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정직원 에피서 느낀 진아 대하는 민혁과 준혁의 차이

ㅇㅇ(211.49) 2014.05.23 23:44:11
조회 305 추천 4 댓글 17
														

오늘 편집본으로 '나진아 정직원'에피를 다시 보는데

민혁과 준혁의 차이가 확연히 드러나더라고.

 

준혁은 진아가 힘든것 보며 옆에서 안쓰러워

챙겨주려고 하고 너무 무리하지 마라고 계속

걱정하고 신경써주지.

 

만약 준혁이 대표이사였으면 진아가 이미 본인

능력으로 정직원으로 뽑힌 상황에서 그런 어려운

보고서를 써내라는등 면접에서 어려운 영어인텁

시키며 당황하게 만드는 일 같은 것은 절대 안했을거야.

 

그런데 민혁이는 왜 진아를 일부러 더 힘들게 괴롭?혔을까

 

하지만 사실 이미 민혁이는 진아에게 정말 필요한 도움을 줬지. 

밤마다 야근하는 진아를 보면서 정직원을 한달 앞당겨서 바로

뽑자고 정하고, 인턴제를 앞으로 6개월이 아닌 3개월로 바꾸겠다고

개혁을 하지.

 

그리고 인턴중에서 가장 성적이 우수한 사원이 나진아란

말을 듣고는 되게 뿌듯해하며 미소를 지어.

그러더니 능력이 우수한지 한번 시험삼아 평가를 해보고 싶다는

핑계로 일본마케팅 관련된 보고서를 쓰도록 하며 이게

정직원이 평가에 중요한 작용을 한다고 거짓말을 하도록 시키고.

 

덕분에 진아는 밤을 새서 그 보고서를 울면서 작성하고...

날밤까지 새고 본 정직원 면접에서 민혁이가 자기에게만 말도 안되는

어려운 문장을 영어로 말하라고 시킴.

 

진아의 성실과 끈기 욕심을 잘 알기에 그만큼 자극을 주고 싶어하는것

같았어.

 

'자존심 상하지? 더 잘하고 싶지?' 이렇게 약올리며 지금에서 만족하지

못하도록 말이야.  하여튼 고약하기도 하고 참 대단한 사람이다 싶고,

이런 부분이 사실 진아를 매우 자극시켰고 성장시켰다고 생각해.

 

진아의 상처를 위로하고 치유해주고 직접적으로 보듬어준 사람이

준혁이고 그만큼 편하고 의지되고 그랬다고 보거든.

 

반면 민혁은 진아의 능력과 성취욕구를 성장시켜 주며 미래 꿈을

이루도록 도와주는 존재인 것 같아.

 

솔직히 진아의 스팩상 도저히 들어올 수 없는 콩콩에 입사한 것도

민혁 덕분이었고... 이후로 이만큼 우수한 인재로 성장할 수 있었던

것도 민혁의 도움이 컸지.

그런 부분에서 민혁은 진아를 자극하며, 뒤에서 눈치 못채게

배려하고 많이 도움을 줬어.

 

결론은 이런 두 남자의 사랑을 받은 진아가 굉장히 부럽다고...ㅜㅜ

 

나중에 민혁과 진아가 결혼을 하더라도 진아는 계속 회사에서

일을 할 것 같아. 공부도 더하며 정말 민혁이 자랑스러워할만한

그런 우수한 인재로 거듭날 듯...

진아도 민혁과 함께 아빠의 꿈이 담긴 콩콩을 키워나가는 것에

큰 보람을 느낄테고... 

