 망쳤을때 다시 대학갈때는 어떻게 처신해야될지도 걱정되.. 현재 상황은 위에 긴글을 좀 읽어봐줫으면해 ㅠㅠ 글이 좀 길었다... 미안해 훃들.. 읽어줘서 고마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