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월이 가면 ...... 가슴이 터질듯한, 그리운 마음이야 잊는다 해도, 한없이 소중했던 사랑이 있었음을.... 잊지 말고 기억해 줘요..... 형 지금 이거 듣는다... 낄낄........ 17 살때 .... 존나 짝사랑하던 여자가 있었지.... 지금은 뭐 누구랑 결혼해서 잘살겠지만,,,,, 그당시 에는 정말 간절했었다. 정말 그사람을 원했는데.낄낄.... 전혀.. 나에게는 기회조차 없었지.. 그렇게 4년 정도를, 그 사람 하나만 봤다. 더이상 형에게는 여자가 없을껏 처럼 그 여자만 봣는데. 낄낄. 어느 순간 그사람이 어떻게 생겼고, 어떤 표정을 잘지었고, 성이 무슨 성이였는지 조차 기억이 나질 않더라.... 내 마음에 여자는 오직 그사람 뿐이라고 생각하면서 살았는데..... 그렇게 살아 보니, 말이지....... 매일 매일이 슬펐다. 어느 순간에 돌이켜 보니까, 다른 여자도 있었다는거야. 그사람 하나만 볼꺼라고 그럴수 있다고 생각했는데.. 세월이 지나고 어느 순간에 보니까...... 그 사람뒤에 다른 여자가 있었고 다른 여자들과 했던 기억은 생각해 내려 하지 않는데.. 내가 처음 짝사랑 햇던 그 여자만 어떤 기분 어떤 느낌 이였는지 계속 생각해 낼려고 한다는 거지. .. 기억이 잘안나니까 말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