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썩소를 부르는 후기.

눈팅(211.237) 2008.05.25 14:57:22
조회 947 추천 0 댓글 8

쇟~~즈질 기억력에 며칠간 잠을 안 잔 관계로 순서 뒤죽박죽 ~~
신빙성 제로의 믿거나 말거나 후기 들어가효!!!
보다가 이거 뭐미?? 나도 이벵갤러인데?? 얘 뭔소리하는거밍??라고 생각되는 부분이 잇으면
가볍게 즈려 밟고 가주삼.

날짜가 금요일로 급변경되는 통에 목요일 새벽까지 대책회의 하고,
쇟은 생업등등의 일로 늦게 울 횽들이랑 합류했심.
봉투랑 빵포장용 비닐을 쇟이 가지고 있는 관계로다가 울 횽들 쇟을 아주 애타게 기다렸을거임.
빵봉지 덕분에 잠시 소중해진 눈팅이~??ㅋㅋ
암튼 3시30분쯤 코스트코로 갔더니 울 횽들 이미 장을 다보고 일부 개별포장까지 완료해놓고
죄많은 쇟을 기다리고 있었심~~~ㅋ
짐은 다 보관소에 맡기고 근처 솔횽의 집으로 가서 잠시 휴식을 취하다 약속 시간즈음해서
엠사가 있는 곳으로 고고씽~~~

엠사 앞 길거리에 짐들을 내려놓고 보니.........이거이 옮길 일이 안습
그래서 엠사 로비로 가서 끌차를 문의하니 끌차가 없다네~~제길슨!!!;;;;;;;;;;;;;;;;;;;;;;;;;;;;;;;;;;;;;;
그러하여 물렁 살이 점령한 비루한 팔뚝으로 짐들을 겨우 안으로 옮기고,
비머횽 나타날때까지 잠시 대기중~~아직 구매하지 못한 물품이 있어서
두팀으로 나눠서 각자 장을 마저 보고~
비머횽님 왕림하사........따라 세트장으로 올라감.

엘레베이터에서 짐을 내리는데 과일팩을 담은 상자가 분해되는 바람에..........바닥에.....널부러져서.....
캐안습 상황발생~~음........좀 면이 팔렸음~ㅋㅋ
그와중에............간지 캐안습인 상황에서 이형선 피디님하랑 잠시 접견~~
음.............사진짤보다는 젊어보이셨음.........................우리 이벵을 모르고 계셨음~
비머횽이 우리의 정체를 고자질 했심~~캬캬~~그러나 쇟은 두렵지 않았심~왜?? 난 정정당당 눈팅이니까??ㅋ^^
뭔 말을 주고 받았는지 기억도 안나게 아주 잠깐 뵙고............
우릴 위한 대기실로 짐들을 스텝횽아들과 함께 다 옮기고 나니까.......이거이 또 다시 눈앞이 캄캄~
할 일들이 여전히 산재~~
미처 못한 포장 작업에 들어감~~누렁댁이랑 편애횽아랑 쇼핑백 포장 작업해주고,
토닥횽아랑 나랑 정경 박스포장~~이거이 은근 손이 많이가서 시간이 많이 소요되었심.

실물 기념품은 처음 보는건데...........느무 이뻐서~~~손버릇 나올뻔했심..........은근 슬쩌기 내 주머니로~ㅋㅋㅋ
보는 것만으로도 배부른 기념품들 다 포장하고~~~
준비해간 커피를 포장용기에 옮겨 닮고 (이와중에 생수대에 물뜨러 갔다가 스텝인지...
어느 젊은 남정네랑 아주 호탕하게 말쌈을 나누며 지나가는 정금여사는 등지고 힐끔 바라봄~~
대기실로 와서 정금이 봤다고 자랑질하는 눈팅) 대충 포장을 완료하고 나니까......
욕심이 생겨서리.......머핀을 하나하나 빵봉지에 담고 리본
달고.......이쁘다고 자뻑해주고.......;;;
암튼 이리저리 준비는 대충 다 마치고 나니까..............8시가 다되가는.

