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술을 먹는 이유가 무엇일까?

단순히 혀에 느껴지는 맛이 아닌 취해서 기분좋으려고 먹는다. 그렇다면 취했을때 어떤 느낌일까?

평상시 제정신일때 우리가 받는 스트레스에서 해방시켜주는게 술이다.

1. 친구에게 의리를 지켜야 한다는 관념

2. 가족에게 충실해야 한다는 관념

3. 남들에게 좋은 이미지로 보여야 한다는 관념

4. 장래를 준비해야 한다는 관념

5. 돈을 모아야 한다는 관념

그 밖의 수 많은 사회생활에 필요한 인간다운 관념들이 둘러쌓여 있을때가 우리는 제정신이라고 부른다.

이때 술을 마시고 취하면 이러한 관념으로부터 해방감을 느끼고 이 해방감으로 스트레스를 벗어나기에 기분이 좋은거다.

새가 알을 깨고 나올때 온몸으로 발광하며 나오듯 자신을 힘들게 하는 관념으로부터 해방시켜주는 역할이다.

자신을 힘들게 하는 그 관념을 깨주는것이 발광이고 일정수준마다 발광으로 관념을 부수고 더 넓은 틀을 볼수있는 시각을 키우게 된다.

영적인 수준이라는건 알려진대로 십선비처럼 유순해지는게 아니다. 세상 모든것을 받아들이는 과정으로 기존의 틀을 깨고 나올때 분노와 발광으로 깨고 나오게 된다.

착해지는게 수준높다는 소리는 종교에서 지들 꼬봉만드려고 지어낸 개소리고 세상의 실체를 그대로 다 받아들이는것으로 모두가 눈치볼때 예스를 예스라고 할수있고 노를 노라고 할수있어야 한다. 그저 뒤에 숨어서 선비질이나 하며 꼰대마냥 헛소리하는건 사이비들이나 하는짓거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