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e's coming에서

'he'가 내가 목베이게 바라는 그가 아닐거라는 생각을 버려요.

만약 그랬다면 재일찡은 잉글리쉬맨인뉴욕이나 홈을 링크했을 거에요.

특별히 시월에 공연영상을 링크하신 것에도 이유가 있을 거에요.

시월에라는 공연은 공연명에 공연하는 달 이름이 들어가는 보기드문 공연명을 가졌습니다.

만약 10월에 어떤 일이 일어나지 않는거라면 재일찡은 워이즈오버 공연을 링크했을 거에요.

그렇다면 'coming'

커밍이란 것에는 ing가 붙습니다. 현재 진행형입니다.

10월 내내 그분은 오고 계신 것입니다.

시월에 공연 영상+he's coming

이것은 10월내내 박효신은 오고 있다. 이겁니다.

조금더 똥줄이 타고 싶으신 분들은 10월중에 박효신이 온다로 해석하셔도 좋긴 합니다. 설레발에 돈드는건 아니닝까요

하지만 10월이 끝나기 전까지는 그 무엇도 판단을 해서는 안됩니다.

최소한 10월이 끝나는 0시.

그분의 커밍은 완료가 되어야 맞습니다.

자 그림을 그려봅시다.

먼 지평선에서 우리가 목메이게 바라는 그분의 머리꼭지가 보입니다.

서서히 그분의 전신이 드러나면서 천천히 가까워집니다.

말그대로 우리가 목메이게 바라는 그분은 오고게십니다.

덕후여 믿음을 가져요.

끝의 끝까지 자신의 분신을 매만지고 가다듬고 조물조물하실 그분을 생각하면

10월의 마지막밤이 디데이가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