그래서 다시 밖으로 나가서  미리 예약해둔 얼음 사들고 들어와서리 커피에 얼음 투하~~
음하하 준비 다 됬다 싶어서리 손 씻으로 화장실 갔다가 룰루랄라 문열고 들어오는데~~~
뜨아악~~~~어디서 많이 본듯한?? 꿈속에서???ㅋㅋㅋ 백허그를 부르는 등판이 눈앞에 떡하니 서있는거이 아니겠심??
쇟~~손바닥에 빨판이 등판 쪽으로 마구 잡아당겼으나 애써 담담한척~~스르르 다가가서 인사를 했심~ㅋㅋ

비머횽이 우리 닉네임 소개하는데..........내 닉 아시다시피 캐안습~~눈팅이 뭐임??
"눈팅"으로 소개되는 심정을 횽들은 모를거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아~~누렁이도 좀 민망했을거임?? 누렁댁 안그럼??? 우리 손잡고~~같이 애도하자~캬캬캬...
그래도 쇟은 수면아래 백만 눈팅을 대표한거라~~~자뻑하겠심~ㅋ
경수토닥토닥횽의 닉이 넘흐 부러웠심.토닥횽 닉에 민종횽이 반응을 보였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언제 누가 건넸는지 모르는 복숭아 아이스 티를 쪽~쪽~~잘도 마셔주시는 민종횽~~~
그 성배를 아무도 안챙겼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역시~~울 갤러들은 하찮여~~ㅋㅋㅋㅋㅋ
쇟도 못챙김~~~생각도 몬하다가 후기 지르는 지금에서야..........아차~~싶은.
준비한 사인지에 사인해주면서 짤 그림이랑 대사까지 찬찬히 읽어주는 센스쟁이 민종횽~~
갤러들에게 보내는 라브레터~~~동영상 따고~~한참을 우리랑 놀아주고 촬영 준비하러 가야해서 일단 1차방문 완료.

찍은 사진들 돌려보면서리 급흥분~~~잠시해주다가...................
종옥횽 왕림해주셔서 잠시 인사만 짧게 나누고 정금여사 바뻐서~사인도 못받도 암껏도 몬하고
신기루처럼~~금방 정금이는 통통통 사라짐~~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원래는 민종횽이 9시쯤 온다고 그 이후에 간식타임할 예정이여서리 6시부터 대기했었는데.........
우리차례의 간식타임은 12시로 미뤄지고
그 사이에 촬영 구경을 했심. 생각보다 세트들은 넘흐 작었어.
특히나 광순여사 방은~~저리 작은데 어케 셋이서 밥도 묵고 했을까..........싶었다는.
촬영장 여기저기 기웃~~촬영하는 모습을 보고 있노라니~~신기하기도 하고 재밌기도하고~
그러나 고백하자면.........첨엔 그랬는데....................시간이 좀 지나니까......................
세트장 밖에 있는 경수가 자꾸만 나를 부르는것 같은거이~내 맘은 자꾸만 대기실로 향하고~
다리도 아프고~ㅋㅋㅋ

암튼 잠깐 밖으로 도망나와서리 다리 좀 두들기고 있는데 비머횽이 와서리 배우들 간식배달은 미리하라고 해서~
배우님들 휴식시간에 맞춰서 대기실로 일일이 방분 배달해드렸심.
용두사마에게는 랩규~~잘생기셨어요~~사진도 찰칵 찍고~
봉필옹께 인사도 하고 간식도 전달해드리고~배우분들에게 간식 전달타임.
사여사에게 가장 격렬한 반응을 보인 이벵 갤러들~~~단체사진은 유일하게 사여사랑만 찍었심.
아주 하늘하늘~~여리여리하신데 포스는 작렬이셨음.

그리고 마지막으로 정경에게 전달~~기념품 박스는 다른 배우님들 눈에 안띄게 조용히~~살짜기
개인 대기실에서 각각 전달해드렸고, 기념품 일일이 다 꺼내서 상징적인 의미와 짤들을 보여드렸음.
초딩커플 정경이라고 넘흐 스킨쉽이 없다고 했더니 두분이 같은 반응을 각각 보이셨슴~~
내맘대로 두분은 일심이라고 우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정금여사는 사인과 동영상을 못따서.....이때 사인도 다 받고 동영상도 땄음~
배여사 누렁이 알아 보시고~~아는채 해주심~~누렁댁~~캐도도해져도 된다~~ㅋ
경수나 정금여사나 두분다 정경 기념품 박스를 캐좋아해주셨음.
정금여사는 여기서 하나 고르는거냐고~~물으셨심~(정금여사 우리는 통큰 갤러들이심~~박스채 다 여사꺼임~^^)
집에 이런 컵이 깨졌다면서리 머그잔을 좋아라했심.
경수 역시도 캐감동해주심~~전달이 다 끝나고 돌아서 나오는데
뒤에서 "야~~감동이다......이거 마음이 좀 이상해지네~"라고...혼잣말 하듯이 이 비슷하게 말하심.
게릴라전을 방불케한 정경 기념품 전달식까지 마치고.