 

보여주지 않은 두사람의 미래를 망상만 하는 현실이 눈물나지만

이렇게 상상이라도 할 수 있게 해 준 것에 대해 ㅅㄷ에게 감사하며

오늘도 무한 복습중..ㅋㅋ

 

 

viewimage.php?id=3dbcc232ebd72a&no=29bcc427b18b77a16fb3dab004c86b6fb2a09527f01c968385b55213ee8be959fda3bc77b361af116e2f61d94ea763390969ca840404980514e610d1b3

viewimage.php?id=3dbcc232ebd72a&no=29bcc427b18b77a16fb3dab004c86b6fb2a09527f01c968385b55213ee8be959fda3bc77b361af116e2f61d94ea763390962ced0520c93001ee610d1b3viewimage.php?id=3dbcc232ebd72a&no=29bcc427b18b77a16fb3dab004c86b6fb2a09527f01c968385b55213ee8be959fda3bc77b361af116e2f61d94ea7633909399b810e0fc45b40e610d1b3 

viewimage.php?id=3dbcc232ebd72a&no=29bcc427b18b77a16fb3dab004c86b6fb2a09527f01c968385b55213ee8be959fda3bc77b361af116e2f61d94ea763390968ccd40e5f990512e610d1b3

viewimage.php?id=3dbcc232ebd72a&no=29bcc427b18b77a16fb3dab004c86b6fb2a09527f01c968385b55213ee8be959fda3bc77b361af116e2f61d94ea76339093fcadb520c945b14e610d1b3

 

