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즌브레이크는 처음에 시즌1 3화정도 나왔을때부터 초기부터 봤다가. 군대크리로 시즌1에서 딱 담 넘어가는것만 보고 군대 갔었는데.. 이게 웬걸 프리즌브레이크가 한국에서 난리를 치더군요.
그러고니 들리는 소리는 시즌이 갈수록 막장이라는 소문.. 그래서 전역후에도 안 보다가 심심하길래 시즌1부터 다시 감상.

역시 시즌1은 신선하고 좋더군요. 시즌2도 초반에는 지루하다가 갑자기 추격전이 이루어지면서 스코필드vs머혼의 대결로 흥미진진해지면서 재밌더군요.

많은 이들이 막장이라고 말하는 시즌3.. 하지만 이게웬걸 생각보다 재밌더군요. 비현실적인 교도소인 소나의 모습이 폭스리버하고는 다른 느낌으로 재밌더군요. 탈출을 준비하는과정이 재밌었지만 휘슬러 내용은 확실히 내용이 잘 어울려지지 않는다고 느껴지더군요. 뭐 그래도 재밌게는 봤습니다.

새라에 대한것도 알고 있었지만 가벼운 마음으로 시즌4 돌입...하지만 이게웬걸 1화.2화 봤는데. 뭐가 내용이 뒤죽박죽이네요 ㅡㅡ;. 앞뒤가 안 맞는거 같고 내용을 이상하게 꼬아놔서 처음부터 실라를 두고 이렇게 서로 난리치는모습이 개연성이 자연스럽지 않네요 ..

자막이 이상하게 그런지 내용도 이해가 안되고..
분명자막에서는 대머리 각하라는 사람도 컴퍼니를 없애려고 실라를 보호하라고 하는거 같았는데 말이죠.제가 알기에도 그사람은 컴퍼니인데 왜 컴퍼니를 없애기위해서 실라를 찾으라고 하는건지도 모르겠고...자막이 이상해서 그런건지 몰라도 뭔가 내용이 뒤죽박죽...

어차피 시즌4에서 프뷁도 끝난다고 하고 시작한거 마저 보긴 해야겠지만 언제쯤 시즌4는 탄력을 받을지 궁금하네요


하지만 갈수록 귀여운 벨리때문에 보게 되네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