이즈음에서 잠깐만~~~
쇟 기억력이 가물~~졸음도 와서리~~순서가 맞는지 확신이 음따~
배우님들 간식배달이 먼저인지 정경 기념품 배달이 먼저인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 와중에~~경수 두번째 대기실 방문이 있었고~~~지훈이에게 간식가방을 전달하고 있으니까....
곰방 자리를 피해주심~~


아무튼 다시 촬영씬 ........................
카메라 감독님이 하사해주신 옥좌에 앉아서리 쇟~간지 좀 나는 포즈로~~~촬영 구경~!!!
촬영 중단된 타임 짬짬이 우리 봐주고~~우리를 향해 브이를 날려주는 경수씌~

그러다 간식 타임 임박으로~~간식 챙길 마음에 정줄이 왔다 갔다하는 타임에~
민종횽~~퇴근 인사하러~캐발랄한 모습으로 다시 우리 대기실로 나타나심~
청바지에~캐주얼한 하얀 셔츠에 크로스백까지 이쁘게 맸는데~~기냥 대딩삘이였음~~눈호강 지대~
사진을 미처 찍지 못해.................횽아들에게 미안함~~~그리고 좀 약올리겠심~~캬캬
정줄도 없는데~~좀 시트해주는 우리 갤러들에게 먼저 악수까지 해주시고~~작별인사를 남기고~홀연히~~사라지심.
악수는 손을 전체적으로 감싸면서 두손으로 악수를 하면서 손에 힘을 주어 꽉 잡아주심~~
이거이 은근 가심 벌러덩이지 않심??
간식 전달이 다 끝나고 나서야...........으악~~민종씌 잡을껄~~
왠지 본인도 아쉬워하는듯했는데라는 착각크리에 사로잡혀서리 후회의 구렁탱이에 빠졌음ㅠㅠㅠㅠㅠㅠㅠ.

암튼 이벵 다 끝나고 두루두루 인사드리고 새벽 야심한 시각인지라 미모의 여성들이 갈데가 없어서리
근처 해장국 집에서 해장국 한그릇씩 아주 고상하게 먹고 있는데~
비머횽아에게 전화가 왔심~어케 인사도 안하고 갔냐고~~우린 인사인줄 알았는데~그게 인사가 아니었나벼~~
일단은 커피숍이나 좀 쉴만한 곳으로 가자고 결론 짓고 밖으로 나왔는데 커피숍이 잘 안보여서 일단 서울로 가기로하고
택시를 타고 나자마자~~커피숍 발견~~역시 캐안습의 타이밍~ㅋㅋㅋㅋㅋㅋㅋㅋ

거의 날르는 택시를 타고 토닥횽,누렁이,편애횽은 명동에서 내리고 쇟은 그냥 타고  고고씽했심.
금욜날 마무리해야 할 일이 있었는데 못해서 그 길로 생업의 현장으로 쳐달려갔심~ㅠㅠㅠㅠㅠㅠㅠㅠ
두시간 가열차게 작업해서 마무리하고
잠깐 눈 붙인게 거의 5시 다된 시각~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이때~~촬영 다 마치고 퇴근하는 길이신 비머횽 전화 걸려오심~
애기견~~우리들에 비해서~~애기인 누렁이 걱정해주고~오늘 우리 고생했다고~~격려해주고
감독님이랑 카메랑 감독님이랑 다들 고마워했다고~~말쌈해 주신듯~~잠결인지라 여렴풋이 기억나고~
또.......더 신경 못써줘서 미안하다는 말쌈도 해주셨고~
이형선 감독님하의 부탁의 말쌈~~천하정금 포기하지 말아달라고 했던가??
암튼 앞으로의 애정을 당부해주신 말쌈 전해주셨고~
쇟들의 성격적 결함으로 야기된 무심크리에 대한 얘기도 해주심~ㅋ
배우들에게 사진 찍자~달겨들지 못하고~~비명도 안질러주고~~좀 무심쉬크했다~~
정경과도 사진 찍자고 안한 우들인데~~말해 뭐하겠심.
민종씌 잘생기셨심!!! 종옥씌 이뻐효~~~이런 말도 안한 우들인데~~어쩌겠심~~나름 낯가림인것을요~
양해~~이해부탁~ㅋㅋㅋㅋㅋㅋ

