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살때 쯤엔 친구가 기타    난 베이스를쳤었는데 서로 군대가고 학교 생활하다가 일도 하고 그러느라 방한구석에 짱박아두고 안친지 어언 4년가까이 된다 친구 학교에 들렸다가 오밤중에 그놈이 아직 졸업을 안해서 왕고 먹은 락동아리 방에가서 아주 올만에 바보같은 내친구 한놈더 8비트 가르쳐서 드럼에 앉혀놓고 합주를 했는데 감개가 무량했다   난 물론 다틀리고 그놈은 계속해서 기타를 처왔으니 혼자 노랠 부르고 쇼하고   예전에 는 ratm 하고 goldfinger 등등을 많이 했었는데   나이가 먹으니 beatles 나 john mayer 따위를 하게 되더라 난 존메이어는 별로 안좋아하지만 어쩔수가 없더라 20살때 그때는 진짜 우매한대중과 사기꾼같은 미디어와의 타협을 거부하는 언더그라운드의 고상한 뮤지션이 되고 싶었는데 지금 나이 27  그런시기는 지난건가.. 새벽이지만 12마디블루스나 다시시작해봐야겄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