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대론에서는 속도가 빠를수록 이동거리가 수축되죠. 그런데 마찬가지로 질량체도 공간을 수축시킨다고 해요.

그러니까 속도가 빨라지는 것과 질량체의 질량이 증가하는 것은 길이수축(공간수축)이라는 같은 현상을 만든다는 겁니다.

속도가 빨라지면 질량이 증가하는가란 질문이 자꾸 갤에 나오는거보면 상대론을 잘 이해못한 사람들이 많아보여요.

에너지를 외부에서 받을 경우, 예를 들어 cern의 입자가속기의 경우 전자를 계속 가속시키죠. 그럼 어떻게 될까요?

전자의 개수가 늘어납니다. 에너지가 질량화가 된겁니다. 이건 에너지와 질량의 등가원리때문에 이해가 쉬울거에요.

즉 외부에서 힘을 계속 받을 경우 질량이 늘어난다는겁니다. 

그럼 이제 외부에서 힘을 받지 않는 경우에 대해서만 따져보면 되겠죠?

이건 간단하게 육상선수가 가속해서 달린다고 해보죠. 육상선수는 자기 에너지를 소비해서 달리는거라 

그 가속운동으로 에너지의 소비가 일어나죠. 그런데 길이도 상대론적으로 아주 미세하게나마 수축되겠죠? 

그럼 이 경우 질량이 증가한걸까요? 질량이 증가할리가 없죠. 오히려 감소하겠죠. 에너지지를 소비했으니까요.

그럼 질량이 감소했는데 그런데도 왜 길이수축은 왜 발생하는 걸까요? 이 부분이 중요해요.

물체의 질량이 감소하면 길이는 수축되지 않고 오히려 전보다 팽창해야하는데 길이가 수축되었단 말이죠?

이걸 운동량보존으로 아주 쉽게 설명해드릴게요. 잘이해해보세요. 

우주공간(무중력공간)에서 제가 버릴수있는 질량체를 버릴 경우 가속운동을 하게되죠? 

그리고 외부의 힘이 작용하지 않을 경우 관성때문에 그 운동량은 계속 보존되겠죠?

가속을 멈추고 등속운동을 하게 되고 그 속도가 계속 유지 된다는 말입니다.

질량체를 계속해서 버릴 경우 계속 속도가 증가하면서 그로인한 운동량도 계속 보존되겠죠?

따라서 속도가 증가하면 질량이 감소하더라도 상대론적으로는 길이수축이 발생하는 겁니다.

그런데 이걸 양자역학적으로 설명하면 어떻게 될까요? 생각해보실 분들은 생각해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