음...........후기가 지대로 질러졌나 몰겠심.
언급 타이밍을 놓쳐서 빼먹은 얘기 조금 더 보충하고~~마무리하겠심.


1.세훈이는 귀엽다!! 쇟은 애가 애다울때......가장 이쁜지라......쑥쓰러운 많이 타고 우리보고 좀 부담스러워하면서리
90도로 인사하는 쑥쓰럼쟁이 세훈이가 참 이뻐더라~~
이쁘게 잘~~자라서~~멋진 배우로 자라주라~~
참 세훈이가 들거 가던 강냉이~누냐?이모??캬캬 뺐고 싶었다 묵고잡더라~!!

2.지훈이는 낯가림이나 쑥쓰러움은 없는듯~캐발랄~모드!!!
잘 웃고 말도 잘함.경수+지훈의 버디를 캐기대하고 있심~~

3.경력 연륜 본능 봉필옹~!!! 촬영장에서의 포스가 아주 ㄷㄷㄷ하셨심.
그냥 서 계시는듯한데도~현장을 한눈에 다 꽤고 있는 느낌~마이크가 걸리는것도 잡아내고~동선 제안도 하시고~
암튼 연기 쩔어~~~포스 쩔어주심!!!

4.쇟이 반해버린 카메라 감독님^^ 성함도 몰라~~정확한 직함도 몰지만~~
그 늦은 시간까지 비비적거리는 쇟들이 안쓰러웠는지 의자도 내어주시고 말도 걸어주시고
넘흐 친절해주셔서~~스아실 불청객 모드였던 촬영장 안이 덕분에 조금 편안했다효!!
이벵 끝내고 작별인사 드리러 갔더니 조그만 방에서 간식 드시고 계셨는데 막 의자에 앉아보라고 하시면서
지금 어디로 가냐고.........이시간에 어쩔거냐고 걱정해주시고~~막 그러셨심~~
쇟~경수빠답게 푼수짓 좀 했심~"울 경수 이쁘게 잘 좀 찍어주세효!!"했더니
"민종이 죽었쓰~~"라고 대답해주심!! 감독님~~이 말쌈~죽이게 잡아주신다는 거죠??^^ㅋㅋㅋ
정금홀릭 누렁댁~~정금이도 이쁘게~~라고 부탁해줌~우린~퐈심이 넘흐 강해~캬캬캬

5.민지도 잠깐 봤는데 컴컴한 데서 뵈서리 얼굴은 잘 못봤심 키는 제법 큰듯

6.엠사 문지기 총각들 미워미워미워~~짐 들어줬어도 미워~~흥!!!
한말 또 시키고 또 시키고~~잉잉

7.9시에 맞춰 얼음 채워둔 냉커피 12시가 되니 얼음 다 녹어서리 싱거워지고~~미지근해지고~~캐안습!!
그럼에도 마셔주시는 보살 스텝횽아들~~욕보셨심!!!