진아 눈물어린 미소가 참 예뻤던 장면, 더불어 민혁의 따뜻한 눈빛도 좋았음 ㅜㅜ

추천 비추천

4

고정닉 0

0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시세차익 부러워 부동산 보는 눈 배우고 싶은 스타는? 운영자 24/05/27 - -
6887 일곱살 시절 높이뛰기 에피에서 [5] ㅇㅇ(114.200) 14.05.27 125 0
6886 일할 시간도 없이 바쁜데 무슨 연애냐던 노.대.표 [4] ㅇㅇ(114.200) 14.05.27 129 0
6885 음.... [3] ㅈㅎ(119.71) 14.05.27 107 0
6884 99회 일일 데이트 할때 [8] ㅇㅇ(183.103) 14.05.27 153 0
6882 이젠 과거 장면들 돌아보며 짠내보다 미소가 지어져 [32] ㅇㅇ(211.49) 14.05.27 271 0
6881 사실 ㄱㅈㅂ 끝나면 [3] ㅇㅇ(114.200) 14.05.27 117 0
6879 아직 민.혁이가 더 좋은듯 [7] ㅇㅇ(114.200) 14.05.26 204 0
6877 전에 촬영스포 봤다는 ㅎㅁㅅ는 (신//퀴 안 본 사람은 스포가 되려나) [5] ㅈㅎ(119.71) 14.05.26 199 0
6876 지금 돌이켜보니 다행이다 싶은게 [2] ㅇㅇ(114.200) 14.05.26 137 1
6875 아직 ㅅㄷ 인터뷰는 안 읽었지만 [12] ㅈㅎ(119.71) 14.05.25 355 0
6874 ㅅㄷ의 인터뷰 마지막 언급보니 [2] ㅇㅇ(114.200) 14.05.25 292 0
6873 역시 우리 예상대로 민혁이 짝사랑= 지ㅋ의 ㅅㄱ짝사랑 [4] ㅇㅇ(211.49) 14.05.25 270 0
6872 능력자 길.선.자 에피가 일회성 에피였구나 [6] ㅇㅇ(114.200) 14.05.25 256 0
6871 스뎅 인터뷰 보고 가슴이 뛰었어 ㅠㅠㅠㅠ [8] ㅇㅇ(211.49) 14.05.25 367 2
6870 ㅅㄷ인터뷰보니 [4] ㅇㅇ(114.200) 14.05.25 151 0
6868 ㅅㄷ 인터뷰 오늘 나옴 [5] ㄱㄷ(90.41) 14.05.25 211 3
6865 ㅁㅎ이의 지난 일년... [5] ㅇㅇ(114.200) 14.05.25 198 0
6864 민혁-진아, 광고도 찍었었는데 [7] ㅇㅇ(211.49) 14.05.24 1382 0
6863 요 씬에서 ㅁㅎ씨 입술이 부르튼 게 한편으로는 묘한 느낌이다 [2] ㅈㅎ(59.9) 14.05.24 137 0
6862 그래도 ㅁㅎ이 상상씬이라도 있으니 다행인가? [3] ㅈㅎ(119.71) 14.05.24 160 3
6859 ㅈㅇ가 첫월급 탄거 [3] ㅇㅇ(114.200) 14.05.24 148 0
정직원 에피서 느낀 진아 대하는 민혁과 준혁의 차이 [17] ㅇㅇ(211.49) 14.05.23 305 4
6855 ㅁㅎ이 짠내는 폭발하고 ㅈㅇㅈㅎ은 예쁘고 [4] ㅈㅎ(59.9) 14.05.23 135 0
6853 90회 에피 다시 봤는데 [6] ㅇㅇ(114.200) 14.05.23 144 0
6852 칙칙폭폭 ㅁㅎ중심ㅁㅎㅈㅇ편집본(101-120) [5] wg(59.9) 14.05.23 128 3
6851 칙칙폭폭 ㅁㅎ중심ㅁㅎㅈㅇ편집본(1-100) [11] ㅈㅎ(59.9) 14.05.23 178 4
6850 요런 장면도 좋더라 [2] ㅈㅎ(59.9) 14.05.23 128 0
6849 ㄱㅈㅂ은 ㅎㅇㅋ시리즈에서 ㅈㅎ(59.9) 14.05.23 257 0
6848 2015년에도 콩.콩엔 인턴이 [1] ㅇㅇ(114.200) 14.05.23 144 0
6847 ㅃ..이번에 고/경/표 때문에 무/서/운 이ㅇㅑ기 봤는데 [2] ㅈㅎ(119.71) 14.05.23 129 0
6846 노ㅁㅎ씨는 정말 맘이 들어서 싸인을 했을까? [1] ㅈㅎ(119.71) 14.05.23 131 0
6845 ㅈㅎ이가 떠난 이유... [4] ㅈㅎ(119.71) 14.05.23 116 0
6842 정식으로 연애 시작할 때 [8] ㅈㅎ(119.71) 14.05.22 173 0
6841 마지막회 민아 데이트 복장도 청실홍실이네 [11] ㅇㅇ(211.49) 14.05.22 228 3
6840 ㅁㅎ이가 아직 이유를 얘기 안해줬겠지? [18] ㅇㅇ(114.200) 14.05.22 160 0
6839 발로 보는 기자들도 많나 보네. [21] ㅈㅎ(59.9) 14.05.22 210 1
6838 ㅃ. 해/투에도 나오나 봐 [7] ㅈㅎ(59.9) 14.05.22 163 0
6837 ㄱㅈㅂ은 확실히 음악이 좋음 [1] ㅇㅇ(203.226) 14.05.22 105 0
6836 조용하네. 이사에피에서 [3] ㅈㅎ(59.9) 14.05.22 115 0
6833 47회도 좋다 [4] ㅇㅇ(114.200) 14.05.21 146 0
6832 일곱살 시절 vs 기억찾은후 [4] ㅇㅇ(114.200) 14.05.21 111 0
6831 배우덕질 경계령 발동 [6] ㅇㅇ(211.49) 14.05.21 207 2
6830 ㅃ. 라디오 올라와서 들었는데 별건 없네 [5] ㅈㅎ(59.9) 14.05.21 190 0
6829 ㅈㅎ 인터뷰 [1] ㅈㅎ(59.9) 14.05.21 194 2
6827 ㅁㅎ이 인터뷰 [3] ㅈㅎ(59.9) 14.05.21 177 0
6825 민.혁이 인터뷰 ㅇㅇ(114.200) 14.05.21 119 0
6824 이 씬도 참 좋아 [1] ㅈㅎ(119.71) 14.05.21 132 0
6820 ㅁㅎ ㅈㅇ 키스씬 [2] ㅇㅇ(183.103) 14.05.21 140 0
6816 만약 ㅁㅎ이가 기억 되찾고 ㅈㅇ 좋아하는 자기 마음을 거부했다면 어땠을까 [7] ㅇㅇ(114.200) 14.05.20 170 0
6814 이제 와서 하는 얘긴데... [3] ㅇㅇ(114.200) 14.05.20 165 0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