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거 역사를 다 거슬러 올라가면
결국 태릉에 있을때까지 타고 올라가야 하는거임.

실력이 뛰어난 선수가 나옴. 게다가 세계급으로 독보적임.
그럼 잘 키워야 하는데 우리나라 연맹이 어디 그럼?

어 잘하네?? 야 그럼 쟤 내라인에 넣어서 내가 덕좀 봐야겠다. 쟤 돈 되겠네.
쟤 내가 키운걸로 해서 내가 한자리 해야겠다.
이렇게 되는거.

그렇게 파벌싸움에 휘말리지
여기저기 고위급 인사들 얼굴마담으로 끌려다녀야 되지
게다가 연습환경은?
태릉 열악했던거 다 알잖음.
그리고 톡까놓고 말해서 실력이 엇비슷한 사람이라도 있어야
기량도 올라가는건데 차이가 나도 어지간히 나야지.
동기 부여가 됨?
(타선수 비하는 아니고 현실이 그렇잖아)

그래서 몽땅 걷어차고 태릉에서 나올때 부터 이미
미운털 다 박힌거잖아.
시작은 거기 부터임.

자기들 손아귀에서 쥐락펴락 못하니 곱게 안봐지는거지.
갤주만 그러냐? 김ㅇㅇ선수나 안ㅎㅅ선수도 고생고생 다했지.
걍 지들 손에 쥐락펴락 안당해주는 선수들은 죄다
못살게 구는거임.
거기다 그게 한자리하고 한재산 끌어모을 수 있을 정도의
세계급 선수들이면 더 미운거임.
아 ㅅㅂ(욕미안) 쟤만 내손에 들어와주면
내가 한자리하는 건데 감히 내말을 안 들어????
절대로 편하게 살게 안냅두겠다.
이딴 심보.

그러니 사사건건 태클들어가는거.

그리고 사실 차관 압력있었던건 이미 예전에 알려졌었지만
이만큼 관심을 끌게된건 이번게이트 터진 덕인데..

나는 사실 특별히 갤주를 찍어누르려고 했다기 보다도
저 규정이 정ㅇㄹ땜에 규정고치다가 같이 생긴거라잖음.
그래서 그거 덮을라고 협박했던거 아닌가 싶기도 함.

이게 이슈 커지고 그 규정 왜 생김??
이렇게 파고 들어가다가 정ㅇㄹ 나오고 최ㅅㅅ나오고
줄줄이 캐 나올까봐 갤주 찍어누른거 아닐까??

그거 아니면 출전못하게 협박해서 쟤들이 볼 이득이 없음.

이거 캐면 안되는데???
마침 이거 걸고 넘어지는게 미운털 박힌애네??
야 가서 찍어눌러. 이렇게 된거 아닐까 싶기도 함.

물론 이건 다 내 궁예임.
대체 쟤들이 왜 그랬을까??
쟤들이 볼 이득이 있나???
생각해보니 없음.. 그럼 덮어야 될게 있나???
이렇게 생각하다 보니 여기까지 생각해보게 됨.