8. 옥숙여사님~~으악 조금은 어려워보이면서~ 뭐랄까 압도하는 포스가 있으셨음.
역시나 연기 쩌시는~~~^^

9.비머맨~~님하..............신경 많이 못써줬다고 아쉬움~말씀하셨는데~~그거이 쓰잘데기없는 말쌈이심.
어느 들마 이벵팀이 우리처럼~~오래 비비적댈 수 있단 말여~~
쇟~비록 공식 막말 3인방중 하나이지만......고마운건 고마운거~~캬캬 엄청 수고 많으셨고 감사했심.
스아실 우리 땜시 신경도 배로 써야했고~힘도 평상시보다 배로 들었을거라는거~짐작하고도 남음~

그러나 앞으로 이뻐해드린다는 장담은 못함~~왜?? 쇟은 자랑스러운 막말 3인방이니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비머횽은 쇟에게 100번은 환생하고 사과해도 용서받지 못할 죄를 쇟에게 지었심~~
액면가 40대 운운~~~이거이 쇟~~처절하게 가심에 상처로 남았심~~
사여사 죄값 크리보다~더 치룰 죄값이 많으심~~쇟은  질긴 뇨자니까~ㅋㅋ
그래도 다시 한번 감사를~

10.우리 이벵 갤러들 참말로 고생이 많았심.
쇟은 장도 다 본후에 합류했지만 멀리서 와서 장까지 다보고 새벽까지......
정말 고생 많았고 고맙고~~미안했고~^^
무리하게 서울 온 편애횽,기둥뿌리 흔들고 이벵에 협찬을 아끼지 않은 토닥횽~다 고생 많았심.
특히나 누렁댁~~이벵 스케줄 잡고~~갑작스러운 변수에 맘고생도 많았을거구~~
가장 어린 친구한테 가장 무거운 짐을 지어서 이거이 참....................마이 미안했심.
게다가 쇟이 일하러 가야하는거만 아니면 같이 놀아줬을텐데........일행이 있는 대구댁들에 비해...
외로이 집으로 갔을 누렁댁~~마이 미안하더라~
언제 서울 또 와라~~쇟 아는 동네에 애견 카페있다~~델꾸 가께~캬캬캬.
이벵 갤러들 몸도 몸이지만~~걱정하던 일을 가열차게 치루고 난후여서 허탈감도 있을거구~
좀 허망하고 마음이 그럴거임~꿈을 꾼 것도 같고~~


11.정말 나이는 다 내다버린듯 활달하고 시원시원하신 종옥씌~
덩치??는 생각보다 더 작으시더라는. 목소리가 카랑카랑한거이~아주 똑부러지심!!
이쁘셨어효!~!! 씬도 제일 많고 제일 바쁘신듯~~그래서 대화할  시간이 적어서 아쉬웠심!!
정금이 얘기도 좀 하고 그러믄 좋았을텐데~


나이 내다버리기에 있어서 둘째가라면 서러운 민종씌!!
원근감따위 뒷집 누렁이 취급하며 가볍게 캐무시해주는 이기적인 얼굴사이즈!!
우들보고 사진 찍자 했으나  민종횽 얼굴 사이즈에 다들 사진찍기 거부!!!
사진 거부한 우리~~이상한 뇨자들 아님을 전해주오!!!ㅋㅋㅋ
눈이 쏟아질듯 커주심!!! 민종횽이 오히려 우릴 챙겨주는 모드였심!!! 착하게 잘생긴 민종횽~~이셨심.


12.이벵에 참여해주고 관심 가져주신 갤러 횽들 정말 너무 너무 고마워~
횽들이 아니었으면 이벵을 어케했겠어~!!!
성공적이었는지는 몰겠지만~~진행갤러 횽들 정말 마이 애썼어.
부족함~~실수등등 있겠지만........이해해주라~
글고 정산은 좀 시간이 걸릴거야.
영수증도 여러 사람이 가지고 있고~~일단은 육체적으로 떡실신이여서
기력 회복의 시간이 필요해~~기다려줘~!!!
암튼 횽들~~~정경빠들 좀 짱인듯!!! 맞쥐??

꼬릿말:챗을 마치고 나서도 차마 잠들지 못했어. 이미 체력은 바닥인데 이상하게 잠은 안오더라.
그래서 주절리 길고 긴 이 후기를 썼다네~
올리고 나서..............자려는데 자꾸만 손발이 오그라드는 민망함이 밀려와서 삭제하고.......
다시 쓸려니 엄두가 안나서 그냥 올려~~쥬비횽~썩소 준비됬나??ㅋ
뭔가를 정리해서 더 잘 전달하려니까 이상하게 기억은 희미해져간다. 그래서 그냥 포기~이걸로 때운다~ㅋ
진짜로 순서가 생각이 안나~~앞뒤 시간차 뒤죽박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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