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시방 알바는 1년정도 하고있는중이야 일단 후기를쓰고 나중에 빌런과 단골들을 한번 써볼려고해
일단 우리 피시방규모는 130석 정도되는 엄청 크지도 작지도 않아
그렇지만 동네에서 인기가 많은편이라 좀 바빠

일단 평일 오전부터 이야기해볼게
아침시간에는 확실히 손님이 없어 대신 그 시간에 다른 일들을 해야해 재고채우기, 재고 물품 정리, 재고 소분하기 등 오늘 할 장사를 대비해 미리 준비하는 일을 아침에 그리고 일주일에2번정도 자리 대청소를 해 이게 지랄맞아 허리가 존나 아프고 힘들어 마지막으로 기름청소 기름청소는 처음하면 매우매우 지랄맞아 그렇지만 할만해 이정도가 끝이야 이거 다하면 아침은 매우 편해 점심도 한가한 편이야 하지만 방학이다? 이러면 말이 달라져 12시 쯤 되면 갑자기 바글바글 거리는 소리와 함께 자리를 채우기 시작해 특히 초딩이 온다 일단 귀가 존나 아파 애들은 목소리자체가 곤욕이라 어쩔 수 없어 그리고 요즘 중고딩들이 주문을 주문을 존나 시켜서 방학은 힘들수도있어 그렇지만 대체로 편한 날에 속해

평일 오후는 다른 잡일이 없어 그냥 주문들어오는거 받고 주면 끝이야 근데 왜 일이 이거밖에 없냐? 그 시간이 주문이 존나 들어올 시간이야 게임하다 배도 출출하고 음식 시키고 음료 시키고 그리거 자리 나가면 바로 치워야해 다른손님들이 계속 들어와 그래서 꾸준히 힘든 시간때야 대신 잡일이 없어서 다른 면으로는 편할수도있어

평일야간은 개인적으러 제일 꿀이야 손님이 적고 일단 중고딩도 없고 성인만 있고 손님도 많이 오지않아 대신 화장실 청소와 담배 청소가 주 업무가 있는 편이기도해 흡연자라면 담배청소는 뭐 편하지
바쁘지않아 좀 지루할수도있어 그리고 평일야간은 주로 주5일을 하기때문에 정상적인 삶은 힘들어

주말 오전이야
이시간도 평일 오전이랑 일은 아예 똑같아 대신 점심시간이 평일보다 좀 더 힘들어 가끔 재고 박스가12시에 들어온다? 그럼 뭐 아무생각 안들고 욕이 존나 나올거야 개인적으러 이건 지옥이였어
나머지는 수월해

주말 오후야 이시간은 매우매우매우 바빠 대신 알바생을 두명쓰는 타임이기도해 그래서 어케보면 바쁘지만 으쌰으쌰도 되고 재미있게할 수 있어 하지만 같이하는 알바생과 성격이 안 맞고 한명이 일을 논땡이 친다?? ㅅㅂ 그럼 걍 혼자있는거보다 더 힘들어 양날의 검이야
이 시간도 할거는 자리청소 주문 끝이야

주말야간은 내 주 타임이야  1시30분까지 매우 바빠 진짜 힘들때는 음식 디펜스를 하는 느낌이야 대신 2시가 지나면 수월해져 흡연실 청소 화장실청소 개인적으려 시간더 적당히 빨리가고 주말야간은 다른 시간때보다 시급이 더 많이줘서 이런면에서는 좋아

개인적으려 편한순위는
평일 야간>평일오전>주말오전>주말야간>평일 오후>주말 오후 순이야
다음에는 빌런 및 단골들을 말해줄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