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즉도 쉬이 끝나지 않을 꺼 가튼 이 코로나쒸키 ㅠㅠ

다들 마스크 잘 쓰고, 따순 물 많이 마시고, 비타민도 챙거 묵고 잘 이겨내장,

갤주두요 ~~~

당신이 왜 거기서 나와?

승질 승질 잔뜩 내더니

가는 단아를 이러구 이러구 쳐다보면,

보는 울덜은 어쩌라고 어쩌라고

그러구 이러구 포옹까지 하믄,

강슥이 니보다 내 가심이 더 찢어진다

그런데 그 와중에 넘 섹시하심 ㅋ

올 오어 너띵,

모든 것을 내려놓은 자의 얼굴 ㅠㅠ

이렇게 생겨먹었다는 어미를 연민할 수 밖에 없는 강슥이

와, 여기 표정은 정말, 그냥 표정으로 다 말해주지 않냥

잘쌩인 조폭 두목처럼 입고 와서는

사진이라도 줭~

그러믄서 떠날 준비 착착,

집에 와서는 거의 눈으로 사진을 뚫을 기세로 애닳게 사진만 보다

돌아

단아가 뒤늦게 알고 자기 보고 가라니,

세상에 이렇게 더 고운 꽃미남으로 나타나믄 단아는, 단아는 어쩌라구

단아보구 저런 남좌를 보내고 어찌 살라구

아이구 거의 불면 날아갈세라, 꼭 쥐면 꺼질세라 안는 자태 보소,

그래서 더 안타까운 포옹 씬

두둥

어머니 저 가요,

에구 자식 다 필요업성,

결혼 못하게 한다구 부모고, 사업이구 다 내팽개치고 떠난다는 아들넘을 어쩔겨

마지막 장면은 어쩐지 강슥이가 쬐매 얄미워성 스킵 ㅋㅋㅋㅋ

강슥아 거대한 포석이었냐,

역시 모든 걸 다 걸어야 얻을 수 있다는 전갈의 기질, 그 마지막 한 수 였냥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